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회 소식

^^그림속 작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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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아침햇살

알프스의

적막을 깨고

숲속 아침에

얼룩소 워낭소리

아침을 흔들고

광활한 초원에 양들의 풀뜯는 소리

리듬을 더 하네

억년 비

바람에

자태를 뽑내는 우람한 석산

계곡 속에 7월 눈 덩이는

석고 인냥 붙어 있고

해발 1600

지구 저만치

알프스 자락에

그림속 작은집에서

게르만 여성의 환송을 받으며

추억으로 굿바이

09 년 7 월 1 일 (알프스자락에서) 고 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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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이 경란님의 댓글

고 종우 형제님 스위스 융풀라우 꿈에 그리던 곳을 다녀오셔서 정말 부럽습니다, 살아 생전에 전세계를 다 돌아 다녀 보기를 기도 합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언젠가는 밟아올 아름다운 나라를
그려봅니다.

벌써 월말이 눈앞이니 세월이 이리도
예쁘게 잘 지나갑니다.
어젯밤 댓글 쓰던 중 사라졌는데
아직까지 컴이 그대로 켜져 있었나 봐요.
에고!~
저녁 준비하면서 살짝 문안 올렸심더.

김태순님의 댓글

여행의 여운이 많이 남으시겠습니다...
알프스의 멋지고 여유롭게 느껴지는 풍경이 님의 아름다운 여행을 짐작게 하네요..
알프스 자락에 그림속 작은집에서 환송을 받으시는 모습이 동화속 풍경처럼 그려집니다.
여름 휴가 저도 낭만적인 여행을 하고싶네요

정해관님의 댓글

전원적, 목가적 풍경이 평화스러운데, 그곳 스위스 사람들이 대단히 용맹스러워 지금도 바티칸 공화국의 수비병들은 스위스 용병들이라죠? 누군가 거기 남고 싶어 한 남정네를 잘 이끌고 왔다고 들었습니다만, 그 분이 자리잡으면 나중에 많은 편리를 볼 수도 있겠다는 아쉬움도 없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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