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회]
분류
솔밭 이야기
컨텐츠 정보
- 0 댓글
-
본문
비음산 산행에서 내려오는 길에
사림동 친구의 연락을 받고 다담에서 양곡동 친구랑 식사를하고
전통찻집 솔밭 이야기에 눌러앉아 보이차에 흠뻑 취해
듣고 싶은 이야기에 밤 깊은줄 몰랐다.
어이하여 윤동주의 詩를 한지에 담아 놓았느냐고
유난히 진주 목거리가 예쁜 주인장에게 물었으나
하얀 손길에 미소만 띄우며 찻잔 가득히 차만 따른다.
"내일내일 하기에 물엇더니.
밤을자고 동틀때 내일이라고.
새날을 찾은나는 잠을자고 돌보니.
그때는 내일이아니라 오늘이더라,
동무여! 내일은 없나니
........
昭和九年十二月二四日,내일은 없다.(윤동주)...
내일은 있다
그리고 내일은 밝아온다...
관련자료
댓글 0 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이전
-
다음
가정회 은행계좌
신한은행
100-036-411854
한국1800축복가정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