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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빠르다..세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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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아름다운데..

계절마다 바뀌는 그들의 색깔은

사람의 마음까지도 쉽게 바꾸나 보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불과 몇 개월 지난것이 헌것이 되어

거저 준다해도 외면하는 세상..

웬만큼 정신을 차리지 않고는

그 변해가는 속도를 따라간다는 것이

쉽지가 않은데...

오늘은 그를 앞서 보내고 몇걸음 뒤에 서서 가야 할까보다.

급한건 내가 아니고 세상이기에..

나는 천천히 가도 되지만 그는 자기 속도를 멈출수는 없지 않겠나...

한걸음 뒤떨어져 보니

세상이 이처럼 아름다운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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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문정현님의 댓글

순희 오라버님~

이름이 역시나 예뻐요.
마음 평수도 널널하신거죠.
반갑습니다 !~

동행취재 기자로 모시고 싶다는 회장님의
놀라운 관찰력이 돋보입니다.
화이팅 !!~~ 복 많이 받으셔요!~

이옥용님의 댓글

나는 이번에 동행하면서 취재력 문장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 가정회를 위해 동행취재 기자로 모시고 싶습니다. 그 대신 福을 많이 받게 해 드리겠습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 [추강에 밤이 드니] - 월산대군

추강에 밤이 드니 물결이 차노매라
낚시 드리우니 고기 아니 무노매라
무심한 달빛만 싣고 빈배 저어 오노라.

월산대군 (1455-1489) ; 조선 초기 성종임금의 형으로 34세에 요절한
불우한 왕손, 문장과 풍류가 뛰어남.

문정현님의 댓글

신자언니!~
안녕하세요. 이틀간 심정열정에 살다 가신
고인의 영정 앞에서 귀한 시간 보냈습니다.
원없는 사랑을 담고 가신 님의 행적과 마지막
꽃상여 나가는 모습 모든것이 살아있는 우리에게
무언으로 던져 주시는 메세지가 아주 강렬했습니다.

초심으로 뜨거웠던 그 열정으로 돌아가서
재출발합시다!!~~ 입이 있으면 힘이 있으면 이 말씀을
남기셨을거라고 아드님이 (상주) 친족답사를 했습니다.
천천히 보고하지요.

철야를 하고 온 종일 뒷정리 하니 흔들흔들
지구가 지축이 돌고 있는거 실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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