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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화/고종우

엄동설한에

상록수 한 그루

전방에 심어놓고

칼바람 견디며

뿌리 깊게 내려달라

5 주간 주야로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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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풍의 봄 절기

튼실한 가지 억세게 키웠는지

고지에 컥컥대며 올라가보니

한 아름 큰 덩치 올려다 보여

장하다 대견하다

 

경례! 필승! 사기충천해

물주고 거름 주고

받침대 세워주며

진달래꽃 만발할 때

양손에 피자들고 다시 오마

일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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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조항삼님의 댓글

피끓는 청춘의 기개가 늠름하군요.

참으로 멋있습니다.

 

요즘은 드러내고 요란하지 않을뿐 모두가 불안한 때인 것 같군요.

시끄러운 북한의 위협이 조용히 지나갈 수 있도록 현명한 대안이

수립되고 우리도 빨리 자주국방력을 키워서 이런 위협에서

여유로워졌으면 좋겠습니다.


 

해마다 봄을 맞으면서
올해는 정말 뭔가 달라져야지 하고 마음먹지만
지나보면 늘 그 자리였음을 깨우치게 됩니다.

 

좋은 날이 도래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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