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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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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섭리|♡시의 옹달샘♡
    • 자연의 섭리 한빛/ 윤 덕 명 꽃을 바라보는 사람과 단비를 기다리는 자와 열매를 수확하는 이가 풍성한 가을을 맞았다 잊혀진 사람들이 다시 그리운 얼굴로 나타나 내 가슴으로 다가와서 미소 지으며 웃고있다 하늘의 순리를 따라서 잎이 나고 꽃이 필 때 사랑은 아름다운 얼굴 그 모습으로 다가온다 만면의 미소인 보름달 기울면 누나의 속눈섶 서산에 지는 그믐달도 차면 만면의 미소인가 단풍잎이 떨어지는 것 서럽고 안타까운 것은 오직 내 마음 속의 한 삭이면 원이 아니던가 이별이 슬픈 것이라면 만남은 기쁨이 되련만 꽃피고 낙엽 떨어지는 자연의 섭리는 자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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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윤덕명님의 댓글

무슨 말쌈을 그렇게 하오이까? 쑥스러운 것이 아니고 향기스러운 것이라고 봅니다.
일방통행은 독제의 사유이고 쌍방통행은 참사랑의 자비이라지요 ^^.
시심이 사심이 아니면 유쾌 통쾌 상쾌 흔쾌할 것이외다. 양미는 어떤가유~~~!!!

조항삼님의 댓글

감히 댓글 달기가 쑥스러운 선배님 사랑방입니다.
항상 후배들을 보살펴 주시는 고마움에 감사하면서
선배님의 시심에 빠져 감성을 추스르고 음미하고 싶군요.

윤덕명님의 댓글

존형님이라는 존함이 <존경하는 형님>이란 말로 들리오이다^()^. 형과 아우란 정신과 사랑의 세계에서는
심정이 뜨거운 자. 그리고 하늘 앞에 아벨적인 자임을 실감하는 수확의 계절입니다. 10.14 천주축복식장의
선문대 교정이 더욱 붉게 불타고 있습니다. 감사란 행복으로 가는 징금다리임을 느끼는 가을입니다.샬롬~~~!!!

이존형님의 댓글

1014축복식의 한장면이 그려지는 듯 합니다.
자연의 섭리는 사람이나 계절이나 모두가 다 같이
맞이하고 보내고 피할 수 없는 천리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름이 늘어만 가는 인생살이도 피할 수 없는 자연의 섭리의 한 토막이구요.
사계절이 풍성히 숨쉬는 귀하신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윤덕명님의 댓글

일본에서 물들어가는 낙엽과 한국에서 채색되어가는 단풍의 모양은 본질이야 같겠지만 토질과
공기와 물의 성분에 따라서 그 아름다움과 칼라가 다를 것이라는 생각을 해 봅네당^^
10.14 천주축복식에 참석을 하였는가요? 참으로 아름다운 느티나무가 교정을 아름답게 했어요.
본관 건물 내 연구실에서 바라본 축복식장의 모습은 참으로 장관이 아닐 수 없었답니다.
새롭게 태어난 심정으로 천주축복식에 참예한 모든 분들에게 하늘의 천운이 함께 하소서~~~!!!

윤덕명님의 댓글

해관 총장님께서 되새기시는 시의 의미에서 만물만상이 새롭게 해석된다니 참으로 놀라워요^^.
더욱이나 인생의 의미까지 반추하신다는 것은 상상력이 풍부하지 아니하면 불가능한 것이기에
말입네다. 상대의 마음의 헤아릴 줄 아는 그가 진정한 사랑의 소유자임을 느낍니다. 아주 마니~~~!!!

문정현님의 댓글

물들어 가는 가을의 최고 칼라가
짠~ 하고 올라와 있습니다.

계절따라 신심도 결실이 되고
성장이 되면 하는 바램을 글속에
배워 갑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형님 덕분에 아름다운 시동산에서 한 순간 의미있게 머물다 갑니다.
시인이 있어 만물은 새롭게 해석되고 인생의 새로운 의미도 반추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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