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1800축복가정회 2세 모임」 취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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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1800축복가정회 2세 모임」 취지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한국1800축복가정회」 형제자매 여러분!
신록의 계절이요 가정의 달인 5월이 되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뜻과 더불어 열심히 사시는 우리 가정 회원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돌아보니 정녕 엊그제 같은데 우리가 참부모님의 손길에 의해 축복을 받은 지도 어느덧 50년이 지났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라는 옛말이 있는데 벌써 강산이 다섯 번이나 바뀌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제 우리도 70대 중반에서 80대 초반의 노년이 되었고 그동안 우리 가정 형제자매 중에 성화의 길을 가신분이 200여 명이나 되기에 심히 아쉽고 그립습니다.
우리 가정회는 지난 3월 8일 서울 천승교회 대성전에서 ‘축복 결혼 50주년, 금혼식’을 성대하게 치렀고 이제는 ‘축복 결혼 60주년, 회혼례’를 향해 전진하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하루를 천 년같이 사시는 우리 형제자매님들 부디 건강하시길 거듭 바랍니다.
우리가 통일원리에서 배운 그대로 우리의 삶이 영원할 수는 없지만 영속성이 있기에 우리 가정 2세가 2,000여 명, 3세도 3,000여 명에 이르리라 추산합니다. 이제는 다소 늦었지만 우리 2세와 3세들을 하나의 공동체로 모으고 묶어서 저들이 자신들의 뿌리는 1800축복가정이라는 사실을 인지시키고 자랑스러운 하늘의 2세요, 3세라고 이끌어야 할 책임이 우리들 1세에게 있다는 사실을 깊이 느끼게 됩니다.
지난 제23대 회장단 시절(2017~2018)에 본회의 '중앙 임원 및 전국 지회장 회의'에서 「한국1800축복가정 2세 모임(가칭)」’이 제안되었고 총회에도 2세들을 참여케 하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만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옛말이 사실일진대 이제는 우리가 발 벗고 나서서 자랑스러운 우리들의 2세와 3세를 모으고 묶는 대장정을 시작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결코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라는 격언을 상기하면서 전국의 25개 지회장님들이 앞장서서 우리 2세와 3세의 연락처와 근무처 등의 정보를 파악하여 중앙으로 보내주시면 중앙에서는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일종의 우리 가정회 족보를 만들겠습니다.(별도 양식 참조)
그래서 한국1800가정회 소식은 물론 섭리의 흐름도 함께 공유토록 하겠습니다. 빠르면, 내년, 늦어도 내후년 총회는 2세와 3세가 함께 모이는 축제 한마당을 만들겠습니다. 더불어 이 사업의 원활한 활동과 성취를 위한 다소간의 활동비(종자돈)는 제27대 회장단 기부금 1,600만 원으로 출발하겠습니다. 이제는 우리와 2세, 3세가 교회 출석 여부, 축복 여부 등을 굳이 따지지 말고 '한국1800축복가정회 공동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모이고, 소통하고, 화합 통일을 이루기를 기원합니다.
끝으로 낮이면 구름기둥으로, 밤이면 불기둥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늘부모님과 우리의 영원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사랑이요, 영생이신 천지인 참부모님의 가호와 축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 5. 7.
제27대 회장 박범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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