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회 소식

중년 그 아름다운 신비

컨텐츠 정보

본문

45d5636560020.jpg 중년., 신비스런 아름다움 요즘은 유난히 중년이라는 낱말을 많이 듣는다. 그 안에는 기쁨보다 아픔이 즐거움보다는 서글픔이 진하게 깔려 있어 종종 나를 당혹케 한다. 45d5636560021.jpg 빠른 시간의 흐름 속에 벌써 불혹의 나이를 지나 지천명이라는 아쉬움의 시간으로 다가서고.. 45d5636560022.jpg 젊은 날들의 회상.. 앞으로의 날들이 지나온 날들보다 살아갈 날이 짧다는 두려움이 내포되어 있음을 잘 알고 있지만 45d5636560023.jpg 나는 중년이란 참으로 신비스런 아름다움이라고 말하고 싶다. 젊음은 예쁘고 화려하지만 중년은 아름답고 신비스럽다. 45d5636560024.jpg 지나간 삶 속에 외로움이 무엇인지 알고 사랑이 무엇인지 알고 추억을 가꿀 줄 알고 고독의 의미를 잘 알고 있고.. 45d5636560025.jpg 오늘의 가치를 내일을 준비하는 여유가 있어 더 깊이 있게 생각할 줄 알기 때문이다. 45d5636560026.jpg 높고 높은 파아란 하늘처럼 뜨거운 폭염을 가셔내고 빨간 병풍으로 산을 물들인 늦가을 풍경처럼 중년의 모습은 아름답다. 45d5636560027.jpg 그 풍경에는 익힌 세월에서의 따뜻한 배려가 있고 다른 이들을 껴안는 온기가 있고 자신을 추스릴 수 있는 자신감이 있고 항상 고여서 흐르는 사랑의 강물이 있기 때문이다. 45d5636560028.jpg 중년, 그 신비스런 아름다움.. 한 여름 무더위에도 서로를 사랑하며 여유있는 중년이라는 길을 걷고 싶다 환한 햇살을 함께 나누며, 아픔을 뒤로한 채... 45d5636560020.jpg

관련자료

댓글 3

고종우님의 댓글

동화나라님 정현님 꽃잎자욱 그려놓은 선녀님들 처럼
가슴에 머물다가는 님들이여
함께 무지개를 그려 봅시다.

오늘은 2 월 세째 일요일
본부교회는 형진님 메세지에
감화감동을 공유 하기위해 세계각국에서 모여드는 형제들
덕분에 차고 넘쳐서 급기야 단상 아래 자리를 깔았지요.
그 속에 함께 머물며 님들을 생각 합니다.

동화나라 소녀님의 댓글

항상 이 홈을 엄마처럼 언니처럼 친구처럼 곱게 물들인 언니가
넘 보기 좋습니다.
중년의 아름다움과 신비를 늘 상상하면서하루에 한수의 시를 읽지 않으면 내 맘이 너무나 맹물같지만
이렇게 고운글을 읽고나면 내 주변이 따스해 집니다.
늦가을 빨강단풍처럼 주변을 그렇게 만들고 저 위에 있는 꽃잎들처럼
그렇게 살겠습니다.
오늘밤은 미국의 바렌타인전야제
모든 젊은이들이 슈잇초코렛과 빨강장미를 준비해서
마음의 표현을 하고있는 이 시즌에
나도 언니에게 글로나마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해피 바렌타인데이!!!~~
라고 작은소리로 노래해 드리고 싶습니다.
굿나잇


가정회 은행계좌

신한은행

100-036-411854

한국1800축복가정회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