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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고양이와 개는 사이가 나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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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고양이와 개는 사이가 나쁠까요?

고양이와 개는 만나기만 하면 서로 으르렁대거든요.

서로 뭐 원수진 일이 있나요?

돈을 꾸어주고 못받은 게 있나요?

서로 애인하나를 놓고 삼각관계인가요?

누가 누구의 물건을 훔처간적이 있나요?

아니면 승진할 자리를 놓고 서로 경쟁관계인가요?

아니면 하나는 사회주의자, 또 다른 하나는 자본주의자 인가요?

아닙니다.

위 모두가 아닙니다.

이유는 딱 하나 -

서로 의사표현이 달라서 그렇습니다.

개는 기분이 좋으면 꼬리를 처들고 흔드는데

고양이는 화가 나면 꼬리를 치켜 세우지요.

개는 무섭거나 기분이 나쁘면 꼬리를 사타구니로 감추는데

고양이는 기분이 좋으면 슬그머니 꼬리를 감추거든요.

이러다 보니 좋고 싫은 감정의 공감이 안가는 것입니다.

꼬리를 같은 조건에서 같이 들고, 같이 내리면 대화가 훨씬 수월해 질거예요.

당신도 상대방과 표정을 맞추고 주파수를 맞춰보세요.

매우 유익하고 멋진 상대를 만날수 있을 것입니다.

서로 다른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세계평화의 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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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이무환님의 댓글

무척 존경하고 사랑하는 조항삼 형제,5총사님의 고급 정보 고차원의 고귀하신 글을 음미 할떼 마다 너무도 감사하고 고마워 이제야 또 정신차리고 답글을 올리옵니더 저물어가는 기축년 잘 마무리하시고 경인년엔 더욱더 펄펄 멋진 용광로의 향연 펼치시길 정상을 향하여 합장 축원 아주,,,,

문정현님의 댓글

표현의 방법이 틀리다는 자체를 모르면
늘 꼬이기 마련이지요.

고양이와 개는 꼬리를 들고 감추는 수순이
틀릴뿐이고....
말 통하는 사람들의 다양성은 천태만상이니
화합도 이해도 먼듯 사는가 싶습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정년이 지난 이후의 삶의 전범을 보여 주시는 항삼님(그 연배에 지금도 컴퓨터 학원에서 땀을 뻘뻘 흘리신다고)께서 쓰시고, 최근 자주 이 사랑방을 찾으시는 박순철 교장님 겸 전회장님과 왕회장님 겸 교주님 등이 댓글로 격을 높여 주시니 보기 좋고, 수준 높아지는 것 같아 감동적 입니다.

혹시 눈팅으로 지나치시는 목사님. 교수님. 박사님. 회장님. 사장님들께서도 정년 되시기 전에 몸좀 푸시는 기회가 어서 속히 임하시기를 학수고대 합니다.

박순철님의 댓글

사람도 그럴 수가 있다지요...

화가 날 때, 그대로 화를 내는 사람이 있고, 참고 내색하지 않는 사람이 있고,
우스울 때, 입 크게 벌리고 깔깔 웃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호호 하면서 입을 가리고 조용히 웃는 사람.
슬플 때, 대성통곡하는 사람, 숨죽여 흐느끼는 사람.

그렇습니다. 다양한 사람의 삶 속에서 우리는 조화를 하며 인생을 음미합니다.
그리고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므로, 나외 틀리는 사람도 이해하는 현명함을 얻게 됩니다.


이존형님의 댓글

그게 바로 시각차이와 견해차이 입니다.
그 것 때문에 민주와 공산주의 그리고 우리가 이단이란 거룩한
명칭이 붙은 것이지요.
서로가 반반씩만 양보하여 끌려가고 끌려오면 되는 것인데...........

유노숙님의 댓글

훌륭한 교훈입니다.
누구나 상대편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좀 쉬워집니다.많이 노력해야 합니다,그래서 \\
신앙도 필요 하구요...

이순희님의 댓글

정말 훌륭한 교훈입니다.
상대방의 마음에 내마음을 맞춰야 된다는건 알았지만,
고양이와 개가 그렇게 표현이 다르다고 하는건 이제야 알았습니다.
평범한것 같으면서도 깊이있는글,재미있는글, 좋은 교훈,고맙습니다.

김동운님의 댓글

조형께서는 어디서 맨날 좋은 광석을 캐어오시시는지 겉 보기엔 얌전하고 순하신 것 같은데 속은 예사 이속이 밝은게 아닌 것 같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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