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의 전쟁

재난 재해가 이어지는 매일 같습니다.
수중,공중전, 육상 어느곳 하나 주의하지
않으면 안되겠어요.

가족 나드리 !!~
즐거운 시간 되셨겠죠.
폭풍 뒤에 바라보는 하늘과 바닷길...
어쩌면 무심타 싶은 생각이 크게 들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어제 열식구가 어렵게 시간을 냈어요.
그래도 아들은 졸업작품 만들어야 한다고
동행 못하는 무의도 나들이를 했어요.

전날 이틀동안 물폭탄에 난리가 나고 피해와 인명 사고가
언제 있었느냐는 화창하고 평화로운 바다를 보며
실의에 빠져있는 피해 가족을 생각 했어요.

그렇게 세상은 다친 사람은 다친대로 가신분은 가신대로
또 새로은 날들이 새 역사를 만들며 흘러 가는것을~~~~
세분 댁내 편안 하시고 행복 하시길 빕니다.

그냥 여름 비였으면
그냥 비였으면
그냥 지나가는 비 였으면 얼마니 좋았을까?

물이 범람 하니 참 무서운 생각도 들더군요 아무튼 아주 굉장 합니다.
물이 그렇게 힘이 센지 이제 더더욱 깨달아 집니다.

21세기에 들어섰지만
인류는 여전히 거대한 자연의 힘 앞에서
무력하기만 하군요.

2004년 12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을 강타했던 쓰나미,
2005년 8월 미국 뉴올리언스에 상륙했던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그 단적인 예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은
21세기의 천재지변이 인류의 오랜 역사 속에서
보았던 천재지변의 양상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전개되고 있음을 보여주네요.

21세기에 주목해야 할 자연재해들의
발생원리와 효과적인 대비법을 탐구하여
더 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해야 겠네요.

천재지변은 태풍, 화산, 지진과 쓰나미,
지구 온난화 등 인류에 큰 피해를 일으켰던 것들이다.

각각의 재해가 어떻게 발생하게 되는지,
또 주로 어떤 곳에서 발생해 어떤 피해를 일으켰는지
살펴보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책은 무엇인지
세심한 관심과 연구가 절실합니다.

이번 폭우 \"물폭탄\"은
전국의 많은 생명을 앗아가고
수마가 할퀴고 간 자국은 참으로
망연자실한 처참한 정황이네요.

치산치수 내지는 난개발의
인간들의 자연훼손으로 깊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