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미소

존형 님의 청심에는/ 사시사철 맑은 웃음꽃/ 활짝피어 행복 짓고/ 평화가 넘쳐요//
내 마음을 볼 수 있는/ 존형 님의 마음 안에는/ 살아 있는 산신이 있어/ 자유함 있어요//
장미꽃의 꽃말은 사랑/ 백합의 그것은 순결/ 나팔꽃은 영광/ 꽃에는 사랑의 언어 있어요//

세상에 여러가지 많은 꽃들이 있지만
사람의 마음속에 피는 꽃들이 진정한
참사랑 향기품은 참된 꽃임을 시어로
읊으신 선배님의 참된 마음을 봅니다.

항삼 님의 해맑은 시심과 순수한 본심이 아우르면 평화가 넘쳐흐르고
자유의 깃발이 펄럭이며 행복의 샘물이 솟구칠 것으로 압니다.^()^
정보화의 시대에 시공을 초월하는 것은 영계의 위력이 나타날 징조~~~!!!
경인년 새해엔 만사형통하시고 일취월장 하소서~~~!!!

해관 총장께서는 요즘 방학이라 다소 한가할 것으로 압니다.
아이티의 아비규환을 바라보노라면 가슴이 쓰리고 아픕니다.
문맹자가 많은 나라라 더욱 무질서한가 보지만 사람의 생린
극한 상황에서 본능적인 작용이 있어서 그렇다고 자위하지만
최고의 지도자 정신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자각하곤 하지요.

공인으로써의 언행과 태도가 아래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얼마나 크고 심각하다는 것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할 것이란
생각이 들곤 하지요. 신뢰감, 공신력, 자존감, 일관성, 협동성
등등의 어휘가 의미하는 뜻을 이 아침 아로새겨 보기도 합니다.
2월에 개강한 평화대학원을 위해 노고가 많지만 선전하시길....

시인님의 달덩이 같은 미소가 후배들을 행복하게
합니다.

선배님들의 사랑방이 항상 온기가 따듯하여 하시라도
오면 마음이 포근함을 느끼네요.

실버 인터넷에 입문하여 광대무변한 세계에서 동영상을
즐기는 이 기쁨에 심취하니 이 또한 소인삼락이 아닌가요.

Click하는 순간 선배님과 메가톤급의 사랑이 교감되니
시인님의 폴폴 나는 향기에 코를 벌름거리고 있습니다.

유난히 추운 이 겨울, 거기다 신심 좋은 기독교 종말론자들에게 또 다시 씰데 없는 명분으로? 작용할지도 모르게 비참하고 안타까운 지구 반대편 가난한 나라의 지진 참화소식에 우울한 요즈음이기 때문에 '꽃 소식'은 더 절실할지 모릅니다.

아름다운 시어로 삶과 원리를 연결시켜 노래하시는 작품을 감동깊게 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