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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날의 아차산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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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대공원 후문 이쪽

반가운 얼굴들이 한사람 두사람 나타 나더니

10 명의얼굴이 모였다.

유명락님의 향기나는 종이컵속의 진한 커피맛은 우리의 우정과

첫출발의 다짐이 었다.

출발 ..............

어느덧 아차산 중턱에 이르자 하늘에서 꽃송이 같은 눈이 맞이 해 주었다.

우리 모두는 어린 아이 마냥 즐거웠다.

그리고 최승연 (부인회장) 양은숙 이태임은 자연스러운 삼총사가 되었답니다.

제2차 등반때에는 더 많이오셔서1800 가정 화이팅을 외처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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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고종우님의 댓글

이글 읽으며 눈물 흘리는 동지들 있어요.
올해 관절로 무릎수술한 우리 1800 회원 누구 누구 있거든요/

저 컵속에 들어있는 차 이름이 뭘까?

신재숙님의 댓글

아차산은 나에게 추억이 많은 곳입니다 청춘시절 첫직장 삼성제약 에 입사하여
고향과 부모님이 그리울때도 친구들이 그리울때 슬플때 외울때 늘찾던곳
회사가 가깝고 자취방이 바로 건대입구 모진동이었니......
근데 그산 넓긴한데 높진않아요 간단한 복장으로도 부담없이
즐겨찾아도 좋은산이지요 나도 서울가면 가봐야되겠네요

이존형님의 댓글

아 그거 참 묘하게도 아차해서 잃어버린 10수 완성수를
아차산에서 열나게 팔팔하게 사셔야될 18가정이 10수를 채워서
첫 출발이라..
대단히 기대가 되는 서막이 올랐습니다.
이태곤목사님 잘 안가셨습니다.
이 사람도 애 보느라고 못 갔는데 두명이 합치면 이별의 12열차를
탈 뻔 했는지도 모르지유.
이제 시작이니 앞으로 좋은 열매를 주렁 주렁 맺을 것입니다.
그 사진속에 얼굴들이 마냥 행복해 보입니다.
건강하실 바랍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커피 한잔에 위력이 얼마나 큰데요.
산행 앞에 건배!~ 잘 하셨습니다.

첫 산행에서 눈까지 세례를 받으시고
더욱 마음이 푸근했겠습니다.
높은 산이 아니니까 일탈로 그저그만 아닐까요/
코스에 따라서 힘든곳도 있으려나...
저는 통일동산에 연결된 쪽으로 가고
아차산 등산로는 밟은적이 있는지 없는지도
기억이 가물거립니다.

젊은 언니 화이팅 !~ 태임 사모님 !~
여러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 아름답심더.

조항삼님의 댓글

유명락 회장님 정중히 인사올립니다. 축복 받은지 34개 성상이 흘러간 속절 없는
세월 앞에 지난 날의 애환을 뒤로 한 채 만면의 미소를 머금은 모습이 인상적
이었습니다.

반가움에 뜨거운 눈 빛으로 영접하시는 회장님을 떠올리니 "아차 ! 아차산은 정말
잘 왔구나"하며 속으로 중얼 거렸습니다.

거룩하신 목사님으로 일생을 걸어 오신 모습이 시야에 포착되는 순간 참으로
성스러운 훌륭한 분이란 것이 각인되는 찰나였죠.

동심으로 돌아가서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형제들을 즐겁게 해 주시던 아름다운
추억을 한 아름 안고 귀가하는 발걸음이 가볍기만합니다.

유노숙님의 댓글

아름다운 모습들입니다.저렇게 아름답게 늙어 간다면
얼마나 좋을가요.선배님들 증말 부러워요....나두 커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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