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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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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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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해순

 

청량한 솔내음

마음껏 마시고 사는

청양 사람들은

참 좋겠다

 

천장호 호수가 산자락에

그림처럼 예쁜 집에

살고 있는 사람은

참 좋겠다

 

사방에 소나무로 병풍 둘러친 마을

금방 세수한 얼굴 같은 동네

나도 저속에서 비들기 처럼 살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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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이승갑님의 댓글

왠지 비슷한 노래가 나올듯 인간의 마음을 상징화한것이 만물이라고 했던 스승의 가르침이 생각 난다

정해관님의 댓글

희망찬 청양의 해에 불세출의 여장부 아무개씨의 고향 청양을 청양처럼 순하고 고우신 해순님의 시심으로 소개해 주시어 시와 그가 지칭한 장소가 모두 빛납니다.

고종우님의 댓글

내 고향이 그 토록 청정 마을인줄 모르고 살았는데

정시인의 시를 읽으며 나도 덩달아 친구와 함께

귀향하여 살았으면 참 좋겠다.

조항삼님의 댓글

순결무구하고 청순한 냄새가 풍기는

그런 냄새가 가득하여 눈길이 꼿히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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