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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아 내 뒤를 따라 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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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아 내 뒤를 따라 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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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을 돌아와 얼마쯤 일까.
산 모퉁이 자갈길에 다리가 무거워서
가던 길을 쉬어갈까 두리번 거리지만

내 쉴 마땅한 곳이 보이지 않아
바위 위에 걸터 앉아 노을진 석양을 바라보며
가쁜 숨을 몰아 쉬니
지나온 한평생 너무 허무하다.

젊음에 시절엔 그 세월이 더디 가기에
어서 가자 세월아 재촉도 했었는데
속절없이 변해가는 내 모습에

살아온 지난 일들이
후회와 아쉬움만 더덕 더덕 쌓이고
남은 길은 저만치 눈에 어린다.

걸어온 그 험난한 길 위에
내 흔적은 얼마나 남아 있을까
뒤 돌아보니 보잘것 없는 삶이였기에
작은 마음만 미어 지는 것 같다.

줄어드는 꿈이라 이 길을 멈춰 설수 없다 해도
육신에 허약함을 어이 감당해야 하나

가는 세월아
너도 쉬엄 쉬엄 쉬었다 내 뒤를
따라 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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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아 세월아
야속한 세월아
이제 따라 가기도
힘이 드는구나.
우리 좀 쉬엄 쉬엄
갈터이니 우린 두고
너만 가거라.

미워 할수도
뿌리칠수도 없는 세월아
한평생 너 따라
숨 가쁘게 달려오며
미운정 고운정
뒤섞인 너와 우리
이젠 우리 두고
너만 가거라.

우리 이 모습 이대로
살아온 세상 뒤 돌아보며
너털웃음 깔깔 대며
여기 머물러
오래 오래 살고 싶구나
이젠 우린 두고
너만 가거라...

ㅡ 옮겨온 글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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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이봉배님의 댓글

행복함도 허무함도 내 삶에서 한페이지 떼어내서 떠 올릴 틈

없는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저로서도 가끔은 아주 가끔은

세월의 무상함이 마음을 휘감고 젊은 시절의 그 기백을 그리워

한답니다.형님의 인자하신 미소가 그립습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어쩐지 항사미성님의 자화상이랄까 심경의 일단을 표현하는것이 아닌지, 좀 거시기 합니다만, 글은 글일뿐 우리에겐 더 아름다운 꿈이 있겠지요? 

고종우님의 댓글

저기 걸어가는 벗님네여

어디를 향하여 가고 계신지요

뚜벅 뚜벅 걸어가는 발걸음에

아픈과거 달고가는 벗님네여

잡아주는이 없어도 둘이여서 좋은

손을 잡아서 든든한 벗님네여

남은 길에 비도 오고 바람 또 불어도

포근한 대 자연이 손도 발도 가슴도

어루만져 포근하게 안아줄 것이요

벗님네여 벗님네여 한번 돌아 보시요.

아~니

우리 부부의 내일의 모습인것을,

성범모님의 댓글

가는 세월 잡을 수 없고

지는 해를 누가 멈추랴

머얼리 달려온 지난길도 이제와서 돌아보니

회한과 보람이 교차하고

모두가 일장춘몽이었네

그렇더라도 심기일전하여

구구필팔  백세시대 맞읍시다. 

이창배님의 댓글

하나님이 만물의 영장으로 하나님의 실체로

하나님의 아들 상속자로 주체로 창조해 주셨는데

스스로 주체의 자리를 버리고 종의 종이되어

한평생 순종굴복하며 살다보면 남는 것은 허무뿐

더 늦기전 이제부터라도 주체로서 개성진리체로

실체하나님의 몸과 마음으로 살아 간다면

후회없는 보람된 삶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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