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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이라는 종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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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이라는 종착역 ...♡


정신없이 달려갔다.
넘어지고 다치고 눈물을 흘리면서
달려간 길에
12월이라는 종착역에 도착하니
지나간 시간이 발목을 잡아 놓고
돌아보는 맑은 눈동자를
1년이라는 상자에 소담스럽게 담아 놓았다.
생각할 틈도없이
여유를 간직할 틈도없이
정신없이 또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남겨 버린다.
지치지도 않고 주춤거리지도 않고
시간은 또 흘러 마음에 담은 일기장을
한쪽 두쪽 펼쳐 보게 한다.
만남과 이별을 되풀이 하는 인생
하나를 얻으면 다른 하나를
잃어버리는 삶이라지만
무엇을 얻었냐 보다
무엇을 잃어 버렸는가를
먼저 생각하며 인생을 그려놓는
일기장에 버려야 하는 것을
기록하려고 한다.

살아야 한다는 것.
살아 있다는 것.
두가지 모두 중요하겠지만
둘 중 하나를 간직해야 한다면
살아 있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소중히 여기고 싶다.
많은 시간을 잊고 살았지만
분명한 것은
버려야 할 것이 더 많다는 것을
꼭 기억하고 싶다.
하나 둘 생각해 본다.
버려야 할것들에 대하여
나는 12월을 보내면서
무엇을 버려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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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고종우님의 댓글

하루 남은 08년을 어떻게 문을 닫으리오.
다시오지 않을 세월앞에 겸손해 지고 싶어 집니다.
님들의 아름다운 꿈들이 무지개빛으로 피어나소서

문정현님의 댓글

한해를 조용히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많은 일들 속에서 돛단배를 타고 순항을
기원하듯 달려온 12개월이었습니다.

심정의 세계에서 최일선을 사수해 오신
원로식구님들의 노정을 참고하면서,
현재와 미래를 이어가는 참자녀님들의 행보가
새로운 물꼬를 트며 섭리의 꽃을 열매맺기를
기원합니다.

총장님!~
시방 그리 웃기시면 되겠습니까요?
아무리 스키실력이 뛰어나도 그렇지
뭔지도 모르고 상금을 걸다니 에혀!~
10만원 뜯겨서 다행이네요... ㅋㅋ

정해관님의 댓글

☯ 여자 스키어

스키에 늘 자신만만한 여자가 말했다.
“눈 위에서 하는 것이라면 어떤 남자와 대결해도 이길 수 있다.”
이 말을 듣고 농부가 나섰다.
“나는 한 가지는 당신을 눈 위에서 이길 수 있네.”
여자가 말했다.
“10만원 내기 해요.”
“좋네”
“종목이 뭐예요?”
“ 눈 위에 오줌으로 자기 이름쓰기 하자구.”
여자는 10만원을 내고 말았다.

이무환님의 댓글

고종우님!!!회장님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옵니다
전번에는 저희 아내를 만나면
정말 꼭 껴안아 주고싶은 심정이라더니
오늘은 고구마4상자중 정말 맛 좋더라면서

또 고구마 7박스를 주문해주셨으니
참부모님의 참맛!!참진리의 참꿀맛처럼

호박 고구마의 진미도 맛보셨으니
참맛을 아는자만 참맛을 알겠지요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여 합장 축원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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