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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가정교회 효정 시낭송문화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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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가정교회 효정 시낭송문화예배

 

2017년 5월 21일 서울 중랑구 상봉로  57에 위치한 가정연합 중랑가정교회(교회장:홍 인배)에서 심정 시낭송 예술단을 초청한 효정 시낭송 문화예배가 열렸다. 

행사진행은 1부 사회를 임 헌아장로의 사회로 준비찬송,묵도,개회찬송과 가정맹세등의 시간에 이어,김해덕장로의 보고기도, 천일국영상시청,홍인배 목사의 환 영사로 이어졌다.

이어서 곧바로 효정 시낭송행사가 진행되었는데,시낭송프로는 심정시낭송 예술단 단장인 고 종원회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다.

시낭송 문화예배식순은 "담장을 허물다"의 시낭송을 필두로 "희망가","당신은" 이란 시낭송,영남 선비춤의 축하공연,"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더라","지금은 우리 어머니의 때","아내와 나사이"의 시낭송으로 이어졌고....,

다시 축하공연으로 마술시연이 있은 다음,"마지막 장미"."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의 시낭소을 한후 "담 쟁이"라는 시를 놓고 함께 배우는 시낭송 연습시간이 있기도 했다. 

이어서 "노래하리라"의 시낭송과 축하공연인 참사랑이란 민요가 있은 다음, 성화학생들의 찬양과 다함께 부르는 "엄마야 누나야"의 합창 순으로 행사가 전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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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가정교회

 

유난히 큰 간판이 눈에 확 들어왔다.

중랑교회에는 72가정 대선배님들을 위시해서 기라성같은 원로분들이 많이 출석하고 계신다고 한다. 

반면 어린 성화학생들도 상당한 기반을 형성하고 있는걸보면,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엿보이는 교회라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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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룹 1등이라는 자랑스런 수상을 하였다는 증표가 있기도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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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사회를 맡아 진행하는 임 헌아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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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찬송/성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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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해덕 장로의 보고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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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사에 나선 홍 인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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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대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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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 사회를 맡은 고 종원회장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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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낭송 /고 종원회장

 

담장을 허물다 /공 광규

 

 

고향에 돌아와 오래된 담장을 허물었다

 

기울어진 담을 무너뜨리고 삐걱거리는 대문을 떼어냈다

 

담장 없는 집이 되었다,

 

눈이 시원해졌다

 

우선 텃밭 육백평이 정원으로 들어오고

 

텃밭 아래 살던 백살 된 느티나무가 아래둥치째 들어왔다

 

느티나무가 느티나무 그늘 수십평과 까치집 세채를 가지고 들어왔다

 

나뭇가지에 매달린 벌레와 새소리가 들어오고

 

잎사귀들이 사귀는 소리가 어머니 무릎 위 마른 귀지 소리를 내며 들어왔다

 

하루 낮에는 노루가

 

이틀 저녁은 연이어 멧돼지가 마당을 가로질러갔다

 

겨울에는 토끼가 먹이를 구하러 내려와 밤콩 같은 똥을 싸고 갈 것이다

 

풍년초꽃이 하얗게 덮은 언덕의 과수원과 연못도 들어왔는데

 

연못에 담긴 연꽃과 구름과 해와 별들이 내 소유라는 생각에 뿌듯하였다

 

미루나무 수십그루가 줄지어 서 있는 금강으로 흘러가는 냇물과

 

냇물이 좌우로 거느린 논 수십만마지기와

 

들판을 가로지르는 외산면 무량사로 가는 국도와

 

국도를 기어다니는 하루 수백대의 자동차가 들어왔다

 

사방 푸른빛이 흘러내리는 월산과 청태산까지 나의 소유가 되었다

 

마루에 올라서면 보령 땅에서 솟아오른 오서산 봉우리가 가물가물 보이는데

 

나중에 보령의 영주와 막걸리 마시며 소유권을 다투어볼 참이다

 

오서산을 내놓기 싫으면 딸이라도 내놓으라고 협박할 생각이다

 

그것도 안 들어주면 하늘에 울타리를 쳐서

 

보령 쪽으로 흘러가는 구름과 해와 달과 별과 은하수를 멈추게 할 것이다

 

공시가격 구백만원짜리 기울어가는 시골 흙집 담장을 허물고

 

나는 큰 고을의 영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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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송문 시인도 출석하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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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하는 유 정자(음 국배회장 사모)낭송가

 

희망가/ 문 병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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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재복시인의 시 낭송

 

당신은/ 이 길연

 

당신은

끝도없이 펼쳐진 대양입니다

수많은 섬들이

그 안에 잠이 들고 잠이깨는

태풍과 해일이

그 가운데 잉태하고 성장하며

역시 그 가운데 소멸하는

광활한 대양입니다

 

당신은

끝도 없이솟아있는 대륙입니다

백년설을 머리에 이고 잠든 봉우리와

등을 구부린체 내달리는 산맥마져

그 가운데 숨을 멈추는

광활한 대륙입니다

 

당신의 말씀은

태평양의 해일을 불러 일으키고

다시 잠재웁니다

알프스의 산봉우리를 잠깨

내달리게 합니다

 

당신은 당신은

진정

광활한 대양이고 대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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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선봉장로부부도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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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공연/ 영남 선비춤...고 진문 (무소유 공연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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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공연에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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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었더라.. 최 영애낭송가

 

 

  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더라장 시하


                                        추색의 주조음처럼 가슴 스며드는 모두가 사랑이더라
                                                  봄 날 멍울 터트리는 목련꽃처럼 모두가 사랑이더라
                                                  여름 밤 후드득 떨어지는 별똥별처럼 모두가 사랑이더라
                                                  겨울 날 곱게 가슴에 쌓이는 눈꽃처럼 모두가 사랑이더라


                                                  가도 가도 세상은 눈부시도록 아름답기만 하더라
                                                  가도 가도 세상은 눈물겹도록 사랑스럽기만 하더라


                                                  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더라
                                                  돌아보면 모두가 그리움이더라


                                                  나를 미워하던 사람도 세월 지나니 사랑으로 남더라
                                                  이제 오해의 돌팔매도 사랑으로 맞을 수 있더라


                                                  이 아름다운 세상에 살 수 있는 것이 행복하기만 하더라
                                                  삶의 길을 걷다가 만나는 모든 것들이 사랑스럽더라
                                                  사랑의 길에서 만나는 모든 것들이 사랑스럽기만 하더라

                                                  지난 날 돌아보니 모두가 내 잘못이더라
                                                  지난 날 돌아보니 모두가 내 욕심이더라
                                                  지난 날 돌아보니 모두가 내 허물뿐이더라
                                                  내가 진실로 낮아지고 내가 내 욕심을 온전히 버리니
                                                  세상에 사랑 못 할게, 용서 못 할게 아무것도 없더라


                                                  가도 가도 세상은 눈부시도록 아름답기만 하더라
                                                  가도 가도 세상은 눈물겹도록 사랑스럽기만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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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 지금은 우리 어머니의 때......박 구배낭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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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아내와 나사이 ......고 장현낭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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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공연/ 마술.....이 선화 전속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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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 마지막 장미......노 정남 낭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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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고 종우시인 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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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심 순덕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서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 질 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 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 썩여도 전혀 끄떡없는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 그것이 그냥 넋두리 인줄만―

한밤 중 자다 깨어 방 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엄마를 본 후론

아 !

엄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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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시 낭송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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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 노래 하리라......김 영동 낭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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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공연

 

민요/ 참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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