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말 산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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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면 산타상 보다 한발 앞서서
친정의 택배를 받게 된다.
갈수록 덩치가 크지는게 문제다.
거실 입구에 턱 버티고 있는 친정 부모님의
향기가 여러 양념 냄새로 나를 맞이한다.
기다렸다는듯 .........
30킬로 넘지 않을 만큼 갖가지 김장김치 종류와
멸치, 고추장, 된장, 고추가루를 아낌없이 보내주셨다.
농사짓는 집도 아니고 매년 가을걷이 5일장에 나가서
색상 좋고 그리 맵지 않는 고추품종을 찾으려고
신경을 쓰시는 모양인데........
어떻게 우체국까지 가져갔는지?
포장이 얼마나 겹겹이 우체국의 검열 단계가 짐작이 되게
튼실하게 물샐 틈이 없는 경지였다.
도모가 반가워 한다.
엄마 !~ 할머니 오그랑지 줘요!!~
그래!~ 이 한마디가 택배를 정리하는 부산한 마음에
정으로 꼭 묶어준다.
엄마는 열심히 장만해서 만들고 아버지는 포장해서
우체국을 향하는 년중행사의 하나다.
맛있게 먹겠습니다. 이 한마디로 우리 어무이 아버지는
내년에도 보내줄꺼라고 허허 웃으신다.
꿈의 산타상 엄마 아버지!~ 건강하세요.
찾아 뵐때까지 안녕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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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개
문정현님의 댓글
재숙언니~
오손네 홈의 단골 홈지기님이 되셨습니다.
매일 후회를 하면서 사는 꿈입니다.
착한 딸이라 커면서 걱정 한 바가지도 안 주고
스스로 성장한듯 착각을 하면서 살았는데....
아직까지 부모 그늘아래서 음성만 듣고도 그래
좋으면 맛있으면 또 보내줄께 이런 답을 들어니
감사의 여지가 곱입니다.
해순언니!~
겨울 동장군이 한 마당에 마구 비집어 오는 세모를
맞이합니다.
이 사랑 먹고 자신만만한데 !~ 마음 한켠이 죄송 곱배기로
살아요. 고맙습니다.
종우언니~
교회장님이 고추장 단지를 사모님께 건내니 어느 세월
사모인데, 감동했다는 인사와 잊지 않고 기억에 담겨서 고맙다는
말씀을 하시네요.
1800가정회 선배님들의 알뜰하신 나눔의 관심도는
제 눈빛속에 머물고 있습니다.
누가 그랬어요? 언니는 눈이 참 이뻐다고... ㅋㅋ
오손네 홈의 단골 홈지기님이 되셨습니다.
매일 후회를 하면서 사는 꿈입니다.
착한 딸이라 커면서 걱정 한 바가지도 안 주고
스스로 성장한듯 착각을 하면서 살았는데....
아직까지 부모 그늘아래서 음성만 듣고도 그래
좋으면 맛있으면 또 보내줄께 이런 답을 들어니
감사의 여지가 곱입니다.
해순언니!~
겨울 동장군이 한 마당에 마구 비집어 오는 세모를
맞이합니다.
이 사랑 먹고 자신만만한데 !~ 마음 한켠이 죄송 곱배기로
살아요. 고맙습니다.
종우언니~
교회장님이 고추장 단지를 사모님께 건내니 어느 세월
사모인데, 감동했다는 인사와 잊지 않고 기억에 담겨서 고맙다는
말씀을 하시네요.
1800가정회 선배님들의 알뜰하신 나눔의 관심도는
제 눈빛속에 머물고 있습니다.
누가 그랬어요? 언니는 눈이 참 이뻐다고... ㅋㅋ
문정현님의 댓글
작은 냉장고를 아무리 교통정리 잘해도
방법이 없지요.
먹거리는 그저 빨리 맛있게 나눠 먹어야 하는게
상책입니다.
퍼 주기 좋아하는 딸년 사기를 매년 이렇게 응원
해 주셔서 고맙지요.
올해는 일본 다녀 가셨을때 목회자 분이 눈에 밟힌다고
고추장을 따로 담아서 보내주셨어요.
아!~ 한국 목회자가 박력이 있다.
일본땅에서 저렇게 일본사람을 지도하냐고 은혜 받은
예배시간이 그리운 마음으로 .......
마음은 열번도 날아가야 하는데 생활에 묶여서
봄날을 기약했습니다.
소포 포장을 뜯고 뜯어면서 부모의 사랑을 깊이
느끼는 이틀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제 처럼 오늘도 행복합니다!~
오늘처럼 내일도 행복이 기다립니다. !~
태임사모님 부모님이 믿고 밀어주면 얼마나 신이 나는지요?
함께 기뻐하는 추억을 열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삼 글벗님!~ 덕분에 댓글 바램만큼 행복지수 올라갑니다.
이존형 홈지기님!~ 우리 부모님 마음으로 전해집니다.
노숙언니!~ 부모 자리니까 배운데로 살아가는게 순리같아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방법이 없지요.
먹거리는 그저 빨리 맛있게 나눠 먹어야 하는게
상책입니다.
퍼 주기 좋아하는 딸년 사기를 매년 이렇게 응원
해 주셔서 고맙지요.
올해는 일본 다녀 가셨을때 목회자 분이 눈에 밟힌다고
고추장을 따로 담아서 보내주셨어요.
아!~ 한국 목회자가 박력이 있다.
일본땅에서 저렇게 일본사람을 지도하냐고 은혜 받은
예배시간이 그리운 마음으로 .......
마음은 열번도 날아가야 하는데 생활에 묶여서
봄날을 기약했습니다.
소포 포장을 뜯고 뜯어면서 부모의 사랑을 깊이
느끼는 이틀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제 처럼 오늘도 행복합니다!~
오늘처럼 내일도 행복이 기다립니다. !~
태임사모님 부모님이 믿고 밀어주면 얼마나 신이 나는지요?
함께 기뻐하는 추억을 열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삼 글벗님!~ 덕분에 댓글 바램만큼 행복지수 올라갑니다.
이존형 홈지기님!~ 우리 부모님 마음으로 전해집니다.
노숙언니!~ 부모 자리니까 배운데로 살아가는게 순리같아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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