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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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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보내며  

                   海島(이우창)

한해 첫달의 햇빛을 과분하게 받고 있다
 
해 있는 곳으로 발길을 옮겨
마음의 구석을 쬐이고 있다
 
4 계절의 기다림을 혼자 뺏어 가지고
가늘게 내리는 눈속에 사연을 뿌리고 있다

새날의 해를 기대와 소망 속에 하늘에 묶어
만남의 기쁨을 인식 하고 하루를 보내고 있다

벌써 자고난 하루의 뒷길을 바라다 보며
소망을 알았기에 후회없이 지는 해를 보내는 것이다 

점점 넘겨지는 날짜의 질서 속에 큰 기대를 안고 겨울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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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고종우님의 댓글

백운대 878 고지 ,가본적 있어요.
거기서 자신감 갖고 나도 해냈다는 만족에 앞을 바라보니 저 높은 돌 바위에
더 높은 야망을 가진자 들이 주렁 주렁 매달려 있는 현상을 보았어요.
암벽 타기 도전~~~
이혜윤 언니 장하십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합작으로 한번 만들어 봅니다.
산에 가기 아주 좋은 날씨네요.
이해윤 권사의 요청으로 서울에서 가장 높은 곳 삼각산의 백운대에 함께 올라 그곳에서 바라본 인수봉의 모습 입니다. 마음의 묶은 먼지를 확 날려 버릴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고종우님의 댓글

살다가 역겨우면 담음 계절을 기다릴수 있는 마을에서 살고 있음이 감사 하네요.
본연의 아줌마로 잠시 돌아가는 여유와 보람을 만나니 그도 행복 이지요.
묶은 먼지와 이별하니 서운 함이~~~

문정현님의 댓글

설 명절 지내고 나니
해가 두어 뼘 길어짐을 느낍니다.

오후 5시가 되어도 아직 환~ 하다 싶을때
동짓달 긴!~ 밤도 새 계절로 밀려감을알게 되었습니다.
여긴 11월 중순고개가 되면 해가 짧다는 거 실감하지요.

내 좋은 봄절기 여름이 또 오고 있습니다. !~~
첫달의 해를 과분하게 받았을까?
그러네요!~ 그저 새 아침 햇살을 원없이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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