傷心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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傷心의 얼굴
厚木/소상호
그제는 업자와 전화로 30분동안 입씨름을 하고
어제는 과일 가게 주인과 상한 과일 때문에
高聲을 되로 주고, 말로 받았다
또, 오늘은 다른 업자와 얼굴을 붉혔다
며칠을 두고
주위의 사람과 다투거나 갈등을 느끼면
속앓이, 상심이 깊어간다
"너무 강하지못하여
얕보는 것일까"
"왜 人間關係에서 손해를 볼까"
"무엇이 원인 인가"
돌아가신 큰 형이 언젠가
"동생은 너무 얼굴이 착해서 탈일세"
흘러가는 구름을 타고 그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다
먼 하늘을 바라 보면서 생각에 잠긴다
"나는 왜 엄한 모습을 가지지 못하였을까"
"왜 강한 인상을 만들지 못하였을까"
한참을 생각하며 답을 쓴다는 것이
"아마 나 자신에게 엄격하지 못하고
마음 가는대로 버려두어서 일 것이다"
깊은 고뇌에 빠지다
동녘에 해가 뜨듯이 서서히 헤엄쳐 나와
조용히 웨쳐본다
"그래 모든 사연은 나로 인한 것이다"
"原因의 끄나풀은 나 자신이다"
그리고 중얼거린다
'"언제나,
나로 부터 自由스러울까"
"언제나,
초라한 나의 恨에 옷고름 달아
고운 비단옷을 입힐까"
주루룩 흘러내린 눈물이
傷心을 달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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