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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바람

세상을 아름답게 살려면 꽃처럼 살면 되고

세상을 편안하게 살려면 바람처럼 살면 된다.

꽃은 자신을 자랑하지도 남을 미워하지도 않고

바람은 그물에도 걸리지 않고

험한 산도 아무 생각 없이 오른다.

구름과 세월.

무심히 떠가는 흰 구름을 보고

어떤 이는 꽃 같다고 말하고

어떤 이는 새 같다고 말한다.

보는 눈이 달라서가 아니고

서로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무심히 흐르는 세월을 두고

어떤 이는 빠르다고 말하고

어떤 이는 느리다고 말한다.

세월의 흐름이 달라서가 아니고

서로의 삶이 다르기 때문이다.


귀.

저절로 열리고 닫히는 귀를 가졌으면 좋겠다.

남을 칭찬하는 소리엔 저절로 활짝 열리고

남을 욕하는 소리엔 금방 닫히는

그런 예쁜 귀를 가졌으면 좋겠다.

칭찬 보다 욕이 많은 세상에

한쪽만을 가지더라도 그런 귀를 가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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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안상선님의 댓글

바람은 계절과 풍속의차이로 외부의 느낌이 다르지만
오는 세월은 느리고 가는 세월은 빠르게 느껴지는 건 마음의 차이겠지요?
각자의 인생살이도 느낌의 차이나 생각의 차이가 다를 것 입니다.

잘 음미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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