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향원으로 떠나신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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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향원으로 떠나신 아버지
靑山 / 임흥윤
(다 이루었다) 말씀 하시고
본향원으로 떠나신 아버지의 뒷모습이
완성으로 남아 계시기에
아버지가 들려주신
心情의 고운 언어도 함부로 말하면
거짖 될까봐 말 못하고
빛살무늬 사랑의 너울 춤도
고요 정적 입니다
무심으로 흐르는 강물 줄기만
숨죽이며 조심스럽게 사랑을 말합니다 .
아버지 떠난 빈자리 하도 커서
공허의 깊은 궁창이어도 의로움으로 태연한 척
흐트러짐 없는 곧은 어머니의 의연하심을
똑바로 바라볼 수 없어 고개 숙인자리
바람에 꺽이지 않으려는 갈대의 숨어우는 울음 소리 들려와
어머니 하고 불러보면 눈물부터 앞서 옵니다
할일은 태산인데
지름길도 멀고 아득하기만 한데
어머니!
뜻 성사의 근심 걱정은 숨기시고
무한 심정 골수로 흐르는
참사랑의 박동소리 품어 안으신 힘찬 발길이십니다
그것이 저희 들에게는 더더욱
어머니의 눈물길이옵니다
아버지가 본향 찾아 가신길
절대 순애의 빛살로
태초이후에 처음 내리는 생명 줄기로
참사랑 본연의 모습 그대로
화사한 하늘 꽃으로 피여 났다 해도
어머니가 가시는 길은 한서린 눈물길인데
이제는 뜻도 뜻이라 함부로 말하지 않겠습니다
철부지의 모습 일지라도
항상 아버지와 함께 하시는
어머니의 그림자만 따라 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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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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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는 천정궁 본향원 참배. 전쟁터에 나간 사랑하는 총각을 기다리다가 끝내 베틀 위에서 죽어간 각시바위의 전설이 서린 장락산 정상 아래 참아버님이 계신 곳, 전국에서 이른 아침부터 모여든 형제자매들이 본향원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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