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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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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여!!
나이가 들면

설치지 말고 미운소리,우는소리,
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 소리,불평일랑 하지를 마소.
알고도 모르는 척,

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척,어수룩 하소
그렇게 사는것이 평안하다오.

친구여!!
상대방을 꼭 이기려고 하지마소.
적당히 져 주구려

한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는것
그것이 지혜롭게 살아가는 비결이라오.

친구여!!
돈,돈 욕심을 버리시구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해도
죽으면 가져갈 수 없는것

많은 돈 남겨 자식들 싸움하게 만들지 말고

살아있는 동안 많이 뿌려서
산더미 같은 덕을 쌓으시구려.


친구여!!
그렇지만 그것은 겉 이야기.

정말로 돈은 놓치지 말고 죽을때까지
꼭 잡아야 하오.

옛 친구를 만나거든 술 한 잔 사주고

불쌍한 사람 보면 베풀어주고
손주 보면 용돈 한푼 줄 돈 있어야

늙으막에 내 몸 돌봐주고 모두가 받들어 준다오.
우리끼리 말이지만 이것은 사실이라오.


옛날 일들일랑 모두 다 잊고
잘난체 자랑일랑 하지를 마오

우리들의 시대는 다 지나가고 있으니
아무리 버티려고 애를 써봐도


가는 세월은 잡을 수가 없으니

그대는 뜨는 해 나는 지는 해
그런 마음으로 지내시구려.


나의 자녀,나의 손자,그리고 이웃 누구에게든지
좋게 뵈는 마음씨 좋은 이로 살으시구려

멍청하면 안되오.
아프면 안되오.
그러면 괄시를 한다오.

아무쪼록 오래 오래 살으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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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유노숙님의 댓글

글쎄 그렇게만 산다면 얼마나 좋은 인생이겠씁니까?
아닌걸 꼴 못보고 그런것 그렇다고 박박 우겨야 살맛 나는 이성격이 문제지요.

부인회 방이 빛이 나네요.

정해관님의 댓글

항사미형님은 잘 아시면서도 하나 잘 안지키시는 일:
'옛 친구를 만나거든 X 한 잔 사주고...' 앞으로는 걸 기대!

이태임님의 댓글

조항삼 위원님 감사합니다.
우리 부인회방에
친구여 나이가들면 ~~~~~~~~~
좋은글 올려 주셨습니다.
머리에 깊이 입력해 놓고 싶습니다.
언제 날아 갈런지모르지만....ㅎㅎ

문정현님의 댓글

부인방을 쓸어 주시고
대문까지 열어 주셨군요.
반갑습니다.

행복한 목요일 만나셔요.
감사합니다 !!~

현서언니!~
오랜만입니다.
자주 방문하이소.
그리고 흔적도 곳곳에 새겨 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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