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회 소식

국제소포 속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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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시간에 특급 국제우편물이

도착했단다.

우체국 큰 박스가 거실에 턱하니 자리를

잡는다.

식사준비중이었다. 아들아 한번 열어봐!!~

우와!~

우리집에 9월의 산타상이 방문하신듯 하다.

한국의 슈퍼마켓에서 인기있는 간식거리는

죄다 들어있는셈이다.

얼마나 다양한 먹거리가 ..........

애들이 좋아하는건 봐 줄만한디 군것질 좋아하는

남편은 애들 이상으로 달떠 있다.

해태제과/ 롯데제과/ 오리온/신라면/벌꿀/김/ 영양갱

카라멜/ 조그만 구멍가게 라도 낼까 싶다.

작년에 축복받은 사촌오빠네 장남이 보내 준것이다.

가정 출발하려고 공을 들이는데 일본쪽 색시가 얼른

도한하지 못하니 애간장이 타는 조카다.

장인, 장모님께 인사차 다음주 온다는데

생애 이렇게 많은 과자를 선물 받기는 처음이다.

그속에 나를 가장 유혹하는 먹거리는 고딩때 많이

먹었던 맛동산이다.

엄마파이/ 스낵과자/ 크랙카/ 율무차까지 / 양수리 커피까지

(커피 인스탄트) !~~ 이긍 !!~~

9월의 산타상 덩치값 한다 싶은 심야로 가는 길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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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문정현님의 댓글

택배속에 들어있던 신라면을 2개 끓여서 묵었다.
평소에 끓이는 방법 그대로 했는데 국물도 짜고
맵기는 얼마나 매운지.....

본국에서 소비하는 라면과 수출하는 제품의 맛이
틀린게 확실했다.

아무리 대중을 못해도 그렇지 혹독하리 만치
얼큰한 맛을 힐끔 쳐다만 보고 탐탁잖게 생각하니
아들과 셋이 나눠 묵다 오랜만에 라면포식을 했다.

맵지만 깨운한 맛 !!~
칼칼한 맛 !!~~ 마져 바로 이맛이었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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