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회 소식

사랑밥 먹는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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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5지구 국제가정 1박2일 연수회에 다녀왔다. (8/28-29)

행사를 준비하는 임원들은 한달여 간의 동원인원과

장소, 일정등을 정한 다음에 올인을 했다.

박미자 사모님, 지구회장님, 남북통일국 국장님, 평통연합회장

사모님..........등을 귀빈으로 모실 수 있었다.

6천가정 한일가정 선배님들의 면면이 빛났고, 일본부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서 역대에 볼 수 없었던 완벽한

화목제가 되었다.

주부력 20년~25년의 세월간 터득한 요리비법은 참가자

60명의 기쁨조가 되었다.

추억의 맛!~ 엄니의 손맛으로 만들어 낸 김치 겉절이,

부대찌게, 일본부인들의 오니기리...

알뜰살뜰 정말 필요한 먹거리 감으로 준비한 바베큐 파티는

참가자들의 얼굴에 만족감을 느끼게 하는 손길이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유실한 모임이었다.

마음 따뜻한 순간들속에는 박미자 사모님의 심정적이며

인간미 넘치는 사랑이 배어 나왔다. 한국부인이상으로

일본부인들이 감사의눈물을 더 많이 흘린다.

당신 나라에 살면서 외국인(한국) 남편과 생활하는 삶이

우리 한국부인의 무게와는 또 다른 아픔이 있으리라 짐작이

된다. 어려운 순간들 국제가정의 넘어야 할 무게들을 혼자라고

생각지 말라고, 자녀들에게 신념과 꿈을 줄 수 있는 엄마자리

되라고 당부하시는 그 대목들은 참가자들의 공감대에 녹아졌다.

천일국 가무단 유상엽 단장의 열창과 함께 특별만남속에는

그동안 갑갑했던 삶의 일로를 모두 떨쳐내 주었다. 이어지는

노랫말과 노래소리에 우리 교회에서 참가한 5자녀를 키우는

애기 엄마는 뜨거운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초대가수가 유정옥 회장님의 장남이라고 이야기를 하니까

기절초풍을 한다.

오랫동안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공식 집회에 참석을

하지 않아서 면식이 없었던 것이었다.

우리가 하나 되는길이 어렵고 힘든게 아니었다.

중심에 맞춰가고져 하는 마음 그것 하나만 준비하자.

부부가 하나되기 어렵다.

친구랑 하나 되기도 어렵다.

그러나 부족한 부분의 어려운 면만 생각하면

영원한 시이소오 게임이다.

맞는 부분, 이쁜 부분 부터 찾아 챙기자.

10개중 10개 모두 틀리기만 할까. 모두 밉기만 할까.......

이해 받을 수 있는 부분 하나라도 더 만들어 주자고 실천하면

고민은 끝이다.

사랑받는 사람이 행복하지만 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은 더

많이 행복하다 !!~~ 야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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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고종원님의 댓글

주부력 20~25년이라~~~
내 머리 속의 문정현씨는 여전히
통일동산 후박골 속의 발랄하던 그 모습인데.......
심정이 넘치는 글 잘 읽고 가요.
난 요즈음 정종훈건강이야기에서 대체의학에 빠져살고 있어요.

문정현님의 댓글

별님언니!`

금방 폭소를 터트리게 하는
신기를 가지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어제부터 가을바람의 감사함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가을소리 나면 언니 더 열심히
오시려나 ....

남는건 사진밖에 없다고 했는데
결국은 추억 먹는 삶이라는 거지요.
함께 공유하는 기쁨이 배로 늘어나는
가을 아씨가 되이소.

황을님님의 댓글

아이고
여기가 이렇게 좋은방인줄 난 몰랐네
여럿이 모여사니 더욱더 기쁨이네
이제 알았슴
정현님
날마다 이곳올께

문정현님의 댓글

가끔씩 반찬 투정하는데 약효는
집을 비워보는 기간....
엄마의 고마움을 제대로 알아 느낀답니다.

이존형 장로님
밥 굶는날 인데 딱 맞춰서 응원가
주시는군요... 힛 !~

이존형님의 댓글

사랑밥을 먹는날!
랑군님과 아이들과 함께 먹는 사랑밥이 젤로 좋을 것이구먼유!
밥이라고 다 같은 밥이 아니구먼유!
먹는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고하니 먹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구먼유!
는다고 허리둘레가 는다고, 몸 무게가 는다고 굶지들 마시구려!
날마다 먹어도 체하지 않고 질리지 않는 사랑밥은 천하에 일미라요잉!!!!!

문정현님의 댓글

크고 작은 그룹의 책임을 맡은 사람들은
고생스럽지만 보람있고, 그 속에서 자신이
성장함을 느끼는 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인회 임원들의 일사불란한 단합과 진행과정을
보면서 우와!~ 일 하는게 신명난다는 생각 진했습니다.
고루 고루 !~~ 한 사람씩 보듬어 주는 리더의 속 깊은
마음이 행복한 영양제가 되었네요.

유노숙님의 댓글

정말 하나되기 힘들지요
부부가 하나되기도 힘들고 친구가 하나되긴 더힘들고
그래도 그걸 힘들이 않게 하는 사람도 있지요.

어디가나 주인공이 되는 그런 사람 들은 만인을 잘 맞추는 것 같습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오전에 귀한 댓글 만나면서
한분 한분 앞으로 문안 올렸는데
도중에 전화 받다가...
.
.
글쓰기 아래를 눌러서리 휘리릭
황망하게 날아갔시유.
소곤소곤 정담 올렸는디 아까버라...ㅋㅋ
.
.
태임 사모님
글속에서 우리의 이모저모를 아주 멋지게
공감을 해 주셨습니다.
업무로 꽉 잡혀서 지회장 팀들 반성회를
한다는데 참석을 못했는데...
귀가길에 들러서 재차 충만한 기쁨 제게도
알려 주겠다고 달려 온다고 합니다.
기다리면서.... 태임 사모님 댓글 만나고 있어요.
.
.
매일이 같은 날은 하루도 없고
비슷한 순간도 없습니다.
달려 달려서 수요일 오후시간을 맞이했습니다.
휴우!~~ 시원한 초정 약수 한잔 부어 마시렵니다.

이태임님의 댓글

정현님
정말 의미깊고 소중한 연수의 기간 을 가지셨네요.
사랑하고 싶고 사랑주고 싶고,
언제나 맛깔나는 겉절이 까지...
모두가 아름다운 조화 였습니다.
오늘도 선배님들의 사랑속에 두분 아름다운 사랑만드시길 바람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다녀가신 선배님들 고맙습니다.
항상 아낌없이 응원해 주시고
지켜 봐 주시니 든든합니다.

오늘도 귀한 하루를 감사한 마음으로
출발합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직접 당사자가 아니고는 미루어 짐작하기가 쉽지 아니한 다문화가정들의 어려움을 어렴풋이 상상하면서, 항상 불변의 신심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또한 이국인으로서 하늘의 새로운 섭리에 눈을 뜨고 본국인보다도 더 심정적인 외국 식구들을 대할 때마다 스스로를 부끄럽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도쿄드림은 그 모두에 대하여 되새기게 하는 전령사의 큰 역할을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조항삼님의 댓글

드림님의 사랑의 수사학(修辭學)은 언제나 싱그런 향기로움에
코끝이 벌름벌름 합니다.

선후배들의 끈끈한 관계조성을 맛깔스럽게 묘사하니까 금시라도
달려가고픈 충동을 느끼게 하는군요.

홈을 반짝거리게 하시는 귀여움에 행복지수가 팡팡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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