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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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피는 목련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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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길 건너 망울 머금은 우리은행 목련화
밤새워 내린 봄비에 다 떨어져 버렸다면
꽃잎인들 꽃이 아니랴 담으리라 다독 거리다
노오란 장우산 준비하고 가슴 콩닥거리며 찾았어라
환하게 순백의 아름다움에 취하여
주인없는 주인되어 한 시각여 행복하였네라.
내일도 또 비가 온다는데 모레 오기전에 더 만나려 가리
오라 소리 아니하여도 찾아가고 싶은 그리운이여
목련꽃 보다 더 환한 미소로
신의 물 방울 한잔 나누며 오늘 얘기하길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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