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잘못된 만남, 좋은 만남

컨텐츠 정보

  • 0댓글

본문

 

 



잘못된 만남, 좋은 만남



신발 무더기에 사람들이 모여 신발을 고르고 있습니다.
가만 보니 모두 외짝입니다.
신발을 고르면 주인이 저 안쪽에서 다른 한 짝을 가져다줍니다.
이소발 화가의 신발그림이 생각나는 순간입니다.

 

 



그의 그림에는 여러 종류의 신발이 등장합니다.
특히 '잘못된 만남'이라는 제목의 그림에는 열 켤레 정도의
신발이 짝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두, 운동화 등의 남녀 신발은 종류가 다른 짝을 만나거나
방향이 같은 신발끼리 만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의 깊게 들여다보면 지그재그, 직선, 혹은 사선의 방향에서

제 짝을 찾을 수 있습니다


'서로 짝이 맞지 않는 신발이라고 해도,
어딘가에는 짝이 있을 것이다. 다시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지금의 만남이 좋은 만남인지 잘못된 만남인지 판단하게 되기도 한다.
결국, 지금의 짝이 당신과 맞지 않다고 해도 어딘가에는
당신에게 맞는 짝이 있다는 말이다.'
그림에 대한 설명처럼 내게 잘 맞는 짝을 만난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겠습니다.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는 만남이기를 바라지만
늘 바로 답을 찾아내는 것이 아닌 인생이기에 더욱 어려운 듯합니다.

- 최선옥 시인


 

관련자료

댓글 2

이봉배님의 댓글

그렇게 어려운 짝 찾기 놀음이 인생의 무게를 한 가득 무겁게 하지요

우리들 약혼식전에서 김찬균 가정부장님 께서 신발을 고르려면 본인보다

옆에서 골라 주는것이 훨씬 더 잘 고를수 있다고 하시던 말씀이 생각

납니다.


가정회 은행계좌

신한은행

100-036-411854

한국1800축복가정회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