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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회] 분류

끈끈한 정 남한산성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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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5일(토) 경기남부지회(지회장 박성운)는 경기도 도립공원인 남한산성을 산행했다. 우리 형제자매는 성곽 안 9번 버스 종점에서 출발하여 40여 분 오른 수어장대(守禦將臺)에서 모였다. 이곳의 유적은 안내 게시판을 통해 선열의 조국 사랑을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 참으로 눈물겨운 유적지임을 확인한 형제자매는 사진기에 담았다.

산행의 남한산성 산야는 색동옷으로 갈아 입고 우리 일행을 마냥 반갑게 손짓을 했다. 마치 형제자매의 모습이 저 단계일까‥. 이래서 인생은 무상(無常)하다 했는가. 산행 길에 형제자매의 귀밑 머리가 하얗고 머리카락이 듬성듬성 있는 것을 보고 서로서로 보며 웃고 또 웃었다.

수어장대에서 형제자매는 기념촬영을 하고 빠른 거름에 식당으로 이동하여 담소를 나누며 점심을 들었다. 이어서 지회장의 사회로 형제자매의 근황을 듣고 사업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산행에 동참하지 않은 형제자매를 포함하여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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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박신자님의 댓글

30여명의 단합이 단풍만큼이나 아름답고..모두가 빛이 납니다.

대숲님의 댓글

군대시절의 추억을 더듬고싶어 혼쾌히 약속장소로 달려 갔습니다. 당시 특전사령부 교육대가 있던 거여동에서 완전군장에 무거운 M1소총을 메고 남한산성을 넘어 게릴라 특수전 훈련을 했던 아련한 기억을 더듬어 봤습니다.

황광현님의 댓글

리플을 올려주신 형제자매님 반갑습니다.
어제 오르던 산이 오늘은 많이 다르네요.
모두 건강하시고 뜻 있는 나날되소서!

문정현님의 댓글

남한산성이 주는 지명도가 선배님들 행차에 여유있는
나들이가 되셨군요.
가을산세와 화목제 지내고 오신 경기 남부 선배님들의
모습이 정겹습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 채근담 14. 仁義道德에 입각하여 살라.

영예를 가진 군자라면 仁愛로써 남을 대하고, 道德으로써 처세하며,
타인으로 인해 뜻이 동요되지 않음이 마땅하다.
자유인이 되고자 하는데 名利富貴에 얽매일 필요가 있겠는가?

경기남부지회 자매형제분들의 우의에 경의를 표합니다.
더욱 반가운 것은 오랫만에 행차하신 '광현이 성님!'의 모습입니다.
모두의 건강하심과 가내제절의 일양만강 하심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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