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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처음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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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처음처럼


사람을 만나도, 일을 해도
처음 먹었던 마음과 그 느낌을 잊지 않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사람은 익숙해지고 편해지다 보면
그 절절한 첫 마음이 흐트러져 틈새를 만들고,
일은 반복하다 보면
자꾸만 새로운 것, 편한 것에 눈 돌리는 까닭에
절박했던 희망의 한 조각을 잊어버리게 됨에..

나태함과 오만함은
지금의 상황이 영속되리라는 미련한 까닭이고
존재의 가벼움은
어려움을 피하고자 하는 비겁함의 소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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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쩌면 잊어 가는 것이 아닌가

돌아갈 곳 그리도 애태워 했음도
세월의 핑계로 적당히 마모되기를 기다리며
어쩌면 핑계 좋은 운명론에 기대어
그 첫새벽의 칼날을 버린 것은 아니던가.

내 생존의 날들에 묻힌
수많은 번민과 희생의 인연들이 있었음을
너무 쉽사리 잊어가며
또 다른 색깔의 옷 갈아입기를
은근히 즐기는 것은 아닌가.

아마도 그럴 것이다.

첫 새벽의 첫 마음
그 회귀의 여행을 위하여.......

늘 깨어 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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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가
되어야합니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입니다.
늘~
처음 과 같은 마음 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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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양형모님의 댓글

문정현자매님 ! ! !
40일 금식하시는 형제의 안부를 묻고싶네요.
한주일정도 남았는데........
마지막까지 용기를 내서 꼭 승리자가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안부전해 주세요.
아 주, 아 주.

문정현님의 댓글

친구는 같은 지역이나 모임이나 얼굴을 맞대고
동업을 하는 사람이나 정례 모임이라도 가질때
친구라는 이름표를 붙일 수 있었던
옛 정서에 비교하면 정보화 시대는 친구의 벽을
새롭게 엮어 주는것 같습니다.

얼굴없는 이름표도 컴터에서 스쳐가는
아이디도 공통점을 느끼고 공감할때
아하!~ 친구라는 고운 푯말을 붙이고 싶지요.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아주 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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