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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 답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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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계종교신문 제 13호를 접하였습니다.

31면에 작가 박경리 씨의 지상강좌가 실렸더군요.

이 기사를 읽다가 예전에 미쳐 답을 구하지 못했든 부분이 생각나 이 글을 올립니다.

소설가 박경리 글 중 이해 안 돼는 부분

'늙고 병들어 죽을 때쯤 되어서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하였는데

버리고 갈 것이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알려주십시오.

난 아무리 생각해도 명쾌한 객관적 답이 나오지 않아

1800가정 홈피에 올려봅니다.

아우님들의 해박한 지식으로

답 좀 댓글로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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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이존형님의 댓글

선배님께서 행여 모르셔서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저도 요즘 짧은 지식으로 주변의 잡다한 삶에 글을 쓰면서
선배님의 질문의 내용과 유사한 내요에 고민을 좀 하는 편입니다.

박경리작가님만이 아니라 누구이든지 그때쯤되면 무어가를
정리할려고하는 마음이 생길 것 같습니다.

과연 버리고 갈 것이라면 세상에서 때묻은 육신과 그 육신의 영욕을
위하여 세상에서 버티어온 아집, 그리고 욕심, 모든 시기, 질투, 원망이나
미움에 증오같은 것이 아닐까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조심스럽게
정리를 하여보았습니다.
그리고 버렸으니 가지고 갈 것은 오로지 참사랑의 열매만 듬뿍 가지고 가야겠다라고
생각하면서 그렇게 살아볼려고 발버둥칩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더 이상 잡을게 없다는 표현으로도 해석이 됩니다.
아낌없이 멋진 삶을 살아오신것 돌아보면서
감사한 마음과 삶에 분깃점에 마침표를 찍는
선생님의 노래.........

너무나 많은 흔적을 남기신 문학도 선생님의 한마디가
성일 오라버님 관심을 잡으셨군요.

세계종교 신문 13호가 도착해서 열어보니
천복궁 새 성전의 봉헌식 뉴스가 1면을 장식했습니다.
발행인 이옥용 회장님의 화평서신도 반가운 마음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이옥용님의 댓글

선배님께서 세계종교신문 기사 내용에 답을 구하시고 또 박순철형제께서 주신 댓글을 보고 생소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Blog:blog.never.com/wrn2991에 하루에도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 공감과 감사에 글을 보고 있습니다.
조언과 충고을 부탁드립니다.

박순철님의 댓글

솔직이 말씀드려서 제시하신 글의 앞뒤를 읽어보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러면서 주관적인 글을 올린다는 것이 대단히 위험한 일인 줄 알면서도
선배님께서 이해하여 주실 것으로 믿고 몇 자 올립니다.

박경리님은 "늙고 병들어 죽을 때"에 위 글을 쓰셨습니다.
따라서 세속적 명예나 권위, 재산 등등의 소위 유한한 것들에 대한 모든 미련을
이미 버린, 탈속한 상태라고 보여집니다.

이제 저 세상으로 갈 때를 준비하여 주변을 담담히 정리하시었고,
조금 남은 생명을 감사히 생각하며 조촐하게 사시다가 하늘에서 부르실 때,
땅으로 돌려줄, 늙고 병든 육신에 대한 미련조차 버리고 계시는 상태에 계십니다.

즉, "버리고 갈 것"은 "늙고 병든 육신"이라고 봅니다.
이미 세속적 인연은 진작에 모두 버렸고,
죽을 때까지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은 "육신"이라고 해석합니다.

그래서 죽음이 부르면 육신을 버리고 가신다는 뜻으로 해석합니다.
세속적 모든 인연과 탐욕을 깔끔히 버리고, 처연한 마음으로 죽음을 대비하는,
홀가분한 심정을 표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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