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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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우님 그리고 칠월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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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젖은 연꽃이
그리워함을 감내치 못하여
새벽 일찍 살포시 피어나는 사유를 아십니까
사랑하면서도 말 다 못하여
마침내 먼 발치 너머 모습만 바라보며
가슴 새카맣게 타 버린것을 보시었읍니까
알면서도 모를듯한
새하얀 소복입은 여인이 되려하는 백연꽃은
밤을 세워도 칠월의 아침에 온 몸으로 할말을 못 합니다.
순간마다 섬세함이 쌓이고 쌓여가는
붉게 타오르는 고종우님의 뿌리 깊은 믿음
상처를 위로하고 살펴주시는 고운 마음에 성령 은총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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