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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에서 설레는 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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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間은 누구나 죽음을 두려워 합니다. 그것은 자신의 삶(生)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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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間은 한 오라기의 갈대이며, 自然 속에서 가장 약한 것에 불과하지만 생각하는 갈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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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間의 本質은 苦惱(고뇌)이며 자신의 宿命을 의식하는 것이며, 각가지의 공포는 그 속에서 나오는 것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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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間은 無常한 세상을 常住로 오인하고 있는 것이며, 오늘 있는 것이 내일은 없어지는 이치를 모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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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間은 苦의 세상이 樂의 세상인 줄 착각하고 있으며 苦海에서 樂을 찾는 것이 잘못된 人生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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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방향이 수시로 바뀌듯 사람의 운명도 수시로 바뀔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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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불행한 면에만 눈이 쏠리며 남보다 행복한 면은 생각을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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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間이 絶望을 느끼는 곳에는 어떠한 神도 존재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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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은 짧고, 技術은 길고, 機會는 달아나기 쉽고, 經驗은 의심스럽고, 判斷은 어려운 것이 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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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거문도의 현장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6.25참전군의 성스러운 묘역이 있고
지금 거문도의 뜨거운 감자가 한창 잘 익어가는 현장을
생생한 핫 뉴스로 한 장면을 보여드렸습니다.

마침 비바람이 몰아치고 안개가 짙어 3일씩이나 배가 출항을 하지 못해서
이것저것 주어먹고 배는 곪지 않았지만 까딱했으면
영락없는 섬사람으로 늙을 뻔 하였습니다.

고물장수가 섬나라에서 고물이 되는 줄 알고~~~~

아무튼 거문도에서는 공사가 착착 잘 진행되고 있는데 다른 한 곳은???

그리고 혹 다음에 거문도에 가실 일이 있으면
뭐이 노래방 비슷한 그런 곳에는 절대로 가지마이소~~~

꼭 가실 일이 있다면 마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사절하시고
노래만 뜨겁게 부르고 나오이소예~~~

까딱 잘못하면 가을철에 초가지붕에 하얀 달덩이 같은 것
막 뒤집어쓰기가 일수랑께요.

암튼 거문도에서의 진척처럼 우리들의 모든 것이 잘 진행되고
참부모님의 마음에 쏙 들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르면서 물위를 달려왔습니다.

흙은 선잠 깬 아이처럼 잠시 칭얼거릴뿐,
세상은 다시 달빛 속에 고요로워 한시절
동백꽃 그늘 속에 깃들고 싶었습니다.
영영 나가지 않았으면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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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이태임님의 댓글

신자위원님 부럽습니다.
손녀 딸과의 화려한 외출이었네요.
중요한사실은 온가족과 손녀 딸과의 행진이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셨습니다.

박신자님의 댓글

하마터면 거문도에서 같이 도 닦을뻔 했네요...
우리가족은 5월6일부터 10일까지 여수 디오션콘도에 머물면서 주변 관관광지를 두루 다녔는데~
거문도는 배가 뜨질 못해 못다녀 왔네요.ㅋㅋㅋㅋ
새식구가 하나..둘..늘기시작하면서 온가족이 나들이 하기가 무척 어려운데
이번에 모처럼 휴가를 다함께 얻어서 손녀딸까지 7명이 아주 화려한 외출을 하였답니다.
거문도를 못가봐서 못내 아쉬웠는데~ 아주 잘 봤습니다.

이존형님의 댓글

정광해 군 형제님 안녕하세요.
우공님께서 광해군이시라고.......
조만간 라스베가스에 가신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라스베가스의 밤무대를 평정하시고
참부모님께서 그토록 원하시는 광명하고 좋은 낮의 세계로 이루시고
좋은 소식을 종종 올려주시면 고맙겠십니더예!

이태임 사모님!
거문도라 말만 들었고, 그림으로만 보았든 터라
우째 생겼노하고 한번 둘러보았지요.

살면서 남는 것은 많이 보고,
살면서 남는 것은 많이 듣고,
살면서 남는 것은 많이 주고 하는 것 같아서
보고, 듣고, 주고 왔습니다.
가지고 온 것은 예쁜 그림만 마음에 담아 왔습니다.



정광해님의 댓글

고물장수가 섬나라에서 고물이 되는 줄 알고~~~~ㅋㅋㅋ

고물장수의 거문도 기행이 한여름의 소낙비같이 반갑게 느껴집니다.
어디든지 가실 수 있는 여유가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존형님의 댓글

청년시절에는 전국을 누비면서 관광 가이드를 하는
사람들 중에서 청일점에 가까운 남자 가이드였었는데
거문도에는 한 번도 가보질 않아서 가보고 싶었든 곳이었습니다.

아버님의 섭리의 숨결이 조용히 내려앉아 용트림 하시려는
거문도의 추억을 님들과 함게 영원히 간직하렵니다.

방문하신 모든 님들께 거문도에서의 잔잔하고 격랑의
바다 소식을 함께 하려고 드립니다.


조항삼님의 댓글

멋진 인생을 영위하시는 모습이 부럽기도 하군요.
실행하기 힘든 역경을 모두 뒤로하고 결행하는 순발력에
깊은 찬사를 보냅니다.

좋은 추억을 한아름 담아서 홈에 띄워주시므로 감미로운
음악과 더불어 영혼이 풍요로와 지는군요.

진혜숙님의 댓글

아버님의 해양섭리를 그리고 다산 정약용님의 생물도감을
역사가 숨쉬는 거문도를 정성껏 담아서 알려 주시니 고맙고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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