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아 너만 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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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黃昏아 너만 가거라 ♥
이존형님이 보낸 메일인 데 여럿이 함께 공유하고파서
올려 봅니다.
제가 보낸 메일을 내용을 삭제히고 Remake한 글입니다.
존형님은 운치가 있어요.
동해서 왔다가 서해로 가는가? 일출의 찬란함과 부귀를 다 버리고 수줍은 처녀의 귓볼처럼 그렇게 그렇게 가는 것인가?. 네 눈에는 남아진 내가 더 초라해 보이지? 내 눈에는 떠나는 네가 더 쓸쓸해 보이는구나. 서로의 옛정일랑 잊지말고 깊이 새겨 두게나.
이라 너와 내가 만나서 정을 나눈지도 알갑을 넘겼구나 우리 서로의 못다한 사랑일랑 네가 다시 일출로서 영광을 안고올 때 우리 기쁨으로 새롭게 맞이하자꾸나. . 행여 네가 다시 왔을 때 내가 보이지 않더라도 서러워말고 옛정에 매이지 말고 새로운 순정을 찾아서 쓸쓸함 보이지말고 행복해주길 바라네.
만약에 이 세상서 너를 다시금 만날 수만 있다면 더할나위없는 기쁨을 느끼겠지만 너와 내가 다시는 못 보더래도 내가 저 곳에서 너를 기다리는 아쉬움으로 하루 하루를 설레이는 마음으로 그렇게 그렇게 살고있겠지. 우리에겐 오늘이 마지막이란 낱말은 태초에 없었고 미래에도 없을거야. 이제야 내맘을 알겠니 우리는 영원한 하나이니까 나를 두고 떠나드라도 설프하거나 마음 아파하지마라. 네가 떠난 자리에 한송이 국화라도 출렁이는 바닷물에 배 띄우리라. *떠나가는 황혼을 아쉬워하면서 이 글을 쓰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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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존형님의 댓글
아무 실적없이 수 십년 따라온 발자취가 너무 초라한 느낌이여서
조항삼 형제님께서 보내온 황혼아 너만 떠나거라의 제목과 그림만 살려서
Remake한 내용을 본인의 허락도없이 무단으로 배포를 하였으니
죄가 아주 크렸다요.
그 내 지나온 삶이 허무하고 사람사는 세상 아무도 앞날을 예견못 하잖아요.
얼마를 더 그 태양을 마주할 수 있을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그래서 태양과 잠시 대화를 나눈다는 것이 그렇게 되었습니다.
이거이 참 실없는 사람이 되어뿌렀습니다.
조항삼 형제님은 이 죄를 탕감 받으실려면 한잔 거나하게 쏘셔야할겁니다요 .
저 뿐만이 아니고 홈의 물을 흐렸으니 여기 열어보신분 모두에게 쏘실려면
호주머니 좀 두둑히채워야 할 겁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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