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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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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지기 시 글/ 윤 덕 명 거친 바다와 견주는 것도 고독과 싸우는 것도 아닌 나 자신과의 힘 겨루기다 갈매기 벗하여 주고 받는 사랑의 언어들이 증발하여 하늘에 목화꽃 수 놓이는가 따사로운 봄볕의 향수와 작열하는 여름의 태양이 파도를 타고 여행을 간다 먹구름 걷힌 황혼의 하늘 고요가 등대 위로 흐르며 포말처럼 하얀 미소 짓는다 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내가 심술 보따리 확 풀어 놓고 해풍에 마음을 실어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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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문정현님의 댓글

도쿄에서는 야채가 어느 산지인지
살피는 정도....
언제 전기공급이 계획 정전 되는지
확인하는 정도...

제가 겪는 불편은 너무나 미미한 것이며
어머니 국가가 메워야 할 산맥은 너머 너머에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지요.

윤덕명님의 댓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도 불가항력적인 재앙
인간이란 자연 앞에 보잘 것 없는 외톨인데
정현 여사가 당하는 고난과 역경 그 넘어에
살아계신 하나님과 참부모님의 은총이 함께!!!

윤덕명님의 댓글

항상님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그 심정
두고두고 봐도 예술의 나라에 이르는
그리움의 꽃향으로 그윽할 것이오매
겸손이란 참사랑 지닌 자의 미덕이죠^^

윤덕명님의 댓글

동운 외우의 해맑고 정직한 그 심정이란
누구라도 포용할 수 있는 깊은 바다인데
단지 그 깊이를 모르는 천박한 사람들이\\
왈가불가 하기도 하지만 진리란 언제나
승리와 영광을 안겨 줌을 인식하십시다.^^

문정현님의 댓글


낭만의 대명사로 사랑 받던 바닷가.
감성적인 겨울바다의 표현도....
낯설고 두려운 해방꾼의 모습으로
멈췄습니다.

지난 10일간 꿈속 처럼 현실이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과, 빨리 회복의 시간을 맞이하는
전환점을 만나고 싶은 재해의 현장입니다.

9일만에 무사히 구출된 팔순할머니와 16세 손자의
기적이 일본열도에 새로운 희망을 심어줍니다.

가옥이 언덕에 들려줬고 냉장고에 남아있던
물과 통조림등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서로 힘이 되었던
할머니와 손자....
애타게 생사를 찾던 아들은 주변의 사고를 당한 사람들
생각하면서, 어머니와 아들과의 재회를 기쁨은 안으로 삼키면서
구조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절제된 표현이
모두에게 힘을 주었습니다.

극한의 상황을 이겨낸 할머니와 손자는
서로가 힘이 되어서 영하의 기온에서 죽음을 이겼습니다.


조항삼님의 댓글

인생삼락 가운데 으뜸은 단연 심정의 교감에서 넘치는
화답의 즐거움이리라 생각되어지는군요.

벌나비가 꽃향기따라 모여들듯 격조 높은 시인님의
댓글 보시에 와서 보기만 해도 맘이 뿌듯합니다.

18홈에 "선배님의 사랑방"이 없었더라면 얼마나 허전했을까.
이제 지고지순한 과객들이 훈수두러 꾸역꾸역 모여들겠죠.

행복한 주말되십시요.

김동운님의 댓글

나도 한번쯤, 윤 시인님의 시심의 세계에서
세상 것 다 놓아두고 안식하고 싶다.

등대지기가 못되어도, 방해가 되지않도록 조용히 그의 친구가 되어 며칠만이라도
좀 쉬었다 오고 싶다.

윤 시인님 내가 가도 될만한 작은 공간을 좀 비워 두시겠습니까?

윤덕명님의 댓글

명렬님의 말씀 공감합니다.
안하는 것은 의도적이지만
못하는 것은 불가항력인데
당신과 나는 다른 존재로써
다양성은 또 다른 아름다움
가지런한 님을 찬양합니다.




김명렬님의 댓글

우리 모두가 100 % 좋은말 좋은일 하면서 살으면
좋으련만, 꼭 그렇게만 되지 않는것 같아요.
그런데 이 아침 등대와 함께 좋은시에
접하니 다시한번 옷깃을 가지런히 하게됩니다.

윤덕명님의 댓글

종우님의 아름다운 시심으로 연유하여
파도는 해풍에 장단 맞춰 춤을 추는 데
백구의 노랫소리와 뱃고동의 멜로디엔
그리운 님 향한 추억의 그리움이 있어요.

윤덕명님의 댓글

항상님의 감성과 순수성이 아름다운 것은
그 마음 속에 사랑의 옹달샘이 있기 때문
전천후 퐁퐁 샘솟는 뜨거운 사랑의 정열이
님의 앞날 인도하는 영원의 등대불이야요^^

윤덕명님의 댓글

해관 총장님의 해박한 지식과 정보는 어디에서
연유하는 것이며 그 보고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한시와 한글시의 차이에는 큰 감동의 차이 있고
함께 아우르는 곳에는 더욱 진한 감경이 있어요.

고종우님의 댓글

살아서 넘실대는 파도와 동거 하며
기둥서방으로 변덕스런 세월 다 감싸주고
막아주고 지켜주고 안아주면서
천년 만년 동행하는걸요, 등대지기는.

조항삼님의 댓글

희망의 상징으로 여기던 젊은 날의 이미지가
눈 앞을 휙 스쳐가네요.

파도가 부서지는 방파제를 응시하며 사랑멀미에
몸을 못 가누던
아스라이 멀어져 간 추억 !

고독한 밤길에 자기연민의 고뇌로 밤을 지새던
까만 추억이 산전수전 격랑 속에 한 두번 쯤은
인생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기억이 있을 법
하네요.

오늘도 벼랑 끝에 서서 가물가물 멀어져 가는
길동무들의 실루엣에서 나는 등대의 또 다른
이미지를 읽는다.

정해관님의 댓글

春思 // 賈至(唐.718-772)

春色靑靑柳色黃 춘색청청류색황
풀빛은 파릇파릇 버들 빛은 노란데

桃花曆亂李花香 도화역란이화향
복숭아꽃 흐드러지게 피고 오얏꽃은 향기롭다

東風不爲吹愁去 동풍불위취수거
봄바람은 내 시름 불어 없애지 못하고

春日偏能惹恨長 춘일편능야한장
봄날은 도리어 내 설움을 길게 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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