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 린 날^^
컨텐츠 정보
- 0댓글
-
본문
“흐린 날”/고 종우
높고 푸른하늘
무슨 사연에
찌푸린 궂은 얼굴
성이 났을까
시린 피부
잿빛으로 일그러지니
멀어진 추억하나
낙엽되어 굴러간다.
창문밖 햇살은
아직도 멀리 서 있고
엉클어진 마음하나
휴지되어 버려진다.
관련자료
댓글 6 개
-
이전
-
다음
가정회 은행계좌
신한은행
100-036-411854
한국1800축복가정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