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 날의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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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날의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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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개
윤덕명님의 댓글
친애하는 동운 형제의 딸 민제가 생각나게 합니다. 아빨 닮아서 영리하고 열심이 수업에 임했던
아름다운 딸의 모습이 선연한데 지금은 어디에서 살고 있는지 까막득한 옛날 같이 그립습니다.
김춘수 사백과 같은 고향이신 김형의 진실한 모습이 늘 가슴에 살아있습니다. 유정하 여사님도
지난 번에 좋은 경험을 하시고 정치의 쓴맛도 알았을 것으로 압니다. 안부 주시고 건안하소서~~~!!!
졸작을 보시고 놀라시다니.....나의 시는 항상 현재 진형행인 것으로 아뢰오이다..ㅎㅎㅎㅎㅎ
김형의 이성적인 판단으로 보면 안 그럴 것이온데 감성이 풍부하시고 마음이 곱고 아름답다
함이 옳을 상 싶습니다. 나는 시인이뢰도 현대인이 아니고 원시인입네다. ^()^
아름다운 딸의 모습이 선연한데 지금은 어디에서 살고 있는지 까막득한 옛날 같이 그립습니다.
김춘수 사백과 같은 고향이신 김형의 진실한 모습이 늘 가슴에 살아있습니다. 유정하 여사님도
지난 번에 좋은 경험을 하시고 정치의 쓴맛도 알았을 것으로 압니다. 안부 주시고 건안하소서~~~!!!
졸작을 보시고 놀라시다니.....나의 시는 항상 현재 진형행인 것으로 아뢰오이다..ㅎㅎㅎㅎㅎ
김형의 이성적인 판단으로 보면 안 그럴 것이온데 감성이 풍부하시고 마음이 곱고 아름답다
함이 옳을 상 싶습니다. 나는 시인이뢰도 현대인이 아니고 원시인입네다. ^()^
윤덕명님의 댓글
존형님의 해맑은 동심은/ 순백의 영혼과도 같아/ 눈물이 메마른 세상에/ 한 줄기 싱그러운 소낙비//
하늘과 바람과 별을/ 가슴에 품지 못하는 현실은/ 인간이길 거부하는 심사/ 자연은 우리 어머니//
자연이 데모하는 징조가/ 이상기후이고 엘리뇨 현상이라면/ 순수를 상실한 인간들 회개가 필요해//
존형님의 회환의 눈물로 연유해/ 외길로 치닫는 야바위 위정자들이/ 양심의 등불을 들길 바랍니다.//
이 세상의 가장 아름다운 단어/ 어머니라는 말이기 때문에/ 모성애란 가장 뜨거운 사랑덩어리//
선산의 잔디가 그리운 님은/ 어머니의 옷 소매가 정겨운 님은/ 효성의 왕자라도 해도 좋습니다//
인간의 인격과 됨됨이란/ 학식이나 지위 권세에 있지 않고/ 그 사람의 사랑의 정도에 달렸기에//
지식과 기술이 영악한 자 만든다면/ 지혜와 감성은 선량한 자 만들어/ 사람다운 자가 그립습니다//
하늘과 바람과 별을/ 가슴에 품지 못하는 현실은/ 인간이길 거부하는 심사/ 자연은 우리 어머니//
자연이 데모하는 징조가/ 이상기후이고 엘리뇨 현상이라면/ 순수를 상실한 인간들 회개가 필요해//
존형님의 회환의 눈물로 연유해/ 외길로 치닫는 야바위 위정자들이/ 양심의 등불을 들길 바랍니다.//
이 세상의 가장 아름다운 단어/ 어머니라는 말이기 때문에/ 모성애란 가장 뜨거운 사랑덩어리//
선산의 잔디가 그리운 님은/ 어머니의 옷 소매가 정겨운 님은/ 효성의 왕자라도 해도 좋습니다//
인간의 인격과 됨됨이란/ 학식이나 지위 권세에 있지 않고/ 그 사람의 사랑의 정도에 달렸기에//
지식과 기술이 영악한 자 만든다면/ 지혜와 감성은 선량한 자 만들어/ 사람다운 자가 그립습니다//
이존형님의 댓글
윤덕명선배님 천일국 10년 년초에 형제 자매님들의
심금을 울려 놓으시는군요.
군밤 구워주시던 할배(저에게는 할매였습니다.)
쑥버물이로 배를 채워 주시던 달덩이 엄마~~~~~~
이제는 불러보아도 대답이 없으신 할매,엄마~~~~~
지금도 너무나 보고프고 안겨 보고싶고
그 젖가슴에 뭍혀보고픈 이 아침에
눈물을 흘리는 불효자를 할매, 엄마는 보고 계실까요?
계실적에 좀 더 효도하지 못한 죄를 가슴에 묻고서
회한의 눈물을 흘리는 불효자를 보고 계실까요?
한달음에 선산으로 달려가서 그 잔디 봉우리에 머리 박구서
한없이 울어보고픈 이 아침에 옷 소매를 눈물을 훔치는
이 못난 불효자를 우리 할매,엄마 아버지는 보고 계실까요?
심금을 울려 놓으시는군요.
군밤 구워주시던 할배(저에게는 할매였습니다.)
쑥버물이로 배를 채워 주시던 달덩이 엄마~~~~~~
이제는 불러보아도 대답이 없으신 할매,엄마~~~~~
지금도 너무나 보고프고 안겨 보고싶고
그 젖가슴에 뭍혀보고픈 이 아침에
눈물을 흘리는 불효자를 할매, 엄마는 보고 계실까요?
계실적에 좀 더 효도하지 못한 죄를 가슴에 묻고서
회한의 눈물을 흘리는 불효자를 보고 계실까요?
한달음에 선산으로 달려가서 그 잔디 봉우리에 머리 박구서
한없이 울어보고픈 이 아침에 옷 소매를 눈물을 훔치는
이 못난 불효자를 우리 할매,엄마 아버지는 보고 계실까요?
윤덕명님의 댓글
항삼님의 어린 시절의 추억은 핑크빛이였군요.^()^.
나의 추억은 초록빛 들판과 산골짜기 목동이었지요.
산촌과 강촌 그리고 농촌에서 동심은 마냥 좋았어요.
세월이 퇴색되어 갈 수록 비례하여 젊어만 가는 내
영혼의 모습은 과연 얼마나 성숙되었는가를 생각해
보면서 긴 겨울방학에는 철새들을 생각해 본답니다.
선문의 켐퍼스에서 조잘거리고 재잘거리던 철새 떼들
어제는 연구실에 잠시 들렸다 왔는데 조용한 절간과도
같아서 적막하기도 하였습니다. 어서 봄이 오면 좋으련만....
나의 추억은 초록빛 들판과 산골짜기 목동이었지요.
산촌과 강촌 그리고 농촌에서 동심은 마냥 좋았어요.
세월이 퇴색되어 갈 수록 비례하여 젊어만 가는 내
영혼의 모습은 과연 얼마나 성숙되었는가를 생각해
보면서 긴 겨울방학에는 철새들을 생각해 본답니다.
선문의 켐퍼스에서 조잘거리고 재잘거리던 철새 떼들
어제는 연구실에 잠시 들렸다 왔는데 조용한 절간과도
같아서 적막하기도 하였습니다. 어서 봄이 오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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