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회 소식

**婦 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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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집은 언제나 부인의 몫이 크다,

옛날에는 동래에 잔치집이 생기면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삼동래가 주야로 그댁에

온 식구대로 교대 하면서 내 일 처럼 진을 쳤던 생각이 난다.

가정총회는 그 와 같을수는 없으나 준비요원의 입장에서 아쉬움이 크다.

전국각지에서 바쁘게 지내다가

선택받은 한날로 생각 하고 보고싶은 맘에 설레는 심경으로 기다렸다.

먼길 멀다않고 오신분들 모두 얼싼안고 인사 하고 싶었으며.

시달린 세파 모두 씻어버리고 새날을 맞으시라 말하고 싶었고

흥겨운 추억 가슴에 가득 담아 가 시라고,

손에 손에 푸짐한 선물 한 아름 들고 가시라 말하고 싶었다.

눈빛만 보아도 정이 넘치는 교감을 나누며 헤어지기 아쉬운 미련이 남기를 바랬다.

빈 자리를 쳐다보며 않보이는 얼굴들을 헤아려 본다.

어떤 사정이 있는 것일까.

기다리는 주인의 맘은 생각 하고 있을까

빈자리에도 평안이 함께 하길 빈다.

너그러운 맘으로 또 한번의 기회를 기다려 주십시요.

다음 총회때는 더욱 열씸히 할것입니다.

안 녕 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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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고종우님의 댓글

정담이 좋아서 모여지는 공간,
않오면 궁금해지는 공간,
아침이면 보고 싶픈 공간 ,
저녘이면 기다려지는 공간,
행복을 빌어주는공간 ,

문정현님의 댓글

모임 단상에 역대 회장단의 사진이 걸려 있어서
감탄을 했지요. 부인회장님이 보내주신 홈책자를
안아들고... 이노구치 선생이 찍어온 사진을 보면서리...

파란책자 부지런히 읽고 읽어면서 언니 품에 안긴듯
홈피에 올려진 글들이 흥분을 더했지요^^*
감사합니다 !~~

단체가 모이면 먹는게 해결 되어야 하고 즐거움도 엮여야 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일조하려면 부인회가 바쁘고 말구여
언니들 모두 수고하셨심더........
덕분에 10년 젊게 사시잖습니까^^*
아름다운 목소리 옮겨 주러 오이소!!~~~

문정현님의 댓글

가정회 총회모임이라 새색시로 보입니다.
축복기념일 전후해서 가정회 모임을 가지시나
짐작했는데....
수고 몽땅하셨습니다.

빨리 종우사모님의 댓글 공부하시고 보약 챙겨 받으셔요!~~

고종우님의 댓글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는 님들
지속적으로 하세요. 그러면 곱으로 보답이 옵니다.
그 칭찬 돈이드나요 .힘이 드나요 .많이 하실수록 편안해 집니다.
저도 우리 주인이 칭찬이 인색하여 배가 고프 답니다.
한마디 해주면 보약도 해줄 용의가 있건만.
호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해관님의 댓글

내 나이와 얼굴은 생각않고, 어부인님들을 뵈니까, 우리가 벌써 지긋한 연배에 도달했구나를 실감하게 됩니다. 그 동안 참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특히 우리 신앙에는 남들에게는 없는 '복귀해와'의 ,어쩌면 우리시대에 어부인님들에게는 '멍에'였을 숙명 때문에, 아담의 후손 보다는 훨씬 더 공적으로 활동해야 했던 지난날의 삶의 여정이 ,결국은 모든 가문의, 또 많은 후손들의 훈장으로 자랑스럽게 지니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뵈오니 더욱 존경스럽고 예뻐 보이십니다.
-蛇足 : 평소에 집사람한테는 칭찬에 대단히 인색한 놈으로 낙인 찍힐 정도인데..해서 우리집에 위 내용을 제가 말했다하면, 저는 몽둥이 맞습니다...쉬--잇.

조항삼님의 댓글

오늘 아침도 부인회장님의 미소 띤 얼굴을
상상해 봅니다.
주인의식을 가지면 평소에 보이지 않던
거미줄이 보인다고 합니다.
한국의 전형적인 어머니상을 높이 찬양하고
싶습니다.
주고 주고 또 주시려는 아름다운 마음에
감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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