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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꾼과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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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무꾼이
산에 나무를 하러 갔습니다.

칡덩굴을 거두려고 붙들었는데,
그것이 하필
그늘에서 자고 있던
호랑이 꼬리였습니다.

잠자는 호랑이를 건드린 나무꾼은
깜짝 놀라
나무 위로 올라갔습니다.

화가 난 호랑이는
나무를 마구 흔들었습니다.

나무꾼은 놀라서 그만 손을 놓아
나무에서 추락했는데,
떨어진 곳이
호랑이 등이었습니다.

이번에는 호랑이가 놀라
몸을 흔들었고,
나무꾼은 호랑이 등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호랑이는
나무꾼을 떨어뜨리기 위하여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나무꾼은 살기 위해서
사력을 다해
호랑이 등을 더 꽉 껴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농부가
무더운 여름에 밭에서 일하다가
이 광경을 보고는 불평을 합니다.

“나는 평생 땀 흘려
일하면서 사는데,
어떤 놈은 팔자가 좋아서,
빈둥빈둥 놀면서
호랑이 등만 타고 다니는가?”

농부는 죽기 아니면 살기로,
호랑이 등을 붙들고 있는
나무꾼을 부러워 했습니다.

때로 남들을 보면
다 행복해 보이고,
나만 고생하는 것 같습니다.

나는 뜨거운 뙤약볕에서
일을 하고,
남들은 호랑이 등을 타고
신선 놀음을 하는 듯합니다.

그러나, 실상을 알고 보면
사람 사는 것이
거의 비슷합니다.

나와 똑같은 고민을 하고
나와 똑같은 외로움 속에
몸부림 칩니다.

남과 비교하면
다 내것이 작아 보인답니다...

나에게만 아픔이 있는것이
아니라 실상을 들어가 보면
누구에게나 아픔이 있습니다

비교해서 불행하지말고
내게 있는것으로 기뻐하고
감사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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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이창배님의 댓글

호랑이 등을 잡고 죽을까 벌벌 떨고있는 모습이

우리들의 자화상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픔니다

죽고자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하는 자는 죽는다는 것을~~~

이봉배님의 댓글

세상 사는게 거기서거기가 아닌 경우가 더 많음을 아셔야 할것 같습니다

현실에서의 행복은 느낌대로 지수가 다르지만 감내하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의

계단은 천층 만층 인걸요 비슷한 층의 비교는 거기서 거기지만 그 층이 얼마나 많은

차이를  그리고 결과를 가지고 오는지 누구나 아실텐데요

다만 어떠한 환경 에서도 남과 비교치 말고 주어진 현실을감사히 받아들이는 여유를 가지라는

말씀으로 새기겠습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보이는 것만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그에게는 내가 모르는 어려움들이 고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만 생각하고 모든 것을 내 중심으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다른 사람을 더 많이 이해하고 포용하는 너그러움이 필요합니다. 더우기 참사랑은 상대를 이해하고 포용하고 화해하지 아니하면 '소리나는 꽹과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겁니다.큰 교훈을 소개하신 항삼님께 항상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빠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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