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회 소식

일탈의 순간이 영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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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수)

짧은 10일 기간이 몇개월을 지낸듯한 감동적인

행보였습니다.

고속전철이 생긴후 처음으로 혜택을 제대로 받은듯

했고.........

3시간여 걸린 고향티켓이 1시간 50분으로 단축이 되니

얼마나 신기하고 좋았는지 모릅니다.

수련회 기간내!~ 면회를 와 주셨던
1800선배님들, 6천가정 선배님들, 성화동창들
가족형제들...
너무나 큰 배려와 알뜰하신 정성에 보답은
끈을 늦추지 않고 더 열심히 잘 살라는 응원가로
입력을 했습니다.

짧은시간 눈도장만 찍는 그 상황에
꿈 얼굴 한번 보자는 그 마음들이 이어져서
내내 행복했습니다.


출국전 부터 합하면 10여일간 2~3시간의 수면으로
구름위를 사뿐히 밟는 몽상의 여행같은 기간이었습니다.

말씀으로 새롭게 영양소를 공급받고 함께 뜻길을 가는
일한국제가정 언니들의 대화속에서 서로의 배움이 있었고
내 정서가 스미고 삶의 추억이 담겨진 수택리에서의 교육기간은
오랫동안 좋은 선물로 남아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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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문정현님의 댓글

네!` 곧장 일심 교육원으로 이동을 하셨다네요.
큰 행사때 마다 신자언니가 도우미로 많은 도움이
되시겠습니다.
찜잘방 ~ 군침 !~ ㅋㅋㅋ
몇일 쉬셔요!~ 수고 많았습니다.

parksinja님의 댓글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와 안정을 찾으셨나요...
어제로 송회장님내오분을 보내고 나도 찜질방에서 하루를 보냈답니다.
이제 서서히 몸을 추스려야 할가봐요!

문정현님의 댓글

종우언니!`

한 살림 챙기는데 일조를 하신 선배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수련가서 위문공연 받은 사람은 별로 없지요.
매 시간대 호명받는 즐거움도 교육기간 충만한 은혜였습니다.

이규삼 원장님도 지방교회 목사님이셨고
식당에서 봉사하시는 권사님도 모두 퇴계원교회에서 함께
10년간 소속했던 터라 낯설지가 않았어요.
권사님들 식사시간에 수저 하나 들고 가서 매일 별식을 챙겨 먹고
좋아라 룰루랄라 했지요.

이제는 국제가정이 너나 없이 모든 가정에 동생이나 자식들이 한일가정
으로 걸려있으니 심정적으로 깊은 연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에히메에 살고 있는 후배를 만났는데 함께 식사를 하면서(주방)
닭발을 찜한거 먹으면서 그리운 맛이라고 눈물을 뚝뚝 흘리니
금방 한일가정 일본부인 언니 두 사람이 그 마음이 헤아려지는지
자기 사정에 동화되어 모두 눈물 바다가 되었어요.

먹거리 하나에 !~ 고향 이야기에!~ 부모님 근황에 미나씨와 꿈
그리고 구보상과 또 한 사람의 일본언니가 눈물을 흘리니
한일가정으로 아들을 일본에 보낸 권사님이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7~8명 식탁에 둘러 앉은 모든 식구님들이 울었답니다.

6천가정 허권사님은 왜들 그랴!~ 맛있게 많이 먹는게 남는거지
하면서 격려를 해 주셨네요.
수련원에서 받은 사랑도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안상선님의 댓글

정현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뵙지못한 아쉬움이 많았지만 보람된 수련 기간이였고
기간동안 많은 선배님들의 방문 면회가 있었다니 다행이군요.
좋은 추억들 오래오래 간직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이 경란님의 댓글

문 정현 형제님 정말 큰맘 먹고 수련 다녀가시니 마음이 기쁘셋곗네요,우리는 영원한 동반자, 보고싶어요, 언제나 그날이 올까요, 지난 해에 두달동안 이곳에서 나혼자 협회본부에서 살다가 한국에 갔는데 1년만에 오늘 그날에 부부가 우루과이 협회에 2층 그자리에서잠을자고 살고 있으니 알수없는 우리의 발길이네요, 모두가 하나님의 뜻인 것을 ,,,,,,,,,

정해관님의 댓글

★[천만리 머나먼 길에] - 왕방연

천만리 머나먼 길에 고운 님 여의옵고
내 마음 둘 데 없어 냇가에 앉았으니
저 물도 내 안 같아야 울어 밤길 예놋다

왕방연 ( ? ) ; 사육신 사건 때 단종을 귀양지 영월까지 모셨던 사람.

문정현님의 댓글

어느새 사진까지 올려주셨군요.
종우 사모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본부교회의 이모저모 사진을
담아서 왔습니다.
시간이 허락하는데로 사진 작업해 볼께요.

아니 저 옆모습의 여인이 누구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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