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회 소식

^^당 선 소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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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소감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동절기에 따뜻한 무지개빛 음성으로 소식이 오니

순간,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소리쳤던 이발사의 심정으로

천상에 부모님께 소리치고 싶었어요.

딸 셋 낳고 7 년 후에 늦둥이 아들 낳았을때도 설레임의 색깔이 지금과 비슷했습니다.

타임머신 타고 온 문학소녀가 나 아닌 나를 위해 이름을 잠시 잊었었지요.

아카시아 향기 고을에 가득 할 때 못다 피운 꽃송이 가방에 넣고

세월을 탓 했었는데 허덕이던 삶 잠시 접어 보리밭 거둬간 뒤 이삭을 찾아 헤맸습니다.

단풍잎 물들 때 무지개 피우려고 불타는 일몰 앞에서 자아를 찾던 중

남편의 아내로만, 아이들의 엄마로만 살았던 나에게 꿈의 나래를 펼쳐

상상의 세계로 인도 하신 하나님께 감사기도 드리고

아람문학에 보답하기위해 성숙된 문인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 하겠습니다.

살아온 세월을 거울삼아 살아갈 날들을 시심으로 엮어

나를 아끼는 형제들과 함께하고 만학도에게 성원을 아끼지 않은

남편과 사랑하는 자녀들 그리고 주변에 모든 분들께 기쁨을 돌립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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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고종우님의 댓글

어머나
오라버니께서 등장 하셨네요.
동생보러 여기까지 오ㅏㅇ림 하셨네요.
남편은 옆에서 빙그레 웃기만 하는데
오라버니는 납셔 주셨네요.
종종 방문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푸른빛님의 댓글

사랑하는 동생~~~
소문을 듣고 찾아왔네.
매사에 긍정적이고 열심히 사는 동생이 자랑스럽네.
부모님으로 부터 물려 받은 천부적인 재주에
본인의 노력을 첨가하여 훌륭한 작품을 많이 창작래 내시게나.
다시 한 번 문단의 정식 데뷰를 축하하네.^*^

고종우님의 댓글

해순언니 그럴깨
부디 자주 들려주오
조석으로 어려우면 하루 한번씩 그도 어려우면 사흘에 한번 이라도
않오면 많이 궁금 하거든~~~~~~~~~~~~~

정해순님의 댓글

축하축하 축하드립니다
축하 한다는 말로는 모자라서 생각하고
또 생각한게 이글 입니다
열심히 글을 쓰고 사진 찰영도 해서 우리 홈을 빛내 주워서 감사합니다

고종우님의 댓글

해관총장님/ 여기부인방에 오실때 제발 뒷머리 긁으며 오시지 마시고
그냥 자연스럽게 어깨펴고 뒷짐지고 어슬렁 어슬렁 오세요.
밤늦게라도 여인들 여럿이서 호들갑 스럽게 환영 할꺼니까~~

존형님 말이 맞아요 제가 바를 正 자로 누거 몇번 축하인사 하셨나 세고 있어요.
한번에 잔치국수 한그릇 좋죠 . 그렇게 해볼깨요.
재미있어요.

이존형님의 댓글

고종우 작가님!이제 문단으로 시집?을 가셨으니 언제 날 잡아서
잔치국수 한 그릇 먹어야지요?
국수값이야 어느 누가 내든간에!!!
잔치국수 생각납니다.
한 번더 축하드리면 곱배기로 주실려나 싶어서
한 번더 축하드립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축하 합니다. 부인회 방을 자주 들락거리기가 좀 거시기하다 싶어 그냥 지나쳤는데, 맨 뒷줄에 서게 되었네요.
이 사랑방에서는 '시인부락'의 자매형제들이 가장 두각이 나타나기도 하네요.
이 기회에 다시 한번 이미 검증이 되신 분들의 얼굴 뵙기를 희망해 봅니다.

오장로께서는 이 기회에 한 턱 단단히 내어야 ' 그 아내에 그 남편'이라는 칭송을 듣게될 텐데...

문정현님의 댓글

종우언니
축하합니다. 시인이라는 이름표가
부담스럽지 않게 여지껏 해 오신데로
표현하시면 되겠지요.

글을 잘 써야 한다는 부담도 갖지 마시고
지금처럼만 !~ 건필하시면 영원한 문학소녀
입니다.

부군마마의 외조를 받으면서 글 공부 이어서
자랑하심이 모두에게 귀감이고 기쁜일이죠.
가족 여러분 !~ 건배하셨나유... ? 따불 축하!!~

고종우님의 댓글

안상선님~~!!
저 꾸준히 노력 한거 없어요.
어쩌다 여기까지 왔어요.
지금 생각하니 심사위원들이 실수 한거 같아요.
운으로 된일이라도 앞으로 잘 해봐야 겠죠?

고종우님의 댓글

노숙 친구야
너무 바쁘게 돌아다니지 마
그러다 통행금지 시간되면 노숙 해야돼
등단은 않하고 글 잘쓰는 편이 좋겠어
이거 많이 부담 되는 놀음이구먼

고종우님의 댓글

그러개요 축하 받겠어요.
칠갑산 밑에서 남 공부 할대 콩밭매다 왔으니니 장하죠
웃어 봅시다.
재숙언니야/ 홈에 자주 와서 반갑소이다.

신재숙님의 댓글

종우님 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유노숙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어느날 시를 쓰시는 실력리 부쩍늘더니 드뎌 등단 하셨습니다.
부럽습니다....나는 은제 등단하나.....

고종우님의 댓글

감사해서 댓글보답을 즉각 즉각 하렵니다.
남편님은 서울에 있는 문학사에서 등단하지 왜 멀리가느냐 하는데
정말 멀리갔으니 당선 됬지 저같은 실력에 서울에서 어디 가능키나(아람에서 들으면 화낼까?)
그리고 서울에서 했으면 그 축하객 절반은 내식구 였을뻔 했어요.
감당 않되죠. 그저 말씀만이라도 너무 행복하고 벅차요.
이렇게 축하객이 많으실줄 알았으면 진작 등단 하는건데~~~

조항삼님의 댓글

늦깍이 고여사님께 아람문학 문인으로 등단하심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대구에 상 받으러 가던 날 사랑하는 아우 존형님이 우리 집에 와서 열차
타고 대구에 가야 하지 않느냐고 졸라 대는 바람에 이옥용 회장님 위원장님
여기저기 전화를 하며 난리 법석을 피웠습니다.

가지 못한 미안함에 얼굴이 화끈 거립니다. 만나면 뭐라고 변명할까.
여하간 무릎 꿇고 사죄합니다. 성공하세요.

고종우님의 댓글

이옥용 회장님의 격려에 새삼 힘을 얻고 있습니다.
가정회발전에 그리고 홈 활성화에 성심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이옥용님의 댓글

문단에 등단하시니 글이 달라졌습니다. 축하합니다. 모든것에 열과 성을 다하신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존경스럽습니다.
한국 1800축복가정에 이름으로 축하을 드립니다.

고종우님의 댓글

뒤늦은 책가방 힘에겨워
무릎에 무리가 간다고 차태워 학교앞에 내려 줄 즈음
"여보~~!!!
우리부모 나 공부 다 못시켜 한을 하셨는데
저 세상에서 당신한테 많이 고맙다 하실꺼여요."
찡한맘으로 차 뒷모습을 바라보며~~~

존형위원님 태임위원님 그맘 감사히 받겠습니다.

이태임님의 댓글

이존형님 글 속에 나의 마음도 가득 실려 보냄니다.
축하 축하 축하 합니다 라고
오 회장님 옆에 계시니 그 자리 더욱더 빛을 발합니다.
늘 옆에서 내조을 아끼지 않으셨던 오 회장님의 기쁨이 넘치 십니다.
앞으로도 무궁무진 좋은글 많이담아 주소서 .....

고종우님의 댓글

~~이 존 형님 글~~

문예등단을 진심으로 박수를보내며~~
매 순간, 매일을~~~~
창작의 매 작품마다~~~~
처음의 첫, 숫 마음으로~~~~
하나님의 심정과 사랑으로~~~~
참부모님의 심정과 사랑으로~~~~
정열과 열정이 넘치는 작품으로~~~~
천일국의 여장부로서 깃밧을 높이~~~~
높이 더욱더 높이 펄럭이시며 억만세~~~~
소리가 지구촌 촌촌에 심어질 구 있도록~~~~
문예 창작활동에 무한한 발전과 자긍심이~~~~
넘쳐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리며 억만세~~~~
천팔백가정 모두의 사랑을 묶어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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