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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여덟살의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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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8반 진급여행을 간다는

어거지 이름표를 붙여서

평소에 가고 싶었던 역사의 숨결이

간직된 日光행을 택했다.

반복되는 생활속에서 일탈은 여행보다

더 큰 자극제가 없기에 단풍의 최절정을

이룬다는 곳으로 초새벽 달려 달려가게 되었다.

워낙 부지런하신 6천 선배님이 계셔서

이룰 수 있는 가능한 일이었다. 신지씨는 장거리

운전도 별로 재미가 없고, 여럿 어울려서 다니는 재미도

별로인듯 하고... 같이 가자고 제안을 했지만 일찍 일어나서

카메라 챙겨주고 역까지 데려다 준다고 배려하는것에

감사할 뿐이다.

그 순간 !~ 띵동 !~~ 아니...

택배도 만무하고 이 새벽에 누구여 !!~

한번 딱 울리자 마자 총알같이 달려가서

수화기를 들어보니 천사표 선배가 집에까지 마중을

왔다. 신지씨가 세상에 만상에 탁월한 마춤 서비스에

감탄을 하는 순간이었다.

날씨는 화창했고 워낙 일찍 출발한 덕분에 고속도로는

밀리기는 거녕 !~ 전세길 처럼 뚫려있었다.

니코의 산세는 대체로 원만하고 높지 않은편인데

유독 男體山(난다이야마)의 아부지산은 장관이었다.

오랫동안 산세가 지형적으로 내려앉아서 피해가 많았다는데

꾸준하게 산을 관리하고 산림에 성공해서 이젠 왠만한 자연의

풍파에는 끄덕도 않는다고 한다.

이 산은 99고개를 방불케하는 유수한 에스라인 코스가 산마루

정상까지 뚫려있다. (男體山을 바라보는 반대쪽 정상)

男體山을 둘러보고 내려가니 그곳은 男體山과 연결되어 있는

계곡과 폭포가 일생 봐 온 폭포수 보다 더 많았다.

어디를 가도 시원한 물소리 그리고 붉게 물든 단풍과의 조화

강같은 바다같은 호수가 널려있었다.

갈대를 만났고 억새가 무성한 곳을 밟았고 상큼한 공기까지

원없이 마셨다.

꿈의 나이 마흔 여덟........

이곳에 와서 사니까 좋은게 나이를 더디 먹어서 좋고(절기에 따라서

1~2살 차이가 난다 ^^* )

온천이 있어서 좋다고 했던가...^^*

만 48세 김빠진 전야를 유구한 세월속에 빛나는 명품도시에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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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문정현님의 댓글

별님언니!~

전 한국나이로 셈을 하는데
연하의 남편은 경기를 칩니다.
나이 많이 먹는게 좋냐고 아직도 ...
이럼시러 립서비스를 한다네요.

시간이 갈 수록 더 젊어지고 싶은
남편의 패션...
당연히 제 마음에는 조금 안들고
그가 보는 제 모습은 완전히 아줌씨라고
퉁퉁 거리고 이렇게 삽니다.

이제는 서로 하고 싶은말 던져도
충격도 안 먹고 자유롭게 돌 던지면서
각자 자유롭게 개성을 붙들고 살아요.

별님언니 고고라구요.
축하혀유... ㅋㅋ
메일 확인하라는 번개쪽지 받고
업무 확인하면서 반가운 언니 만나고 갑니다.
좋은 하루 !~

황을님님의 댓글

참 평화롭고 아름다운 가정에서 하룻밤 편히 자고 일어난 기분입니다
졍현님
항상 49만 잘 넘기면 안착시기인줄 개인섭리를 들추겨 봅니다
사람이 승화하고나면 세상에서는 49제
우린 40제
아우의 멋진 나이에 참한 찬사를 보내나이다
49상 밖에 안되었구나
그때우 리가 처녀시절 임지할때 정현님은 여고생이였는데
내가 55이니 9살차이
하하하하하
상큼한 산사의 정경을 보고가는 느낌
오늘 분명 좋은하루를 만나것같은 예감입니다
너때문이야

문정현님의 댓글

도심의 유명한 다카오산을 신지씨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국제가정(한일.일한) 상조회를 4개월여 꾸준히 준비를
해 왔는데 출발식을 겸하여 상견례하는 자리였습니다.
서로 합심하고 살자고 어려운 일 앞에 뭉쳐서 힘이 되자고
40여 가정이 회원가입을 했는데, 30가정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세월의 나이테를 자랑하는 아름드리 산행길은
일반 산행코스와는 분위기가 사뭇 달라서 년중 전 자주 가는
코스였습니다.
신지씨는 애들이랑 함께 케이블카를 타고 몇번 왔지만
정상까지 산행을 하는 것은 처음이라서 겁을 먹는듯 합니다.

산길로 5분여 들어서니 이 재미있는 신랑이 아!~ 어지럽다고
고산병 증세 같다고 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아니 !~ 첫걸음 띠고 고산병이라니 웃기는 짬뽕이여 후지산은
어떻게 가노 했더만... 거기를 왜 가냐고... 못간다고.. 에혀!~

별로 말없는 이 사람 입만 띠면 코메디언 못 잖은 썰렁한
답변이 날아와서 내내 즐거웠답니다.
산행은 날렵하게 저 못잖게 잘 올랐고 마지막 코스는 앞서간
팀들 따라 가려고 쉬지않고 속도를 내서 날아간 덕분에
숨차하니까 한 눈치하는 이 사람이 제 배낭을 뒤에서 받쳐줍니다.
아!~ 눈치 8단이네... 쬐게 마음에 든다모!!~

이렇게 해서 끌어주고 밀어줘서 정상 도착시간 12:30분에
도착해서 일행들과 합세를 했답니다.

고종우님의 댓글

아직은 마흔 아홉이란 드라마가 있었어요.
지나날 우리 남편님의 오십세 생일에
아이들이 촛불 다섯개를 준비하자
부탁하기를 오래도록 49세로 준비해주렴
그 말이 오랜 세월 지나도 잊혀지지 않네요.
미시의 대표 정현 아우의 빛나는 49세를 기억 하고 갑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2010년은 11월 말일로 한해를 마감하고
12월부터는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준비를
하고 살자는 조례 말씀이 있었습니다.

무엇하나 뚜렷한 실적없이 달려온 11월인데
벌써 아니 벌써 하다보니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았습니다.

북한에 조건없이 베푸는 쌀 모우기 운동으로
이곳도 담당자들의 발빠른 활동이 돋보이는 주말오후입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주전자 뚜껑이 없어져서
몇일간 고심 찾다가 포기먹으려
할때 전자포트에 뚜껑이 여기
있노라고 빨리 꺼내 달라고 .... ㅎㅎ
이래저래 웃을일이 많습니다.
댓글로 장로님 만나도 반갑습니다.

조항삼님의 댓글

4학년 8반 믿어지지 않네요.
외모의 풍기는 이미지는 항상 18세 소녀인데
진실인가요.

신지씨가 엄청 아껴 주는가보네요.
계곡을 보니 신선이 놀던 곳 같습니다.

여행은 언제고 아름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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