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4월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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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 동절기 얼마나 간절한 마음으로 4월의 한날을
고대하며 살았는가?........
정작 벚꽃에 취하고 꽃비 맞고 싶은 마음은 하와이를
날아 다녀오니 어느새 절정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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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찬란하게 앙징맞게 아름다운 동경의 봄절기를
올해는 놓쳤다.
새벽 일찌기 첫시간 떠오르는 아침햇살을 마중하러
나섰다. 어느새 종종걸음에서 사뿐사뿐 달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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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조깅한다고 자랑했더만 왠 글벗이 새벽 공기가
저녁보다 나쁘네 뭐네 하면서 초를 쳐서 이래저래 시들해진
새벽시간임을 꼽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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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공기가 인체에 해가 된다는 이론도 있겠지만 역시나
아침햇살을 바라보면서 맞는 기쁨은 참으로 컸다.
귀가 여려서 문제랑께 그려 다시 아침 에너지 모아보자
이렇게 마음 묵은 4월의 끝날 아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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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회 행진곡을 준비단계 마무리를 하고 기지개를 폈다.
가까운 NHK 방송국 옆에 널널하게 자리잡은 요요기 공원으로
갔다. 아우가 놀러와서 돛자리 챙기고 녹차 만들어 물병에 넣고
소풍나온 기분을 만끽했다.
얼레리!~ 디카까지 챙겨왔다넹. 마음껏 요리조리 뽐내보고
2007년 1/4분기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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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준비하는 마음이 급하다.
바쁠수록 두들겨 가라고 했던가? 평소에는 쓰지도 않는 채칼을
찾아서 오이를 쓱싹 쓱싹 !~~ 신나게 동그란 모양으로 얄팍하게
썰다가 !~ 아야!~~ 중지 손톱위 살점이 어슷....ㅋㅋㅋ
금방 핏망울이 송송 !!~~ 천금같은 내 피!!~~
수선을 떨고 옆지기가 소독을 해 줌시러 얼마나 세게 묶었는지
한참 있으니 손이 얼얼...
지혈은 좋은디 손이 아프다고 했더니 피가 안 통하나 보다고
얼른 풀어준다.
그러더니 오이썰다가 손가락을 흠집냈다고 정신나간 사람처럼
웃는다. 아이고!~ 의리 빵구네. 모이 우습노 이랬더니 아니 아니
하면서 끝도 없이 웃는다.
미소가 건강에도 좋다는데 이왕 상처는 난것이고 당신 보약이나
되라 싶어서 신경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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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
아야 아야 하면서 딩군다. 와카노 했더니
얼레 꼴라리다. 참으로 장하시넹....ㅋㅋㅋ
바지걸이를 만지다가 손이 꽉!~~ 찍혔다.
아들과 딸이 달려와서 조금전 남편이 웃던거 만큼이나
깔깔거린다.
꿈이 표정관리를 해야제..........ㅋㅋㅋ
엄청 걱정시러운 얼굴을 하면서 괜찮노 이랬다.
와 그런겨. 불량품인겨 !~~ 이랬더니 남편왈 이거 너무
위험하단다.
흐미야 사용법을 제대로 써야제 안쪽으로 손을 넣은게
잘못이라고 해야지... 칫!~ 깨소금이당(속으로....궁시렁)
벌 받은거 느끼는교!~~
힐끔 쳐다본다. 몬 소리여 !~이런 태세다.
조심 불감증이라고 날 놀렸잖여. 피차일반이다 이런말씸인겨...힛
아무 소리 않는다.
덕분에 오랜만에 홈마당에서 수다방을 차린다.
에그 이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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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희님의 댓글
마음먹고 읽느랴 댓글 이제야 올리네요.
참부모님 역사에 동역하느랴 정현씨도 긴장 풀날 없군요.
하와이 환태평양 섭리와 신문명 개벽 선포이후 여성시대
도래를 맞아 정현씨도 할일이 더많아 지겠어요.
문 학자 되시어 65세에, 일본섭리를 향해 말씀의 사도가 되어 가신
어머님 옥체 만수무강 하시어, 승리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한국에 승리의 기세를 몰아, 일본을 열도의 도가니로 만드시고
영광의 면류관을 쓰시옵소서.
정현씨도 함께 수고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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