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붉게 물든 저녁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노래가 있어 행복하고
꿈이 있어 행복하고
사랑을 베풀 수 있어 행복하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기쁨도 슬픔도 맛볼 수 있어 행복하고
더불어 인생을 즐길 수 있어 행복하고

누군가가 그리워
보고픔도
그리워 가슴 아리는 사랑의 슬픔도
모두 다 내가 살아있기에
누릴 수 있는행복입니다.
형제들의 방문을 기대하고
진솔한 마음담아 소심껏
한줄 적어주길 바라는
시대가 선물한 정담긴 공간에서
조석으로 느끼는 행복을
가득히 표현 합니다.
홈 주인들의 목마름을 달래주듯
함께 사랑 나눕시다.
1800 형제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