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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부모님성회 21가지 발전방향제안/충남지회이재영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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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국 실현을 위한 21가지 제언] -  이재영교수 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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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신학적 고찰

1. 제3 종교개혁의 기치(旗幟)를 들자 

2. 독생녀 논쟁의 강을 건너자 

3. 메시아는 오류가 없으신 분인가? 

4. 참부모님의 시대정신을 계승하자 

5. 신령과 진리로 거듭나는 가정연합이 되자 


제2부. 참부모님 뜻과 섭리의 방향

6. 참부모님의 유지(維持)를 받들자 

7. 누가 진정한 참부모님의 후계자인가? 

8. 누가 참부모님의 영광을 가리는가? 

9. 메시아를 ‘우리’ 안에 가두지 말자 

10. 지혜롭게 참부모님을 모시자 


제3부. 가정연합 선교전략

11. 가정연합 전도의 걸림돌은? -

12. 회개 없이 구원은 없다. 

13. 식구공동체를 재건하자 

14. 치유하는 교회 가정연합이 되자 

15. MZ 세대를 교회로 부르자 

16. 천일국 안착의 길이 보이는가?


제4부. 종교조직과 리더십

17. 가정연합 조직 이대로 좋은가?

18. 실패한 지도자의 전철을 밟지 말자 

19. 종교 지도자는 성빈(聖貧)을 즐겨라. 

20. 국민 종교의 길로 나가자 

21. 하나님 중심 종교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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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부. 종교조직과 리더십]

17. 가정연합 조직 이대로 좋은가?      / 18. 실패한 지도자의 전철을 밟지 말자 

19. 종교 지도자는 성빈(聖貧)을 즐겨라. / 20. 국민 종교의 길로 나가자 

21. 하나님 중심 종교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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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제4부 종교조직과 리더십


60--- <17. 가정연합 조직 이대로 좋은가?>


-- 조직은 살아 있는 유기체다. 유기체 성장의 원리가 있듯이 조직체 성장의 원리가 있다. 이 원리를 잘 적용하는가 그렇지 못한가에 따라 조직은 건강한 조직도 되고 허약한 조직도 된다. --- 조직의 원리에는 (1) 계층의 원리 (2) 권한 위임의 원리 (3) 통솔의 범위의 원리 (4) 조정의 원리 (5) 사기(士氣)의 원리가 있다. 이 다섯 가지 원리 중 하나라도 제대도 작동되지 않으면 그 조직은 성장할 수가 없다. 


--1) 계층의 원리 : 우선 가정연합 교회 조직이 중앙집권적 조직인지 개교회주의(독립교회)인지 애매하다. 전국에 240여 교회가 중앙 협회의 직접적인 지휘 감독하에 있다면 이것은 개교회 관리와 지원을 포기한 것과 마찬가지다. -- 협회장 한 사람이 전국 240여 교회 수장(首長)이 된다는 것은 계층의 원리를 무시한 행정이다. 


2)권한 위임의 원리 : 조직에는 상부조직과 하부조직, 그리고 중간 조직의 리더에게 적당한 권한이 주어져야 한다. 그래서 결재에는 대결(대신 결재), 위임전결(중간 지도자의 결재로 끝남) 등이 있는 것이다.-- 권한 위임 없이 최고 지도자 한 사람이 수백 개 교회를 지휘 감독하게 되면 업무를 파악하지도 못하고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없게 된다.

 

3)통솔범위의 원리 : 한 조직의 장이 관리 감독할 수 있는 적절한 인원은 정신노동에서는 6∼9명, 육체노동에서는 10명∼15명으로 본다.  정부 조직이나 군대조직은 대부분 이러한 통솔범위를 지키고 있다. 

61-- 이러한 통솔범위의 원리는 조직 내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업무의 효율성을 고려한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교회 조직으로 볼 때 협회장 산하에 7명 내외의 교구장, 교구장 산하에 7∼10명  내외의 교회장을 지휘 감독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4)조정의 원리 : 어떤 조직이건 상위 부서와 하위 부서, 부서와 부서 간의 알력과 갈등은 불가피하다. -- 지금처럼 개 교회주의로 간다면 교회 간 갈등은 일어나지 않겠지만 각 교회를 관리하고 지원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개교회 안에서 목회자와 교인 간의 갈등, 교인과 교인 간의 갈등을 조정하고 화해를 끌어내기 위해 상위 직급의 지도자 역할이 필요한 것이다. 지금처럼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는 “대교회장” 제도는 목회자 권위나 세워주는 것이지 교회 성장을 위해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5)사기(士氣)의 원리 : 조직의 장으로서 가장 중요한 역할은 구성원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것이다. 구성원이 사기가 있어야 자발적인 참여와 공동체를 위해 자신을 희생할 수 있다. 

--  교인들의 사기 요인은 무엇인가? 그것은 믿음과 사랑이다. 믿음과 사랑을 고양(高揚)하면 사기가 오른다. -- 일선 목회자들의 사기가 오를 때 교인들의 사기도 높아진다. 그런데 전국 240여 개 교회의 일선 목회자들의 사기를 협회장 한 사람이 올릴 수있겠는가?-


-- 현 가정연합의 발전을 위해 조직의 원리에 바탕을 둔 정상적인 조직이 되기 위해서 다음 사항을 제안한다. 


** 첫째, 조직 체계나 직제를 규정하는 교회법이 제정되어야 한다. 현재 가정연합은 지도자가 바뀌면 조직 체계도 바뀌었다. 그래서 조직의 안정감과 지속성을 잃어버리고 많은 시행착오를 범하게 된다.--- 교회법을 만들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교회가 되어야 한다. --부모님은 교회법을 만들라고 하셨다.--  참부모님은 지도자가 없어도 교회법 시스템으로 교회가 돌아가도록 헌법을 만들라고 하셨다.


62-** 둘째, 중앙집권적 교회 체제와 개 교회 체제를 균형 있고 조화로운 교회 체제를 세우자.---궁극적으로는 가정교회, 개인교회로 가야 한다. 가정교회는 가정연합의 시대정신이고 섭리의 종착점이 된다. 따라서 가정연합은 중앙집권 체제와 개교회 체제의 조화로운 교회가 되어야 한다.


** 셋째, 전문성을 갖춘 지도자를 세우자. 아무리 조직이 잘 구성되어 있어도 조직을 이끌어가는 지도자가 무지하고 무능하면 그 조직은 성장 발전할 수 없다. 기독교에서 신학대학원을 나오지 않고 목회자가 된다는 것은 상상할 수가 없다. -- 신학을 공부하지 않은 사람이 목회자가 된다는 것은 마치 의학을 공부하지 않고 의사가 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  아무리 뭐라 해도 목사가 되기 위해서는 신학교를 거쳐야 해요. 여기 브리지포트 대학을 거쳐가지고, 우리 통일신학대학원석사 이상의 사람 아니면 통일교회목사가 못 된다. 이거예요. 대학을 나오고 그래도 통일신학대학원을 거쳐야 한다. 


** 넷째, 교회 조직의 지도자는 봉사직이 되어야 한다. 교회 지도자는 어떤 이익이나 명예를 위해서 어떤 직을 맡아서는 안 된다. 특히 비영리 기관의 임원들은 연금수급자인 퇴직자 혹은 타 기관이 임원들이 겸직하면서 약간의 활동비와 업무추진비를 받고 봉사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한 조직에 기관장을 세우고 고액의 연봉과 차량 제공을 한다면 기관장에게 많은 예산을 투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섯째, 전문위원회(Committee) 제도를 활용하자. 교회 조직에서는 협회 본부나 교구 등에 많은 직원이 필요하지 않다. 본부에 최소한의 임직원만 두고 각 분야에 전문가를 비상근 위원회를 두면 된다. -- 우리 가정연합에서도 전도위원회, 교육위원회, 문화위원회 등의 위원회를 구성하고 협회 본부 부서에 국장과 간사가 정도가 있고 이들 위원회를 지원하면 된다. 이렇게 될 때 예산을 절약하고 인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63--“교회법을 만들어라.”“가정교회를 해라”“목회자는 신학대학원을 나와야 한다.”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는데 지금까지 이것을 지키려고 노력한 가정연합 지도자가 없으니, 통일교회가 발전할 수 있겠는가? -- 이 시대 일반 식구 가운데 효자 있어도 지도자가 가운데 효자를 찾아보기 어려운 것 같다. 참부모님의 유지를 제대로 받드는 지도가 없으니 말이다.


64-- <18. 실패한 지도자의 전철을 밟지 말자>


일인지하(一人之下) 만인지상(萬人之上)은 왕 아래 최고의 권력자를 말한다. 조선시

대 영의정을 말한다. --- 현대는 한 조직의 최고 실권자를 말한다.-- 기업의 총수에게도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호칭이 붙는다. 흔히 이러한 사람을 지존(至尊)이라고 한다.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권력으로 성공한 예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다. --


-- 만인지상이 실패하는 원인은 

-첫째, 겸손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안하무인이다. 백성이야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지존 왕에게만 잘 보이려고 했다.--- 자신이 발광체가 되려고 하면 그는 언젠가 추락하게 된다. 


-둘째, 지(智)·덕(德)·용(勇)을 겸비하지 못하면 실패한다. -- 한 조직의 성패를 가름하는 책사의 위치에 있는 만인지상은 이 세 덕목을 겸비해야 한다. 특히 덕이 부족하면 아무리 뛰어난 지(智)와 용(勇)이 있어도 그는 실패하게 된다.

 

셋째, 의사결정을 독점하면 실패한다. 흔히 실패하는 책사들은 왕의 이름을 참칭(僭

稱)한다. 다른 사람들의 말은 들으려 하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왕의 명이라고 하여 

주입한다. --- 그러나 주군의 신뢰가 깨지면 주인에 대한 배반을 서슴지 않는다. --- 그리고 자신이 그동안 희생 봉사한 당연한 대가라고 생각하며 한몫 두둑하게 재산을 챙겨 돌아선다.-- 우리 통일교도 일인지한 만인지상과 같은 위치에서 호가호위하며 영화를 누리던 사람이 몰락하는 사례가 있다. -


--그들의  일반적 특징은 첫째, 주군의 눈과 귀를 가리고 좋은 보고만 한다. / 둘째, 자기 뜻대로 안 되면 주군을 배신하고 떠난다. / 셋째,공욕보다 사리사욕을 취한다. 그리고 때로는 딴 동네 가서 딴 살림을 차린다. 과거 K모 지도자는 한 때 15개 이상의 기관의 장(長)을 맡아 무소불위의 권력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자기 뜻을 받아주지 않는다고 자신이 모시던 주군을 배신하고 등을 돌렸다. 그는 자신만 통일교를 배신한 것이 아니라 자기 친인척을 앞세워 많은 교인을 끌고 나가서 딴 살림을 차렸다. 


---현대 조직이 성공하려면 한 사람에게 권력이 집중된 조직이 아니라 민주적 조직이 

되어야 한다. 민주적 조직이란 무엇보다도 민주적 절차의 의사결정이 되어야 한다. 지도자의 권위도 조직원이 더불어 누리는 권위가 되어야 한다. --조직의 수장(首長)이 명령했다고 하여 그대로 수용할 것이 아니라 구성원들과 협의하여 최선의 결정이 되도록 해야 한다. 성공하는 만인지상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베드로전서 5장의 목양삼칙(牧羊三則)을 명심하기를 바란다. 


첫째는, 백성을 섬기는 데 있어서 자원하며 즐거운 뜻으로 하라고 하라./  둘째로, 더러운 이익을 위해서 하지 말라. / 셋째로, 백성을 지배하려 하지 말고 본이 되는 삶을 살아라. 종교 지도자는 이 목양삼칙을 덕목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 19. 20. 21. 글은 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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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렬님의 댓글

<결론 요약 발췌>


19. 종교 지도자는 성빈(聖貧)을 즐겨라 -- 사람들에게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종교 지도자는 불교의 성철스님, 가톨릭의 김수환 추기경, 개신교의 한경직 목사이다(주:이 논리에  긍정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 모름지기 종교 지도자는 성빈을 즐길 수 있어야 진정한 지도자다. 

-- 참부모님은 ‘나는 나의 재산이 없다. 다 공적인 것이다.’라고 하셨다. 참부모님이 타시는 리무진도 이스트가든의 주택도 다 공적인 것이라고 하셨다. ---

참부모님의 재산은 참부모님 개인 욕망과 행복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영광 돌리기 위한 재산이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욕망과 재산이다. 


---그렇다면 공적으로 차를 운행해야 하는데 개인과 가족의 여행을 위해서도 공적 차를 이용하고 기사를 이용하는 사람이 있다. 이러한 행위는 자신을 과시하고 권위를 내보이기 위해서다. --  어떤 지도자는‘대사회 활동을 위해서 대형 고급 차를 타야 한다’라고 자기 합리화를 한다.


20. 국민종교의 길로 나가자 -- 2013년 당시 가정연합의 선교 정책 기조(基調)를 “국민종교”로 하였다.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국민이 좋아하는 종교가 되자는 것이다. 국민을 위한, 국민의 종교가 되자는 것이다. 참부모님의 통일교 창시 이념에 맞는 방향과 목표라고 생각한다. 당시 시의적절한 선교 정책과 전략이었다고 생각한다. -----

지금까지 가정연합의 선교 정책은 일관성이 없었다. 지도자가 바뀔 때마다 정책도 달라지고 조직도 달라졌다. -- 이를 위해 많은 국제행사를 열면서 대외적으로 홍보에 힘썼으나 얻어진 성과는 아쉬움이 많다. 내부 전문가의 진솔한 의견보다 외부 유명인의 소리만 들은 결과다.  국민종교는 참부모님의 시대정신이었다. ---  

-- 과연 우리 통일교가 언제 국민 종교가 될 수 있을는지를 생각하게 된다.  사람들이 우리 통일교인들에게 다가오고 싶고, 말 걸고 싶고, 기대고 싶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다른 길은 없다. 참부모님 말씀처럼 오직 위해서 사는 것이다. -- 종교에서 말하는 사랑, 인(仁), 자비는 사람을 끌어들이는 힘을 갖고 있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주는 힘을 갖고 있다. 

원불교가 한국의 4대 종교가 되었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종교가 된 것은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서 민중화, 서민화 또는 시민화, 민주화를 표방했기 때문이다. 민중의 종교, 서민의 종교, 시민의 종교를 표방한 것이다. 창시자 소태산은 열반 후 그의 권위를 자녀에게 상속하지 않고 교인 모두가 더불어 누리는 권위 체제를 만들었다. --- 즉 민주화되었다는 것이다. 어느 한 사람에게 권위가 독점되지 않고 9명의 최고 위원회에서 교단을 이끄는 것이다. --- 원불교는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서 자선(慈善) 사업을 많이 전개했다.  원불교가 갖고 있는 자선기관이 42개라고 한다. 원불교는 공교육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8개의 대안(代案)학교를 세웠다. 원불교는 가난하고 소외되고 고통받는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교회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이처럼 교인 숫자를 늘리기 위해서 전도 즉 도(道)를 전한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사람을 받들고 섬기는 봉사를 위한 것이다. 국민의 종교가 된다는 것은 ‘몇 사람이 입회원서를 냈느냐?’에 있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얼마나 사랑하는 종교가 되었느냐에 있는 것이다. 

---- 사람들이 우리에게 다가오고 싶고 말 걸고 싶고, 기대고 싶은 우리인가? 아직도 우리에게 거리를 두고, 이상한 사람들로 보는 것은 그들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절대 진리인 원리를 생활로 보여주지 못하였다. 우리의 진리 즉 원리가 참이라고 하는 것을 생활로 보여주어야 한다.

----참부모님의 말씀이 진리가 되는 것은 참부모님은 말씀대로 사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우리 통일교회 신조는 “위하여 살자”다. 얼마큼을 위하여 살고 있나? 얼마나 애천, 애인, 애국의 이념을 실천하고 있는가? -- 국민종교가 되려면 국민의 축제를 위한 센터를 짓고, 천일국 승리를 위한 대회를 하고, 국민의 축제로써 예배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것이 통일교 창시 이념이고, 통일교 창시자의 시대정신이다. 


20. 하나님 중심 종교로 돌아가자 --통일교를 창시하신 문선명 총재의 성화 이후 통일교회는 사분오열(四分五裂)되었다. H3파. H4파로 갈라졌고, 최근 독생녀파 참부모파로 갈라질 위기에 있다. 이렇게 교파가 분열된 원인은 교리적 이견(異見)이라고 하지만 교리적 차이는 하나의 명분이고 이면(裏面)에는 권력과 재산에 따른 불만에서 비롯되었다. 통일교 안에서 현재 갈라진 분파의 명분은 참부모론에 대한 이견이지만 실제로는 교권(敎勸) 장악을 위한 암투라고 본다.  

----  통일교 안에서 갈라진 분파도 지금대로 간다면 몇백년 아니 영원히 갈 수도 있다. 오늘의 통일교가 갈라진 것은 바로 참부모론 논쟁과 교권 싸움에서 비롯된 것이다. --   과연 종교 통합과 일치의 길은 없는가? 분파와 종파 간의 통합과 화합의 길은 있다. 통일교의 구원론, 재림론, 지금 구상하고 있는 참부모론, 독생녀론을 재 정립해야 한다. 창조원리(創造原理)를 기반으로 재정립해야 한다. ---

지금 벌어지는 통일교 안의 교파 분열은 인간 참부모를 신격화(神格化)하고 하나님과 동격화(同格化)하는 데서 비롯된 것이다. 독생녀를 신격화하고 성신(聖神)과 동위, 동격으로 숭배하는 데서 비롯되었다. 참부모님은 어디까지나 성부되시는 하나님의 자녀다. 독생녀는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딸이다. 자녀가 어떻게 부모와 동위(同位) 동격(同格)일 수 있는가? 참부모님은 하나님과 인간의 중보자이시다.

---- 세상 사람들에게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중보자, 우리를 하나님이 자녀로 인도하는 메시아, 말씀으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신 신앙의 부모, 하나님의 심정과 뜻을 누구보다도 잘 아시는 스승으로 소개하면 된다. 그리고 그분이 구명(究明)하신 원리 중의 창조원리를 소개하면 된다.  그리고 이 원리를 통해서 각자의 이해와 신앙에 따른 신앙을 하면 된다. 

--- 통일교는 참부모, 독생녀 종교에서 창조원리를 이념으로한 성부(하나님 아버지)의 종교로 전환해야 한다. ---  현재 일부 신학자를 중심하고 참부모 신학과, 독생녀 신학을 정립하고 교육하고 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다. 현재의 참부모론과 독생녀론 연구는 결국 또 다른 이단을 만드는 구실이 된다. 칸트가 “어떤 방식으로든지 신(神)을 증명한다는 것은 사이비다”라고 하였다. ----- 현재 독생녀론과 신통일한국론 연구와 교육하는 지도자들 참 현실 감각과 현실 인식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본다. --- 현재 내 식구들이 아프고 고통스러운데 나라와 백성을 걱정하자고 한다. 현재 목회자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주는 교육, 목회자에게 전문성을 개발하는 교육, 식구들에게 소망과 믿음을 강화하는 교육이 먼저 우선되어야 하지 않는가?  

----그러나 우선순위가 있지 않은가? 교회 안에서 교리 문제로 갈등하고 있는데 남북 이념 갈등을 해결하자고 한다. --- 요즈음 참어머님을 비난하는 유튜브에 “당신 가정 하나 통일하지 않으면서 무슨 통일이냐?”고 조롱하는 영상이 떠돈다. (주: 최근에는 한국의 3대이단 사이비 종교에 통일교가 포함된 쇼츠영상까지 떠 돌고 있다.)

----‘창조주’ ’제1원인‘ ’천주님‘ ’하느님‘ 등 하나님에 대한 호칭은 세계인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보편적 개념이다. 그러나 어느 특정한 분에게 ‘참부모’ ‘독생녀’ 등으로 호칭은 사람들에게 생소하고 거부감을 느끼게 한다. 또한 오직 그분을 통해서만 구원받을 수 있다고 한다면 결국 기독교를 비롯한 타 종교와 영원히 통합과 일치는 불가능할 것이다. 그래서 참부모 중심 종교에서 하나님 중심종교로 돌아 가야 한다 

(주: 설교패턴부터 바꿔야 한다. AI시대에 주구장창 불러대는 독생녀 용비어천가 / 말씀을 이 시대에 어떻게 대입하여 올바른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인까? 로 전환되어야 할 것이다.)


 *교재 중에 오류 —- 199면에 사육신은 고려시대가 아니고 ‘조선시대’이다.  


성범모님의 댓글의 댓글

이재영교수 저서가 그 내용이 방대하여 독자들 이해가 쉽도록  요약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 주요 내용을 발췌한  내용입니다. 


^내용 요약자 : 성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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