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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회] 분류

이 눈으로 다 말 할수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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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 설고 고요한 겨울 뜨락

샘터 머리결 고운 소녀의 눈빛이

그 눈으로 다 말할수 없는

돌에 새긴듯 깊은 사연

별빛 파아란 물에 잠긴 보석이련듯

까만 머리숙인 불그레한 가녀린 볼위로

그 눈빛으로 다 말할수없는 심장뛰는 소리

고향집 떠나 초록빛 나라를 세워

아득히 다 전하지 아니한 그리운 추상을

황혼의 물결 소리에 석류 열매를 께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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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이봉배님의 댓글

흩날리는 구름 사이로 모든 시럼 안고 바라보는 석양마저
외로워 보였던 시골 초로의 목마름을 당신의 석류 한알이
내 입에 군침을 돌게 하였어요
즐거운 설 연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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