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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아침을 만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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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새벽을 누구보다 일찍 만나고 싶어서
일찍 잠을 청하게 됩니다.
어쩌면 나이탓으로 초저녁 잠이 빨라지고
신시 새벽에 기상하는 생활리듬이 바뀌는
순간이지 않는가 짐작도 해 봅니다.

아니 선배님네 와서 간도 크게 나이타령이라고
이렇게 눈에 힘을 주실지도 모르겠습니다.theme_icon_03.gif
그래도 여인네 50을 만나면 적은 나이는 아니지요... ㅎㅎ
신지씨가 50하면 기절 먹겠지만 만으로 48을... 10월에
꽉찬 49살...

딸애의 도시락을 재빨리 준비를 하고 물통까지 챙겨서
주고 나면 아침은 2시간여 어떻게 보냈는지도 모릅니다.
학교를 보내고 내 준비를 해야하는데 식사패턴이 다르니
이제부터 내 차례...

모두가 썰물처럼 밀려 나간 아침 8시가 되면
건강식탁을 자신을 위해서 차려 봅니다.


지난번 캐어온 냉이가 한 뭉치 남아 있어서 된장찌게 바글바글
끓여내고, 머귀 잎사귀 호박잎 처럼 데쳐서 쌈밥으로 준비하고
민들레 김치까지 대령해서 펼쳐 놓으니 세상 부러울게 없었습니다.

아니 !~
여기가 무릉도원일꼬 !~


내 식솔들은 이 맛을 모르니 혼자서라도
얌냠 맛나게 먹어 보자고 수저를 들었습니다.
도쿄 하늘아래서 도쿄의 물을 마시면서도
내 엄니가 보내온 토종 된장이 있고, 김장김치 공수해 보내실때
보내주신 김치양념이 한통 그대로 있어서 다양한 김치를 흉내도
내고 봄날을 아낌없이 보내렵니다.

살며 사랑하며 !!~ emoticon_3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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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진혜숙님의 댓글

이태임 사모님! 음식만드시는 일가견이 있으싱
저번에 수락산에 고추강정을 하신다고 애쓰셨지요? 맛있었습니다.
고구마순말랭이도 호박도 깔으면 잘 어울리지요.
음식을 정성껏 만드시는 태임씨 이달은 이제 만나 뵐 일정이 다 지났네요.
오늘은 출발할 시간에 비가 주룩주룩와서 포기 했구요. 아쉽움이 있습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와우!~
1. 머구줄기를 갈치조림에 넣는다는 말씀.
알겠습니다. 흉내를 내어 봐야겠습니다.
2. 갈치조림 따로/ 머우줄기 나물 따로 - 2가지가 된다는 말씀

어느쪽일까요?....
그려유. 야채는 그저 다 풀로 생각하니
머리가 아픕니다.

웃을까요. !!~~ 하하 웃다가 넘어가겠습니다.

이태임님의 댓글

정현님
내 식솔들은 이 입맛을 모르니 .....하하 웃어야지요.
공감합니다.
어저게는 싱싱한 칼치를 사서 감자조금넣고
그리고 머우 줄기 삶아서 조렸더니 머우줄기가 넘 맛있어서 ....
내 아들 역시 이입맛을 모르니.....하하하 웃어야지요.

문정현님의 댓글

청춘이라는 선물을 안고 기뻐합니다.
점심 드셨나요?
도쿄에 오시는 걸음이면 꽝!~ 번개 치셔요.

혜숙언니를 강남 메리어트에서 뵌지도
몇해가 지나고 있습니다.
짧은 만남 긴- 이별속이지만 글로 느낌으로
새록 새록 정이 깊어가요.

즐거운 하루 되이소!!~~~

진혜숙님의 댓글

정현씨 댓글을 읽노라니 우리집 이웃에 살고 있는 식구의 정처럼 무척도
그 거리가 가찹게 느껴지네여
고맙습니다. 툭툭하면 또 그데로 살가우면 또 그데로 멋이
있습니다. 정현씨가 아주 많이 한참 젊은 줄 알고 있었는 디
숫자를 잘 보니 실제 10살지기도 될까 말까 그랬군.

어쨋거나 그대는 청춘이니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그대가 캐온 냉이 머우잎사 귀 민들레에 평화로움은
그 화평한 풍경은 어떤 진수 성찬 보다도 더 기쁨으로
전달되고 있다오.

행여 내가 동경에 가면 지천에 먹을 게 많다는 것에 건강한 동경에
기대가 크오 또 만나요.

문정현님의 댓글

혜숙언니!~

월요일 오후시간입니다.
3대가 함께 산행모임에 다녀오시고
참 좋습니다.

우리 친정엄니도 도모와 시즈카를 많이
업어서 키워주셨어요.

그 정 때문에 우리 애들이 다 커서도
할머니 하면 샤워하다가도 나와서 전화
받습니다.

내 딸이 낳은 손자는 또 다르지요.
우리 엄니도 그랬어요.
사랑은 그렇게 또 깊어갑니다.

사랑먹고 자라는 귀한 애기님
건강하게 사랑의 향기를 품고 성장하소서.

진혜숙님의 댓글

좋은 아침이고 좋은 일본이고 행복한 아침이고
행복한 일본임을 읽고 느낍니다. (동일본 대 지진..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슬픔과 고통을 극복하고 예전과 같은 기쁨과 평안을 찾으시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태순언니
반갑습니다. 한 주간은 더 제철에
맛을 볼 수 있는 나물과 친하렵니다.

십원 한장 안들었고 가차운 공원과
식구님 텃밭에 가서 챙겨온 자연산 시리즈
랍니다.

종우언니!`
올해 처음으로 흉내를 내어 봤어요.
지천에 널려있는게 잔디인지 잡초인지도
모르고 살아왔는데 약간의 반성도 하면서...

고향을 느끼고
두고온 추억을 챙기고
쑥도 뜯어보고 달래도 찾아 나서본
기가 막혔던(동일본 대지진...여파)
2011년 봄절기를 보듬고
초하를 맞이합니다.

김태순님의 댓글

냉이, 머귀 잎사귀, 민들레..
모두 봄에 입맛을 돋구는 보양식 나물 이군요~^^
맛있게 먹고.. 건강 챙기시구려~~^^ㅋ

문정현님의 댓글

노숙언니~
오랜만입니다. 벌써 천복궁에서 뵌지가
5개월이 훌쩍 지나고 있습니다.
번개가 뭔지 확실히 뭉친 서울역 대합실의
만남과 북한산을 향한 수다방 모두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글벗 아니면 누가 그렇게 한
걸음에 날아왔을까요.
항상 고마운 마음 간직합니다.

항삼 장로님 ~
잠이 많은 꿈입니다.
배게만 만나면 꿈나라 간다고 부러워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똑 같이 부여받은 하루의 일과
분,초를 나눠서 기쁨을 창출하고 싶은
욕심이 앞서서 육신은 늘 날아다닙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이소.

조항삼님의 댓글

계절의 여왕 5월의 문을 활짝 열고 드림님의 일상사를
전개하시는 데 귀가 쫑긋하군요.

일등 엄마로써 자녀에게 낭군님에게 부족함이 없는
자랑스런 모습이 퍽 대견합니다.

25시도 부족한 일상이 그림으로 그려지네요.
늘 건강 조심하시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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