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연주하는 음악처럼

비오는날 농군의 휴일입니다.
모처럼 느긋한 마음으로 홈을 둘러보니 한참 지각을 해서
댓글 달기가 민망한곳이 많군요. 축하와 인사의글도 못 올리고.
성의가 부족한 탓도 있겠지요.
화려한 꽃 향기속에서 외로움을 달래려 열심히 무언가를 찾고있는 한마리의 새가
의미깊은 장면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추억을 달래주듯 조용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삶의 의미를 생각 하게하는 좋은글과 감미로운 음악에 취해 한참 머물다 감니다.

부채도사 재방송을 보았습니다.
배철수씨가 주인공이었지요.
1979년에 혜성같이 나타난 록!~멤버
송골매를 이끌어 가면서 희비 곡절을
재미있게 들려주었습니다.

음악 !~ 음악을 가까이 하십시오.
인생이 풍요로와 집니다.
라디오 DJ19년간 장수프로로 진행하는데
이번 프로그램 개편에 진행시간이 더 늘어나서
기쁜 마음을 전했답니다.

좋아서 !~ 하는 일 !~ 남보다 더 열심히 해
온 결과지 않나 싶었습니다.

어제는 비가 내렸네
키작은 나뭇잎새로
맑은 이슬 떨어지는데
비가 내렸네
우산쓰면 내리는비는
몸하나야 가리겠지만
사랑의 빗물은 가릴수없네

사랑의 비가 내렸네
두눈을 꼭감아도
사랑의 비가 내리네
귀를 막아도
쉬지않고 비가 내리네
눈물같은 사랑의 비가
피곤한 내몸을 적셔다오

조금한 길가 꽃잎이
우산없이 비를 맞더니
지난밤 깊은꿈속에
활짝 피었네
밤새워 잠을 부르니
간절한 나의 소리여
사랑의 비야 적셔다오
사랑의 비야 적셔다오
적셔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