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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풍월을>>사람 人자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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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람에 人자에 대해서 생각고자 합니다.

사람 人자를 잘 생각해보면 사람이란 어느 누구도 혼자서는

사람이 될 수가 없습니다.

우에서 좌로 비스듬히 길게 내려 온 첫 획은 사람 人자에 있어서

글의 주체가 되는 것이며 그 아래 좌에서 우로 짧게 내려 간 것은

주체를 받쳐주는 버팀목이 되는 대상일 것입니다.

주체는 남자이며 대상은 여자임을 모두는 알고 계실 것입니다.

즉 남자와 여자가 하나로 어우러질 때 바로 완성된 사람이라는 것이지요.

그 둘 중에서 어느 하나만 빠져도 온전한 사람 人자를 이룰 수가 없듯이

천성경에서 말씀하시기를 천국행의 최소단위가 가정이라고 합니다.

즉 남녀가 하나로 완성된 가정, 축복을 받은 사람이 이루고 사는 가정이라야

천국에 입성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람 人자에서 보면 그 둘 중에서 각각 하나로 분리하면 하나의 남성과

여성일 뿐 온전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제아무리 날고 긴다하더라도 두 남녀가 하나 된 축복가정이 아니면

영계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로 갈 수가 없다는 것이지요.

두 남녀가 축복을 받고 남자는 여자에게 여자는 남자에게 서로서로 의지하면서

가정을 이루고 살아야 비로소 사람이 된다는 것이 아닐까요.

세상에서 흔히 말하는 “네가 사람이야?” 하는 소리는

사람으로서의 도리를 다 하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사람으로서 도리를 다하여 하나님께로 갈려면 반드시

온전한 남녀 둘이서 함께 사는

축복가정이라야 영계에서도 하늘나라로 갈 수 있다고

천성경에서는 말씀을 하십니다.

제아무리 성현들이라도 축복가정이 아니면 영계에서도 축복가정만

못 하다는 말씀이니 이 땅에서 잘살거나 잘 못살거나

(잘살고 잘 못산다는 것에 기준은 돈과 명예, 학식만으로 기준으로 삼는 것이

아니지 않을까 하면서)

우리는 축복을 받았다는 그 자체가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것인가를 새삼 느끼게 되는 하루를 열어갑니다.

즉 가정이 화평하려면 남자가 여자에게나,

가족에게 기대어 편하게 쉴 수 있거나,

여자는 남자를 받쳐주어 주체로서의 도리를 다 할 수 있도록 지지대의

역할을 다하는 그런 가정, 온전한 남녀끼리 사는 가정,

비로소 사람이 사는 가정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저의 결론은 인간은 누구나가 남녀의 관계를 떠나서 이웃과 세상과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것에 의미를 둔 글자가 바로 사람 人자일 것입니다.

저의 가정과 임들이 이 땅에 많은 사람을 낳아서 영계에 입성 할 때

많은 실적의 보따리를 풀어놓는 하늘이 인정하고, 사탄이 인정하는

참사람, 참가정이 되어지고 참행복을 누리시는 모든 가정이시기를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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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고종우님의 댓글

햇살이 살그머니 토방위에 올라 앉습니다.
꽃샘바람 살랑 살랑 박자에 마추어 요동하고
들녘에 개나리 꽃망울 터트리는 소리 귓전에 들려 옵니다.
며칠후 동산은 진달래 벚꽃도 장사진을 이룰것입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그럼요! 참 다행 입니다.
변함없이 주옥같은 존형님의 글을 기대 하겠습니다.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지듯 두분 사이가 더욱 돈독해 지기를 기원 합니다.
익숙치 아니한 영어로 쓰면 모를까 무슨 글이 난해 하겠습니까?
그리고 이멜은 사용해야 생명이 유지되나 봅니다. 점검하시어 살리시기 바랍니다.

이존형님의 댓글

저 자신은 원래부터 마음에 상처 따위는 염두에 없습니다.
사람끼리 어울려 사는 세상에서 별의별 일이 다반사이지요.
그 정도의 매에 상처남길 연질에 체질은 아니니까요.

여러 형제자매님께서 염려하시는 생각처럼 그런 힘든 상황까지는
가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이제부터는 어느 누가 뭐래도 저의 주관대로 살 것입니다.
쓰고 싶은 것 마음대로 쓰고, 하고 싶은 말 가려가며 마음대로 할 것이며
앞의 글부터는 제가 평소에 쓰보고 싶었든 글을 마음에 새겨서
쓰는 것이니 혹 난해한 내용이 있더라도 잘 다스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어떤 내용의 글을 쓰던지 절대로 여러 형제자매님을 무시하거나
제가 실력이 더 있어서 자랑이나 재주부리는 것이 아니니 양해를 구하구요.

제 아버지의 유전인자를 마음껏 써볼 수 있는 그런 시간이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리고 홈에서 지워진 글들은 제가 잘 보관해서 책으로 펴내려고 준비 중이니
상심들 마시구요.

책으로 빛을 발할 때 격려와 사랑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성호갑님의 댓글

그래서 축복가정이 귀한 보배입니다.
제가 꿈속에서 본 영계는 부부는 하나였습니다.
남편속에 아내가있고 아내속에 남편이 있더라구요.
고로 가정완성이 급선무이지요.
오늘아침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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