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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사위사랑
그러나 예전엔 겉보리 서 말만 있어도
처가살이는 안 한다고 했다.
요새는 장모를 친근하게 어머니라 부르는
사위도 많다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아이를
장모에게 맡기며 처가와 사이가 더 친밀해 졌다.
애들도 할머니 보다 외 할머니가 더 친근하다.
여자가 생활을 주도하는 모계사회로 변해가며
장모와 사위관계도 자연스레 바뀌고 있다.
오늘 날에도 종종 백년손님이라고 하기는 하는데~~
백년손님 사위사랑 장모라고 했던것은
언제부터인가 백년손님이 처월드에 벌벌 떤다고 한다.
명절때나 집안 제사때에 시집에는
겨우 마지못해 가지만~
친정에 가족모임과 여행은 빠지지는 않은
적극적인 아내도 못 마땅하지만
더 큰 고민은 장모들이란다.
부부 싸움을 할때면 딸에 편에서서 꾸짖고
때론 경제적 무능력을 이유로 무시를 한단다
옛날에는 부부싸움을 하고 친정으로 돌아온
딸을 꾸짖고 돌려 보냈던 과거와 달리 딸의
입장에서 사위를 일방적으로 몰아 세우는
장모들이 늘고 있단다.
여기까지는 어느 무가지 신문의 기사에서
요점만 가져온거다.머짆아 나도 딸을 시집
보내야 하는데 이 기사를 보고
남 예기 같지를 않있다.
우리집에 백년손님 사위를 맞이한다면 딸만을
위해 편애하지 않는 백년손님으로 변함이 없는
사위사랑으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또 아들은 수년전에 서울에서 제일 비싼
예식홀에서 호화 결혼을 시킨후 집 마련하여
분가까지 시켜 주었는데~~
첫손자를 해산하여 수발을 하기 위해 아들집에
머물럿던 안사돈이 아들을 무릎을 끌리고
나무라는 것을 우연하게 아들집에 갔다가 목격한
그는 하늘이 노랗고 울분이 터져 안사돈과
대판 싸웠던 일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뒤로 부터 사돈과는 물론이고 며느리와의
사이가 더욱 소원해지게 됐다 한다.
그 뒤부터 부모인 그들에게도 거리감이 생긴듯
예전처럼 집에 찾아오는 횟수도 뜸하여졌다한다.
아들의 벤쳐기업이 나름되로 기반을 닦아 업무가
폭주해 바쁘기도 해서 자주 못 오겠지하고
이해하고 있지만.지난해 아들 사는 동네로
이사를 한 사돈내외의 사위사랑도 끔찍한 것 같고
며느리와의 사이도 원만하고 손자 손녀 건강하게
잘키우며 여유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효도하는거라 여기고 위안으로 삼는 단다.
요즘 유행하는 우스개 소리다.잘난 아들은
나라의 아들 돈 잘 버는 아들은 사돈의 아들
못나고 빚진 아들은 영원한 내 아들
당신은 어느 위치에 아들인가요?
아님 내남편은 누구에 아들이라 생각이 드는가요?
신 고부 갈등이라는 게 있다.
옛날처럼 시어머니 며느리 사이가 아니라 사위와
장모의 갈등이라고 한다.
음식이나 육아를 비롯한 모든 것을 처갓집에
의지하여 사는 경우가 많으니까 장모의 간섭이
도가 넘어 생기는 현상이다.
사위가 늦게 들어오면 왜 늦었느냐로 시작해서
내 딸을 어떻게 키웠는데 이 고생을 시키는가로
이어진다. 그래서 요즘 장모 때문에 이혼하는
가정이 증가 추세라고 한다.
시대가 많이 변했다.
옛날엔 사위를 대견하게 생각하고 백년손님이라고
어렵게도 보았는데 이젠 사위 사랑, 장모 사랑이
아니라 미운 관계로 변했으니 큰일이다.
딸을 가진 엄마로서 또 길고 오랜 결혼 생활을 해본
경험자로서 올바른 길로 이끌어 가야지 자기 딸
생각만 일방적으로 해서야 되겠는가?
하나의 성숙한 인간으로서 해야 할 행동이 아니다.
반대로 능력 있는 사위일수록 장모와의 관계에
문제가 없다고 한다.
돈의 힘으로 장모에게 명품 백도 선물하고
멋있는 음식점에서 식사도 대접하니 문제가
생겼다가도 사라진다.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부러울 것 없이 잘나가는
사위는 장모와의 갈등이 없다고 한
이혼 전문 변호사는 말한다.
요즘엔 여자가 연봉이 남자보다 많은 경우도 있어
잘난 딸에 못 미치는 사위가 장모로서는 못마땅하기
마련이며 또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실직하는 남편이
많아지며 장모와의 갈등이 늘고 있다고 한다.
모든 것이 황금 만능시대로 변한 지가 오래다.
요즘 힐링에 관한 책이 대세인 걸 보면 상처받고
사는 사람이 많다는 말인데 우리나라가 근대화
과정에서 변화하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사람들이
그 과정을 제대로 소화할 줄 아는 능력을 키울 수
없었던 것도 이유 중의 하나라고 하겠다.
처가와의 갈등으로 이혼을 고심하는 젊은 남성의
숫자가 작년보다 3배나 늘었다고
대한 가족 법률 복지 상담원이 발표했다.
과거에는 딸이 부부 싸움을 하고 친정에 오면 딸을
꾸짖어 돌려보냈지만, 여성의 학력이 높아지고
경제력도 갖게 되면서 최근에는 딸의 편을 들어
사위를 몰아세우고 이혼 얘기를 먼저 꺼내는 장모가
늘고 있다고 한다.
부부 두 사람의 문제는 당사자들이 해결하도록
해야 한다. 또, 젊은이들도 양쪽 부모에게 너무
의존하지 말고 정서적인 거리를 유지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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