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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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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단상

내 어릴적 설날은

일년 중 가장 마음 레며 기다리는 날이었지

어머니가 정성껏 지어 주시는 설빔, 꼬까옷 때때옷

떡국 밤 대추 곶감 사과 배 떠올리며

손꼽아 기다리던 날이었지.

내 어릴적 설날은 또

잠들면 눈썹이 센다는 말을 진실로 믿고

윷놀이도 하고 재미있게 이야기도 하며

억지로 몰려오는 잠을 좇기 위해

밤새 잠을 설치 날이었지.

내 젊었을 때 설날은

그리웠던 부모형제 일가친척 만날 생각에

정성껏 준비한 선물보따리 양손에 들고

가족 다 동반하여 설레는 마음으로

고향을 찾아가는 날이었지.

내 젊었을 때 설날은 또

한 해의 목표를 설정(設定)하고

밤새도록 업치락 뒤치락거리며

고래등 같은 기와집 몇 채 지었다 헐었다

꿈을 설계(設計)하는 날이었지

내 나이든 오늘날의 설날은

사랑스런 아들 딸과 손자손녀 젊은 후배들에게

기쁨과 즐거움, 힘과 용기 불어 넣어주는

덕담의 날, (說)날이 되고 있네.

신묘년 토끼해 올해 설날은

백설이 온 대지를 뒤덮은 설(雪)날이 되었네

귀성길의 자동차는 동장군의 위엄 앞에

모두 설설기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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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1

윤덕명님의 댓글

자제분 진영씨에 대하여선
여쭙지 아니하여 잘 모르고
두 분이 자리하고 계시오니
든든하고 포근하고 좋아요^^

오늘은 임무상 교구장께서
대학교회에 오셔 말씀으로
성령폭발운동의 필요성과
참부모님 억만세 역설했죠.

고종원님의 댓글

이재석 회장님 내외분은
참으로 존경스러운 분이시지요.
자주 뵙고 싶은데.........
그 자제분 진영씨도 함께 나오나요?

윤덕명님의 댓글

석준회 협회장님의 고향이
청양이라는 사실을 듣고서
역시 청양고추가 맵다는 것
미루어 짐작하고도 남지요.

이재석 회장님 내외분께서
대학교회에 나오시고 계셔
참으로 포근하다는 느낌을
받아 일요일 기다려집니다.

고종원님의 댓글

청양은 훌륭한 정신적 지도자를 많이 배출한 곳이기도 합니다.
현존 인물로는 한국 통일교 협회장과 한국종교협의회장을 지내신
이재석 목사님을 비롯하여 성균관 관장, 독립기념관장을 역임하신 최창규 박사,
충효예실천운동본부 김철운 회장 등이 계십니다.

윤덕명님의 댓글

아, 그렇군요. 고시인님이야 중앙에서
오래 생활을 하셨지만 나는 오랫동안
지방에서 목회를 하다가 84년도에야
서울에 올라와 공적활동을 하였습니다.

두 분께서 원적지가 청양이면 청양의
동향인으로 지연이 있는 까닭으로 해
더욱 친밀감을 가질 것으로 여겨지고
같은 충절의 고장으로 좋은 인연입니다.

어제는 일요일 예배 후에 교목실장과
이재석 회장님 부부와 장로님 몇 분이
함께 여담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있어
고시인님의 생각이 먼저 떠 올랐습니다.

고종원님의 댓글

석준호 회장님의 부인 윤문혜님은
박보희 총재 사모님 윤기숙 여사의 동생이지요.
이 자매님의 원적지가 청양 운곡이라는 사실을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윤덕명님의 댓글

윤가들 가운데는 많은 편이지요. 윤세원 박사 대표적이시고
윤정로, 윤기숙(박총재님 사모님). 윤정은(곽회장님 사모님)
윤태근 회장. 윤영태 르완다 분봉왕, 이런 분들이 계시고요
현 석준호 회장님의 사모님도 아마 윤가인 걸로 압니다만...

문제는 종족의 의미를 갖는 성씨가 중요한 것이 아니기에
누가 더 뜻 앞에 충성하고 남아지느냐가 더 소중한 것이니
초지일관으로 결승 테프가 가슴에 닿을 때까지 모두 함께
위로격려, 협동하고 협심하여 협력으로 나아가야 하겠지요^^

윤덕명님의 댓글

가장 아름다운 것은 가장 자연스러운 것
세월도 물처럼 도도히 무언으로 흘러가고
인생도 바람처럼 유유히 낡아 가는 것은
아무도 어길 수 없는 만고불변의 진리죠.

섭리권내에서는 고관서 박사, 고종원 교수
지금은 세상으로 갔지만 옛날 진주교역장
고명균씨가 있었는데 아마 기억하실 줄로
압니다만 우리가정엔 고기석씨가 있다지요?

고종원님의 댓글

왕년에는 고운봉, 고복수 등 목소리 좋은 명가수가 많았는데........
요즈음은 고연정, 고소영, 고두심 등 톱탈렌트가 다 고가죠.
고춘자씨 이름이 생각 안나더라구요?
나이 먹으면 사람 이름부터 잊기 시작하지요.
윤시인도 나처럼 조금씩 늙어가나 봅네요.

윤덕명님의 댓글

그렇습니다. 고춘자씨가 입에 맴돌다가
어디로 도망을 가서 이름을 거론 못하고
그만 놓치고 말았는데 장소팔씨는 알아
말하려다가 형평의 원칙에 따라 배추포기^^

아마 장소팔씨도 자그마한 거구에 대단한
입담으로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엔돌핀이
팍팍 나도록 웃음을 선사하였다는 것에는
아름다운 추억의 물결이 넘치기도 합니다.

고종원님의 댓글

고씨의 만담과 재치는 수준급이라구요?
하긴 고씨 가운데는 우리나라 만담의 원조 할머니
장소팔, 고춘자의 바로 그 고춘자씨가 있지요. ㅎㅎㅎ

윤덕명님의 댓글

너무 재미가 있어 마력에 걸릴 것 같습네다^^
고교수님의 말에는 감치는 얼싸한 맛이 있어
한 번 걸려 들면 빠져나기가 매우 어려운 것
엄씨보다 고씨의 만담과 재치는 수준급이지요

고씨 엄씨 여씨는 입이 둘인데 비하여 윤가는
입이 하나도 없으니 무구무언인 것임에 비해
세 성씨는 유구유언인 것을 새삼 되새기면서
재치 넘치는 고시인님의 입담에도 항복합니다.

고종원님의 댓글

내 말이 재미있어요?
성 중에 입이 두 개 들어간 성인 高가와 嚴씨, 呂씨가 말을 잘 한답니다.
다른 성씨는 입이 하나인데 위 성씨는 입이 두 개이니까요.........
그래서 나도 말을 좀 재미있게 잘하는 편인가!
암튼 그 중에서도 위에 입이 두 개 나란히 붙은 嚴씨가 말이나 노래 등을 제일 잘 한답니다.
엄기영, 엄용수, 엄앵란, 엄정행, 엄정화, 엄태웅 등을 보세요. 맞죠?

윤덕명님의 댓글

큰대 밑에 붙으면 그것이고
위에 붙으면 개견자가 되는
한문의 햇갈리는 난해성에
그만 두 손을 뻔쩍 듭니다^^

고종원님의 댓글

견통령이라고 한 것은 큰대(大)자를 뽑는 다는 것이 실수로 개견(犬)자를 뽑은 것입니다.
그때는 활판인쇄였거든요.
그 후 동아일보에서는 크대자는 아예 따로 뽑아 놓고 썼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윤덕명님의 댓글

정치인들의 눈으로 본다면 모든 것이 경계의 대상!
정치란 "참부모의 심정으로 다스림"이라는 해석은
일리가 있어, 잘하면 <정말로 치하 할 수 있는 것>
잘 못하면 <정말로 치사한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대통령이 견통령으로, 전두환이 견두환으로 변한 것
어쩌면 모두가 개에다 빗대어진 것인지 모르게지만
암튼 개란 충견도 있지만 개답지 아니한 개도 있기에
성군과 폭군의 갈림길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善과 惡이 同形異質이듯이 성군과 폭군 역시 그런지?
아차 하는 순간 선함이 악함으로 돌변하는 것이라면
따르는 백성들이 얼마나 당황하고 고통을 당하겠으며
허전, 허무, 허탈, 허허로울 것인가 생각해 봅답니다.^^





고종원님의 댓글

이승만 대통령 시절 동아일보가
1면 헤드라인에 대통령을 견통령(犬統領)이라고 했다가
보름 동안인가 정간된 일도 있구요.

모 인쇄소가 전두환 대통령을 '견두환'이라고 했다가
수십억 인쇄물을 반품당한 일도 있답니다.

윤덕명님의 댓글

특히 본란은 수정이 되지 않아서 실술 많이 하지요.
선생님이 생선님이 되었다니 가히 메가톤 급 실수!
그러나 때로는 실수가 매력일 경우도 드러 있기에
완벽증을 가진 사람에게는 사람이 안 따른다지요^^

모든 사람들은 누구나 일장과 일단을 지니고 있기에
상대의 허물이 나의 허물이라는 마음으로 사는 자가
진정한 아량과 도량과 역량의 소유자가 될 것이라는
그런 생각 지울 수가 없을 때가 많기도 한 것입니다.




고종원님의 댓글

나도 댓글을 써 놓고 교정을 보지 못해 오타 글을 그대로 실릴 때가 있습니다.
교정을 몇 번씩 봐도 안보일 때가 많습니다.
내가 통일세계 편집주간을 담당하고 있엇을 때 3명이 교정을 봤어도
문선명 선생님이 생선님이 된 것을 발견하지 못한 과오도 범했답니다.
그러고도 이렇게 목이 붙어 있으니..........감솨한 일이죠. ㅎㅎㅎ

윤덕명님의 댓글

감솨하고 고맙고 황공하오이당^^
내가 신이 아니길 천만다행이고
실수가 때로는 자신을 채찍질해
완성에 이르는 디딤돌 아닐까요

한문에 도통하신 고교수님 앞에
한방 먹고 나니 배가 많이 불러서
일어서기가 거북스럽기도 합니다
약은 쓸수록 영약일 것이오이당^^

사람마다 지니고 있는 좌우명엔
그가 가진 개성미가 넘쳐나기에
사람들은 저마다 개성진리체라
하나님의 속성을 쏙 빼닮았지요.

고종원님의 댓글

必裕如慶의 如는 餘가 맞지요.
난 오타라도 교정거리가 있으면 신나더라구요.
옛날 통일세계 만들면서 들여진 습관 이랍니다. ㅎㅎㅎ

설날, 새마음 좋지요. 정주연 회장님은 매일 아침 새마음으로 들뜬 심정으로 하루를 출발했다고 하네요.

고종원님의 댓글

德如海 壽似山(덕여해 수사산)
德不孤必有隣(덕불고필유인)
덕이 부족한 제가 늘 마음 속에 담고 사는 글귀 입니다.

윤덕명님의 댓글

덕담, 덕화. 덕명, 덕분이라는 4덕에는
친화력과 친밀감과 친교력이 있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지만 대개의 경우에
사람들은 이것에 인색하고 있기도 하죠.

자아, 자기,자신, 자체라는 4자야말로
진정한 아이덴티티의 본질이기도 한데
행복이라는 평상심에 거하는 것이건만
행운이란 특수한 것을 추종하기도 하죠.

설날단상에 곱게 여미는 우리들의 옷깃
토끼처럼 깡충깡충 뛸 만한 기쁜 일들만
일년 내내 모두 환희하고 환영할 일들만
두루두루 차고 넘치기를 아주 원합니다.^^

고종원님의 댓글

강감찬, 최영 장군과 더불어
고려 3대 장군으로 명성을 떨친 윤관장군님은
윤시인님과 어떤 관계신기요? 혹시 직계 조상님이신가해서..........
덕담 감사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윤덕명님의 댓글

구설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아무리 좋은 말도 와 닿아야만
그리고 삶에 실천이 되어야 만이
진정한 보물이요 보배이며 보석!

형설과 구설에 대한 멘트에서도
명언을 발견하시는 고시인님이야말로
진정한 백성의 지팡이요 대변인 셈
정치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지요.^^


고종원님의 댓글

김명렬님~~~
참하나님의 날을 겸한 설날 즐겁게 잘 쇠셨습니까?
난 장남으로 조상님께 차례를 지내느라고 천정궁을 못갔는데요.
4형제 중 둘째는 사정이 있어 제수씨만 오고
세째는 부부가 다 천정궁 행사에 참석하고
막내는 축복받아 일본에 가서 살아 참석을 못하고
아들 딸은 모두 미국가서 살고.....................
하여 조상님께 올린 떡국 3일간에 걸쳐 먹었답니다.
풀떡 죽이 된 떡국을 ㅎㅎㅎ
1년 내내 좋은 일, 기쁜일 많으시길 빕니다.

김명렬님의 댓글

설의 아름다운 생각 잘 읽고 댓글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고매한 인격속에 울어나오는 상상의 나래는 우리모두에게 감동으로
다가 옵니다. 동심의 풋풋한 마음으로 ^_^ .........

고종원님의 댓글

윤시인님~~~
설 가운데 가장 좋은 설은 형설일 것이고
두려운 것은 구설수인가 싶다는 말씀 명언입니다.

댓글의 결론 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윤시인이 쓰신 '오누이의 정담' 중
맨 아랫부분을 가르키는 말이었습니다.
내게 해당되는 말씀 샅아서............ㅎㅎㅎ

고종원님의 댓글

조항삼님~~~
조 조씨가문에 정암 조광조 같은 위인이 있네.
항 항상 학문에 정진하다 보면
삼 삼삼한 작품 많이 나오리다.

윤덕명님의 댓글

고시인님~~~!!! 설날의 설계가 설정 되셨을 것이온데
스마트와 집단지성의 시대에 걸맞게 열정과 열의로써
이 방을 리더해가는 열성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댓글의 결과에 초점하시는 것도 일리가 있겠습니다만
동기와 과정과 결과가 평행선 상에 있을 때 만 진정한
진리일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는 것은 무슨 일일까요?

설 가운데 가장 좋은 설은 형설일 것이고 두려운 것이
구설수인가 봅니다. 말이라는 것이 와전이 될 경우에
많은 부작용이 초래 되겠지요. 특히 컴의 댓글 말입니다.

유명 연예인들이 댓글에 자극받아 자살에 이르기도 해
오해와 이해의 차이가 삼회인 것은 三思一言이먀말로
진정한 이해의 관건임을 시사하는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고종원님의 댓글

문정현 님~~~
일본에서 오래 살다보면
설날도 낯선 날이 되겠지요?
재일동포들은 설날을 맞이하여 어떤 습관을 갖고
한국에서와 비슷한 행사를 하나요?
설날 단상 속에 정현씨 포지션은 뭘까 궁금해 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소. 예~~~

고종원님의 댓글

정해관 님~~~
지금까지 알려진 설날의 어원이
이론상으론 맞은데 모두 재미가 없어요.
낯설다, 개시, 삼가다............?????
설레는 날, 잠을 설치는 날,
우리가 생활 속에서 실감하는 감정 표현이 더 좋은 것 같은데.........
그렇지 않나요? ㅎㅎㅎ

문정현님의 댓글

까치까치 설날도 지났고
우리 설날도 지났습니다.

고담으로 이어지는 선배님네
안방에는 도무지 흔적 남기기가
어렵습니다.

설날 단상속에 제 포지션은
어디까지 왔는지 콕 찍어서 갑니다 .
댓글은 결론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정해관님의 댓글

<설날의 어원>
설이란
새해의 첫머리란 뜻이고 설날은 그 중에서도 첫날이란 의미를 지닌다.
이러한 설날의 어원에 대해서는 대개 세가지 정도의 설이 있다.

우선, 설날을 '낯설다'라는 말의 어근인 "설"에서 그 어원을 찾는 것이다.
그래서 설날은 '새해에 대한 낯설음'이라는 의미와 '아직 익숙하지 않는 날'이란
뜻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고 한다. 즉 설 날은 묵은해에서 분리되어 새로운 해에
통합되어 가는 전이 과정으로, 아직 완전히 새해에 통합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익숙하지 못한 그러한 단계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설날은 "선날" 즉 개시(開始)라는 뜻의 "선다"라는 말에서
'새해 새날이 시작되는 날' 이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 "선날"이
시간이 흐르면서 연음화(連音化)되어 설날로 와전되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설날을 "삼가다[謹愼]" 또는 "조심하여 가만히 있다"라는 뜻의 옛말인
"섧다"에서 그 어원을 찾기도 한다. 이는 설날을 한자어로 신일(愼日)이라고
표현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신일이란 '삼가고 조심하는 날'이란 뜻인데,
이는 완전히 새로운 시간 질서에 통합되지 않았기 때 문에 인간의 모든
언행을 삼가고 조심하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하여 생긴 말이다.
한편 설날은 원일(元日)·원단(元旦)·정조(正朝)·세수(歲首), 세초(歲初)·
세시(歲時)· 연두(年 頭)·연시(年始) 등의 한자어로도 불린다.



고종원님의 댓글

윤시인님~~~
댓글은 결론이 중요 하지요.
고개 숙이면 겸손이고, 고개들면 교만이라............
꼬장꼬장한 우리 고가, 겸손하게 살라는 덕담으로 알고
가슴 깊이 명심하겠겠습니다. ㅋㅋㅋ
감사 합니다.

고종원님의 댓글

동생 종우에게~~~
나는 설날이 되면 무조건 좋다.
횡설수설 하다라도 형제자매 일가친척 많이 모였으면 좋겠다.
설상가상 어려움이 많더라도 일년에 한 번 뿐인 설인 것을............
선날만은 나도 설겆이 거들마. ㅎㅎㅎ
설~설~설~ 구설수에는 오르지 않도록 조심하고 살자.

윤덕명님의 댓글

오누이의 정담

고고하고 고상하며
고매하고 고풍스런
오누이 오가는 정은

곤혹스럽고 곤란한
작금의 혼란과 혼돈
말끔히 씻어 주네요.

시심으로 붉게 물든
그대들의 시담에는
짜릿한 맛 깃드네요.

하얀 백설애애한 날
토끼몰이 몰입한 날
나의 동심이 자랐죠.

청양과 거창의 거린
시공의 거리가 아닌
심혼의 고향이지요.

고시인님 설날단상!
큰 절 받고 난 기분은
외려 님이 왕이지요.

고개 숙이면 겸손이고
고개 들면 교만인 것을
내 마음은 알고 있지요.






고종우님의 댓글

설 풍자

설왕설레 했던 일년이 가고
설빔 챙겨 주시던 어머니 생각
설중에 핀 꽃처럼 숭고한 종가집 며느리로
설날되면 그리움이 한아름 눈가에 어려

설거지가 가득 쌓인 차례상 뒷정리
설설기며 치우는것은 무릎에 부담되어
설치고 부산스런 필리핀 동서 풍습에 적응하는
설익은 모습이 작년보다 올해가 크게 성장해 어여뻐

설렘보다 부담이 더 큰 명절, 새해엔
설자리 가려서서 본분을 다하는 이름으로
설레설레 머리 흔드는 손가락질 당하는일 없게
설령 어려운 일 생겨도 잘 해결하는 사람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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