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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와 보수, 그리고 역사교과서 논쟁에 대한 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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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와 보수, 그리고 역사교과서 논쟁에 대한 소회

1. 진보와 보수의 원래 의미프랑스 대혁명 당시 개최된 국민의회에서 유래 된다.

왼쪽에는 근본적 변화를 주장한 공화파, 우측에는 왕정을 유지하자고 주장하는 왕당파가 있었다.

이로부터 급진적 개혁파는 진보(좌파), 온건 개혁유지는 보수(우파)라고 불리게 된다

즉 진보는 급진적이며 개혁적인 성향을 가지고, 보수는 점진적이며 상태 유지적인 성향을 가짐 이라고 정의 내릴 수 있다

갈리게 되는 이유는 뭔가를 보존할 것인가 바꿀 것인가의 차이이다.

 

그런데 한국의 보수와 진보잘못된 개념이다. 기득권에 반하면 진보, 기득권에 접근하면 보수라는 잘못된 관점을 가지고 있다. 원래 보수는 현재의 시스템을 유지해가면서 잘못된 부분을 조금씩 고쳐가면서 가는 그런 개념이고, 진보는 젊은 사람들이 많은 편인데 조금 더 빠르게 사회를 변혁하려는 시도를 하는 사람을 말한다. 제대로 된 보수와 진보는 모두 나름의 장단점이 있다. 굳이 말하면 새누리당이나 새정치 민주연합 모두 보수이다. 다만, 전자가 보수성향이고, 후자는 진보성향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2. 우리 歷史의 슬픈 自畵像 : 식민사관. 사대주의 사관. 서양사관

식민사관(植民史觀)은 일제강점기 한국인에 대한 통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일제에 의해 정책적 · 조직적으로 조작된 역사관으로서, 일제의 한국 식민 지배를 정당화하는 역사관을 말한다. 대체로, 한민족을 역사적으로 다른 나라에 지배되어 왔고 스스로 자립할 능력이 없는 정체된 민족으로 부각시켜 일본의 한국 병탄을 정당화하였다. 종종 민족사관과 대비되는 말로서 인식된다.(위키 백과사전)

사대주의사관 (事大主義史觀)

"조선사는 내란이나 외구의 병화보다, 조선사를 저작하던 기인들의 손에서 더 탕진 되었다 하노라. 우리 조선 사람은 매양 이해 이전에 진리를 생각하려 함으로, 석가가 들어오면 조선의 석가가 되지 않고 석가의 조선이 되며, 공자가 들어오면 조선의 공자가 되지 않고 공자의 조선이 되며, 무슨 주의가 들어와도 조선의 주의가 되지 않고 주의의 조선이 되려한다.

그리하여 도덕과 주의를 위하는 조선은 있고, 조선을 위하는 도덕과 주의는 없다. ! 이것이 조선의 특색이냐, 특색이 아닌 특색이나 노예적 특색이다." --단재 신채호--

 

지금까지 우리 역사의 참모습은 후세에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였다. 중국과 일본의 잦은 침략의 전화(戰禍) 속에서 수많은 사서(史書)가 불타 없어져 버렸고, 또한 그들의 왜곡된 역사기록으로 인해 역사의 맥이 단절되고 뿌리가 단절되었기 때문이다.

재야사학자와 민족사학자들은 우리나라의 역사가 왜곡된 이유로 '삼독(三毒)'을 들고 있다.

, ‘사대주의사관'에 의한 중독(中毒), '식민주의사관'에 의한 왜독(倭毒),

그리고, 지금 역사 연구의 주류를 이루는 '실증주의사관'('랑케사학'이라고도 한다)에 의한 양독(洋毒)의 피해에 의해서 우리 역사가 왜곡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3. 역사교과서 논쟁을 보며

보수성향의 새누리당 집권의 정부가 현행의 검인정 역사 교과서가 좌파에 지나치게 편향되었다는 이유로 국정교과서화를 강력하게 추진키로 발표하였고, 야당은 당운을 걸고 반대하기로 하여 또 극심한 국론분열을 지켜보아야할 처지가 되었다. 매우 난감한 일이다.

정부와 여당이 성향에 따라 역사를 가르치는 일에 직접 개입하는 일이 타당한 일인가?

역사를 가장 잘 안다고 할 수 있는 역사 전공의 교수와 교사들의 의견은 수렴 되었는가?

역사에 대하여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속언을 떠 올릴 것이다. 근래의 진보성향 정부(김대중. 노무현 정부) 10년을 제외하면 해방 이후 60여년 넘게 보수 성향의 정부는 위에서 언급한 우리 歷史의 슬픈 自畵像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생각한다. 또 그 같은 비정상의 역사 왜곡이 반복될 일은 없을 것인가?

민족의 숙원인 統一을 앞두고, 서로가 공통점을 찾아 이해하고 다른 점은 상대방을 설득하는 일이 우선시 되어야지, 다른 점에 대하여 터부시하거나 비판. 멸시하는 일은 통일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참고로 역사교육에 있어 북한은, 남쪽에서 (정부가) 관심도 두지 않는 규원사화환단고기<단군세기> <태백일사> <삼성기> 그리고 발해시조 대조영의 아우 대야발이 쓴 단기고사등을 국사서적에 정식으로 인용하여 제1대 단군성조부터 47대 고열가단군까지 47대 단군과 단군세계를 기술하고 있다(허종호, <고조선력사개관>, 사회과학출판사 남- 도서출판 중심 펴냄, 2001. 3. 40쪽 등 참조)고 한다.

역사적 진실을 사실대로 가르쳐야할 교육에 있어, 힘을 가진 성향의 정부가 직접 개입하는 일이 선례가 될 경우, 정권이 바뀔 때마다 교과서 정책은 바뀔 테고, 그 폐해는 순진무구한 학생들에게 돌아가게 됨도 염려해야 될 것이다.

我田引水식으로, 여야의 자기주장만이 진실이라고 우기지 말고, 선진 민주 국가들의 사례를 참고하고, 교육 관련자들의 여론 수렴과 국민들의 의견도 폭 넓게 반영하는 절차를 밟아 민주적으로 처리함으로써 불필요한 국론분열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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