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대답에 대한 저의 소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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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든 답에 대해서는 부족한 해명이지만

답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날 분명히 축하받아야하고 축하하여야 할 자리에서

논할 문제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날 분명히 어느 위원님께서 수위조절도 못하고,

자기를 능가하려고 한다면서 홈위원도 알지 못하는 영어를 쓴다고

말씀이 끝난 다음에 이어서 저를 지칭하는 도가 넘었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동석하신 여러분이 증인입니다.

과연 우리 홈이 그렇게 속이 좁아터진 그런 장인가요?

아님 누구에게나 자리가 분배되는 자유게시판인지요?

자유가 없는 자유게시판은 그 이름에 걸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질서가 없고 분탕한 그런 글이라면 분명코 물리쳐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여기에 글줄이라도 올리는 사람이라면 그 정도의

지각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여러 임들께서 글을 쓰고 올리고 보기도 하겠지만

너무 도가 지나친 간섭은 장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구정물은 이미 제가 덮어 썼으니 어깃장을 놓아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홈에서 글을 지웠지만 본 글과 댓글은 아주 귀한 곳에 잘 보관되어

정리 정돈되고 있으니 염려마세요.

제가 오늘 까지 살아오면서 선물 중에서 가장 값지고 귀한 선물이라고

생각하는 여러 임들의 귀한 댓글을 태워버릴 정도의 그런

무식쟁이나 무례한자는 아닙니다.

후일을 도모하면서 값진 곳에 옮기려고 잘 다듬고 있으니

저의 글에 댓글을 주신 귀하신 임들께서는 너무 섭섭하게 생각마시고

좋은 날에 좋은 뜻으로 빛을 발하면서 여러분 앞에 다시 나타날 것입니다.

그런 때가 속히 오기를 바라면서 이번일로해서 심기가 불편하셨다면

용서하소서.......

그리고 계속 좋은 글을 올리시는 여러 회원님들을 귀하게 생각하신다면

절대로 홈위원을 능가하려 한다고 생각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직 건재하신 여러 글 의 임들은 홈위원을 능가하지 못해서

남아있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요?

혹 홈위원을 능가하는 글이라면 더욱더 홈에 상호향상을 위해서

발전적인 글이 아닐까요?

지금도 여러 글들을 쓰고 싶은 회원들도 이러한 문제에 걸려서

망설이고 있다는 점을 간과하시지 마시기를 당부 드리면서

이 사람도 홈을 아끼고 발전과 사랑이, 참사랑이 넘치는 장이되어지기를

바라는 충정으로 드리는 글이니 양해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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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이판기님의 댓글

존형 슝(兄)!
전주 함 오이소! 낙지덥밥 한그릇 하고 어디 작지만 깨끗한 사우나에 가서 딍굴어 봅시다.
사람사는 동네엔 화음만 있는게 아니라 잡음도 있고 깨지는 굉음도 있더구만요~~
우린 이제 이순(耳順)의 나이도 지났지 않나요? 밀양의 흑내음을 추억하며 쐬주 한 잔 기울입시다.

문정현님의 댓글

표현의 자유를 사랑합니다.
내가 적어 올리는 글감도...

여러분들의 관심과 주관적인
빛깔의 의견도....
섞여서 가다보면 차이점의
근본을 알게 되지요.

총장님이 홈지기님들의 마음을
대변하시랴 수고가 많으십니다.

홈은 기수나 자리나 역활이
참여하는 모두의 공통분모에서
꽃이 피지요.

봄이 조심스레 오고 있습니다.
홈에서 만난 글벗은 홈에서
여상하게 만날때 잊혀지지 않습니다.

김성배님의 댓글

상황판단 전혀못하는 저로서 엉뚱하지만 박상규의 노래\"친구야 친구\"
노래를 띄워주심은 어떨지 요청 드립니다.오자나 실수 말도안되는 댓글등등.
지난일 생각하면 부끄럽기 그지없지만.
그래도 형제 자매가 자유로이 방문하는 말그대로 우리들의 홈이니만큼 반가움만 앞세웠던
그날들. 앞으로도 그리 생각하고 방문한다면. 되는지 아니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우리가 잘 아는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의 ‘역사는 반복 한다’ 가 생각납니다.
역사철학자 E H 카가 `역사란 무엇인가`에서 지적했듯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이며 역사로부터 교훈을 얻어야 한다"는 말을 되새길 시점이기도 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1] 18홈이 뭐 그리 대단하다고 거창하게 역사 운운하며, 서두가 그리 요란하냐고 斜視의 눈초리를 하시는 분이 계시기도 하겠지만, 짜증스럽게도 자주 반복되는 사안에 대하여 다시한번 그 경위와 내용을 숙지하고, 같은 사안의 일로 또 다시 甲論乙駁하는 일은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관심있는 분은 이미 아시는 내용입니다만, 어느 홈페이지나 카페도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동등하게 그것도 다양한 내용의 알찬 글들이 게재되지는 않습니다. 특히 특정한 전문그룹이 운영하는 곳(문학인, 동호회, 학술 전문가 등)이 아닌 한, 참여하는 모두에게는 특정한 문턱이 없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이 홈을 ‘특별히 사랑하시는 어떤 분’들은, 가끔 분에 넘치는 훈수로서 문턱을 만들고, 이상향을 설계하여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강조하십니다.

2] 이번의 사태도 저의 판단(당연히 틀릴 가능성도 있겠지요)으로는, 남과 다른 재능과 특기를 지니신 존형님께서 ‘늦게 배운 XX질에 날 새는 줄 모른다’ (죄송, 하필이면 그 속담 밖에 생각나지 아니해서 그만..)는 말 그대로 참으로 ‘열정적’으로 이 홈의 주인공이 되신 바 있습니다. 당연히 좋은 반응도, 때로는 고개를 갸웃거리는 반응도 있었지요.
그러던 중, 몇 개월 전, 제1차로 어느 한 분과 서먹서먹하게 되는 일이 있어(의사표시<글>가 많다보면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안에도 시비가 있게 마련), 그 용광로 같은 열정이 수그러드시더군요.
말하자면 제가 보기에 ‘은인자중’하고 계시던 터에, 지난 어느 즐거운 기념일의 날에, 거의 일방적으로(?) 아픈 상처(본인은 분명 상처로 느끼시지 않나?)를, 이른바 ‘확인사살’이라는 표현의 말처럼 거듭 지적당하신 사건(!)이 발생했나 보네요.
그 결과 누구와의 상의 한 마디 없이 지금까지 심혈을 기울여, 어디서도 읽을 수 없었던 특장의 글들이 이 홈에서 사라지는 ‘통절한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3] 저는 개인적으로, 이 홈이 발족 된 후 상당기간이 경과한 뒤 참여한 존형님과 비슷한 늦깍기입니다. 제가 입문할 당시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한국 교육의 대명사처럼 ‘엄마들의 열정’이 이 홈의 주춧돌이며 대세 였습니다. 그녀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이 사랑방은 기대난임이 분명하고 따라서 매우 존경하고 감사 드립니다. 그러나 어줍잖은 ‘남자의 체면’을 명분으로 오기가 발동해서 열심히 참여 했습니다. 그리고 존형님이 경험하신 일들이 그대로 저도 다르지 않게 경험하게 됩니다.
여기서 저와 좀 다른 견해를 지니신 분들에게 질문 합니다. 제가 등장하면 다른 이가 잘 쓰시던 붓을 꺾을까요? 당연히 ‘NO'이겠지요! 저나 존형님이나 아무리 열정이 남아도 ’계속해서 끝까지‘는 매우 어렵고 그럴 생각도 없다고 말씀드립니다.

이런 사정으로 저는 저 후에 열정을 보이신 존형님이나 다른 이에게 ‘잡으면 깨질까 불면 날아갈까’ 그런 마음으로 조심조심 계속 이 홈에 ‘관심과 애정’이 사그라 들지 않기를 기원해 왔습니다. 지금도 어떤 이는 ‘네가 주인이냐?’는 눈치를 줍니다. 저는 이렇게 답하고 싶습니다. 편리하게 성경에 나와 있는대로... ‘우리가 바라는 이상향은 침노하는 자에게 빼앗기느니라..’
댓글치고 너무 길었습니다. 적절한 수습이 필요하고, 그 수습은 ‘결자해지’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 합니다. 당연히 저의 이런 견해에 대한 비판도 겸허히 수용할 준비가 항상 되어 있습니다.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입시다!’

** 제가 평소에 존경하는 두분! 오늘도 새벽 5시, 120배 정성의 새벽기도회에서 조우하셨는지요?
그 마음이면 무엇을 오해하고 무엇이 마음에 걸림돌로 남겠습니까?
오늘 전국적으로 실시된 세계회장님의 설교말씀 첫번째의 화두에서 해결되지 않으셨습니까?(무명, 무지의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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